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광주 Y모 선배께서 "어케하는 것인지 올려봐랑께~" 하셔서
이번에 준비하면서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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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정육 3KG 기준(1.5kg 2팩)
좌측부터 마늘 약16톨, 물엿 1컵, 데리야끼 소스 3컵, 핫소스 적당량, 바질 1T, 생강술 1컵, 후추 1T
일회용품중에 투명컵이 있는데 이것의 용량이 일반적인 계량컵으로 계량해보니
만땅시? 약200cc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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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소스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요시다' 제품인데
일반 할인매장에서는 잘 볼 수 없고 대신 '기꼬만' 등의 제품을 구입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간장에 비해 좀 걸죽한듯 하면서 단맛이 더 돕니다.
그것도 못구하면 걍 진간장 써~ ㅋㅋ
핫소스는 안넣으셔도 무방한데 조금 매콤한 맛이 돌라고 약간 첨가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소선암 캠핑때 처음 시도를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술에 실신되어 있는 상태에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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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밀봉하려는데 정희가 "고춧가루 좀 넣어"라고 하셔서 흑흑...
일단 주원료는 데리야끼 소스이고 취향에 따라 단맛이 좋으면 물엿이나 설탕을
매운맛을 좋아하면 핫소스나 청량고추, 와사비? 등을 가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늘이나 바질, 후추는 닭의 잡내를 제거하는 것으로 이것도 취향에 따라 가감
(음~ 바질은 아니고 ㅎㅎ 갠적으로 와사비 넣었을때 맛이 궁금하군... 다음번 마루타들을 소집해봐야겠당 음훼훼...)
암튼 닭의 양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겠습니다.
닭정육은 내일 구입해서 입수 시켰다가 토욜날 선뵈것습니다. (^^)
첫댓글 나 마루타할래...
나두 나두... ㅎ ㅎㅎ
가계 차려도 되것다.기되 된다.
재식이는 음식 만들기에 탁월한 기술이 있다... 그곳으로 가거라...
일반 사람들도 다 하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