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은행나무 앞에서....>
<수종사를 둘러보고 난 후, 돌아와서 은행나무 옆쪽의 등산로를 따라 절상봉으로 향하는 등산로 이정표. 등산로가 보이는 곳은 절상봉 가는 길, 우측으로 내려가면 송촌리 마을>
송촌리 마을에서 이곳 수종사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아주 좋다.
오늘 처음 수종사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올라와 보았지만, 대단히 불편했다.
차라리 산길을 따라 올라왔으면 좋으련만.....
푹신 거리는 흙길을 오르는 것이 산행에도 아주 좋기 때문에....
수종사에 올라 북한강, 남한강 일대를 내려다 보니 아직도 짙은 안개 때문에 볼 수가 없어 아쉽다.
바로 이곳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대단히 아름다운데....
<수종사 범종>
<수종사 대웅전>
<수종사 오층석탑 앞에서...>
<수종사에서....>
영훈, 영두 그리고 성식이는 이곳을 둘러보지 않고 바로 능선으로 올랐다.
수종사에 둘러 차라도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하라고 그랬는데....
그리고 휴식을 취한 후 절상봉으로 향하기로 했다.
<수종사 전경과 뒤쪽의 운길산>
<절상봉으로 오르면서....>
수종사를 둘러본 후, 7명의 용사들은 깔닦고개인 절상봉을 오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천천히 오르막 구간을 올랐다.
절상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이곳을 지나고 있다.
예전에는 송촌리 송촌초교에서 출발하여 산길을 따라 수종사 은행나무 앞으로 들어온 후, 수종사를 지나 수종사 주차장으로 향하다가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절상봉을 향하고 있다.
산길은 아주 가파르지만, 육산으로 되어 있었고, 정상에 가까우면서 약간 너덜지대의 바위들이 있었다.
<절상봉으로 향하는 동안 처음 만나는 너덜지대의 바위구간>
<절상봉에 올라서면서....>continued....
출처: 아름다운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Ed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