오선지와 화음 음표들
높고 낮은 소리를 오선지에 표현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높고 낮은 소리에 대하 이야기하던 중
하린이가 오페라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렀어요.
아이들에게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노랫소리를 들려줬어요.
여러 가지 재질의 종이로 화음을 만들고 있어요.
희경이가 알아 온 개구리 찾아보기
코스타리카 독개구리
=코스타리카 블루진, 딸기독화살 개구리
희경 : 맞아! 선생님 이거 맞아요.
얘들아, 저 빨강파랑 개구리가 독개구리야!
코스타리카 독개구리!
유담 : 엄청 작네?
교사 : 다른 이름도 있네? 코스타리카 블루진!
딸기독화살 개구리
서하 : 왜 이름이 여러 개에요?
교사 : 글쎄? 선생님도 이름이 두개야.
집에서는 보람아 이렇게 불러
서준 : 그러면 엄마가 블루진! 이렇게 부르고
딸기 독화살아! 이렇게 부르기도 하겠네?
교사 : '블루진'은 외국에서 부르는 이름 같아!
영어거든!
희경 : 파랑색진?
교사 : 진은 청바지야.
유담 : 아! 개구리 다리가 파랗잖아
지혁 : 개구리가 파란바지를 입었나
원호 : 앞다리랑 뒷다리만 파랗잖아 !
아이들이 '독'을 가진 동물이나 식물에
굉장히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조금 어렵지만 독을 어떻게 만드는지
'블루진'이라는 개구리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자연 다큐멘터리를 찾아봤어요!
https://youtu.be/TPJ-h6lZhqA
복합감정
복합감정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구체적인 예를 들며
어떤 상황에서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음을 이야기나눴어요.
유담 : 나는 엄마랑 어린이집에서 안녕할 때
조금 속상하고 슬프고 걱정도 돼
희경 : 왜 걱정돼?
유담 : 엄마가 회사갈 때 사고날까봐 걱정되거든
희경 : 나도 아빠가 심장이 아파서
걱정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
지혜 : 나는 엄마가 내가 좋아하는 볶음밥 해줄 때
신나고 즐겁지만 힘들까봐 걱정돼
원호 : 저번에 엄마가 아픈데
내가 축구하러 가자고 했을 때 생각하니까
엄마한테 미안하고 슬퍼
교사 : 슬퍼? 왜?
원호 : 엄마가 아픈데 힘들었을까봐
교사 : 엄마가 힘들까봐 슬펐구나.
지혁 : 난 엄마한테 혼났을 때 생각하면
속상하고 눈물나는데 엄마한테도 미안해.
교사 : 너희들 이렇게 효자효녀였어?
선생님이 반성하게 되네.
서준 : 반성? 잘못한 거 같다구요?
희경 : 선생님 엄마한테 잘못한 거 같아서 미안해요?
교사 : 응. 이번에 집에 가면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해야겠어!
복합감정 게임
이야기를 듣고 복합감정 카드를 찾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