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화산-신진도 여행기
1.일 자: 2008. 4 .24 (목)
2.위 치: 충남 태안군 태안읍
3.날 씨: 맑음
4.구 간: 백화산-태을암/ 신진도-태안해상공원 유람선
5.거 리: 백화산 3km이내 신진도 유람선 1시간
6.행 로: ☞구로역 - 서서울IC - 행남도휴게소 - 태안 백화산 - 안흥 신진도
☞상행은 하행 역순으로
7.시 간: 백화산 1시간 이내 - 신진도 유람선 1시간
8.산행자: 놋지맨포함 충우회 회원 33명
백화산(白華山) 284m
높이는 284m로, 금북정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팔봉산(326m)에 이어지고, 다시 백화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진다.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서해 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산기슭에는 태을암이라는 사찰이 있는데, 삼존불상이 큰 바위에 새겨져 있다. 중앙의 보살입상은 높이 223㎝이며, 좌우의 여래입상은 각각 306㎝와 296㎝이다.
주요구간별 시간
09:05 구로역출발
행남도 휴게소 20분 휴식
11:05 백화산 태을암 입구도착 - 산행
11:40 백화산 정상
12:00 태을암
12:20 안흥 신진도 출발
12:50 안흥 신진도 휴람선 타는곳 도착
13:00 유람선 승선
13:50 태안반도 유람선 관광
14:00 식당가 회식
16:00 수협공판장과 일대 구경
17:00 신진도 출발
행남도 휴게소 20분 휴식
20:00 구로역 도착
태안 백화산및 안흥 신진도 유람선 여행 줄거리
오늘 나들이는 직장 충청향우회에서 준비하고 계획한 봄나들이다. 미리부터 여러가지 조언과 세심한 준비를 한 황인하 총무님이 고생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50여명이 넘을듯한 회원중 30여명이 넘게 같이하는 모습또한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오늘은 구로역을 정시에서 몆분 안넘기고 출발을 한다.
차에 오르면서 오늘하루 간식거리를 한보따리씩 나누워준다. 참으로 멋져부려........
항상 밀리는던 서부간선도로가 오늘따라 시원하다. 벌써부터 뒷좌석에서는 이스리가 돌아가고 고참들을 호출하여 일잔씩하게 만들어준다. 회장님의 인사와 퇴임해서 준비에 계시는 이정건 형님 그리고 6월에 퇴임하는 이상득 정석호님의 건투를 빌고 잠시 행남도 휴게소에 들려 볼일을 본다. 화창한 날씨는 회원들의 마음을 한층 더 업 시켜주는데 일조를 한다.
태안시내에 들어와 태을암 입구를 찿아 헤메다 부대간판이 있는곳에서 태을암으로 산행을 시작하고 시멘트길따라 태을암을 거쳐 백화산 정상에 올라선다.
탁트인 조망을 감상하며 단체사진 한장 찍고 들고온 김밥을 먹고는 빠르게 내려와 태을암을 다시 거치고 유람선 타러 안흥 신진도로 떠난다.
예전에 금북정맥을 하면서 올랐던 백화산과 연포해수욕장이 지나가고 마지막 지령산과 금북정맥의 끝머리가 보일쯤 다시한번 예전의 금북정맥 마루금를 회상해본다.
신진도 다리를 건너 푸른바다에 아늑하게 자리한 신진항에서 품바 각설이타령이 요란하게 울려퍼지는 선착장에서 태안반도 유람선 1시간짜리에 승선하여 선장의 안내를 받으며 신진도 주변의 태안반도를 관광한다.
<여행모습-백화산 등산 안내도>
<백화산 태을암 입구>
<백화산/태을암 이정표>
<마애삼존불 모형도>
<마애삼존불 입상>
<백화산에서 바라본 태안시내>
<정상에선 회원들>
<꽃처럼 밝게......>
<신진도 휴람선 타는곳>
<신진도 풍경>
<유람선 선장?>
<태안반도의 아름다음>
신진도(주)안흥유람선 이사 김세덕 041-674-1603 011-404-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