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아시안게임의 금메달 열기가 채 식지않은 이곳에서 인천 광역 시장배 전국 3쿠션 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첫날 32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세계랭킹 8위의 최성원 선수는 최근 국내에서 주춤하면서 64강 시드를 받지 못하고 256강 부터 예선전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최근의 슬럼프에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64강에서 신예 조형진 선수에게 25:23에서 7점 끝내기를 당하며 결국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국내 선수 중 세계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었던 최성원 선수의 슬럼프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반면 64강 시드를 받은 국내랭킹 1위 조재호 선수는 대구의 김현성 선수를 제압하고 제일 먼저 32강에 진출하였다.
17일 오전조 현재 32강 진출자
조재호, 김행직, 조형진, 박욱상, 이종주, 김봉철
출처: 코줌코리아
첫댓글 세계랭킹 8위의 선수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듯.....
64강 시드도 받지 못하고 ... 256강 부터 예전전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