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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농업과 건강 그리고 우리의 사명
서 언
오늘날 수많은 병원과 약국이 있지만 환자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사람들은 갈수록 불치의 병과 성인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상황(환경파괴와 농산물의 불량화로 인한 건강의 약화)에서 볼 때 생명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또한 먹거리와 건강을 관련지어 볼 때 생명농업에 근거한 농산물의 우수성, 완전성, 본래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생명농업을 통한 건강운동이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며 우리 모두 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1. 생명농업
가. 생명농업이란?
현금에 이르러 친환경농업에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이름의 활동들이 있습니다. 흔히 생태적 농업 농업이라고 불리어지는 1) 유기농업, 2) 자연농업, 3) 바이오다이나믹(생명역동) 농법, 4) 바이오(B. M. W) 농법, 5) 정보농법, 6) 태평농법 등등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모든 것을 총칭하여 친환경농업이라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입장은 생명농업이라 부릅니다.(약간의 의견은 있지만) 최근에 이르러서는 일본에서 들어온 예술자연농법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농업의 시도는 무너진 환경을 살려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농업이란 농산물을 만들어서 그것을 우리 인간이 먹고 생명을 유지하는 것인데 지금의 농업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생명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저로서는 생명농업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친환경농업이나 생태농업이라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그 초점이 농산물 그 자체나 어떤 과정에 초점이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농산물의 궁극적인 목적이 인간의 생명유지에 있다고 보면 생명농업이라는 것이 더 근본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고 어떤 환경이나 농산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성에 놓고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명농업이란 『인간의 온전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온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이다.』라고 정의를 해 봅니다. 여기 온전한 삶이란 건강하게 생명을 영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온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이란 각 농법에 다양하게 그 특징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생명농업의 관점은 나중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나. 왜 생명농업인가?
일반적으로 생명농업이라고 할 때는 기존의 농업(죽임의 농업)의 반하여 생각할 때 야기되어집니다. 현금의 관행농업이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자본주의의 효율성과 궤도를 같이하여 발달하였으므로 농업 본래의 고유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농산물의 본래 지녀야 할 특성들이 제거되어 생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해악을 끼치므로 죽음의 농업이라고 합니다.
왜 생명농업을 강조하고 그 의미를 극대화 시켜야 하는가 하면 인간의 생명을 살리고 언제나 자본주의 종살이밖에 할 수 없는 대다수의 농민이 살아남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이 생명농업이야 말로 창조주의 뜻에 순응하는 길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창조주의 섭리에 순응하지 않고는 절대로 생명농업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명농업이야 말로 농업 본래의 방식이고 무너진 환경과 생태계를 복원시키는 길이며, 이를 통하여 살아있고 건강한 먹거리가 생산되어 인간이 건강하게 사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생명농업을 절대적으로 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 유기농매장에는 많은 환자들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먹거리 때문에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성인병(생활습관병)이라는 것이 거의가 먹거리에서 찾아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요즘은 각종 미네랄 부족과 오염된 먹거리 때문에 아토피 환자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아토피 환자들 때문에 유기농매장이 잘된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환자가 늘어납니다. 하기야 저희가 처음 유기농을 시작했을 때에만 해도 아토피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었고 실재로 아토피 환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해가 바뀔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토피 하나만 보더라도 생명농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생명농업
농업이란 창조의 질서대로 창조의 보존, 나아가 다스림(관리)이 본래의 농업으로 보고 어떻게 하든지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농업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는 흔히들 말하는 데로 생태적이고, 공생적이고, 자립적인 관점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신앙인으로서 창조주의 뜻과 섭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늘 살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중요한 원리는 식물의 본래성, 완전성(양분의 충만성)을 추구합니다. 이는 신토불이(身土不二)〈지산지소(地産地消) 순산순소(旬産旬消)〉의 원리에 입각하여 인위적인 재배방식을 최대한 배제하여 가능한 작물의 고유한 특성이 살아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왜나하면 성경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흙으로 인간을 만드셨다고 기록되었는데, 이는 인간과 흙이 떨어질 수 없는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2. 먹거리와 건강
기본교육 1. 식물의 완전성
첫째로는 식물의 완전성을 추구합니다.(먹거리 자체의 완전성-양분의 충만성)
잘 아시는 대로 오늘날의 농축산물은 화학농법과 성장촉진제를 통해서 정상적인 성장보다는 급속한 성장을 하여서 출하됩니다. 이러한 농축산물은 겉모양은 크고 실해 보일지 모르나 내용적으로는 부실하기가 그지없습니다.
건물로 비유하자면 부실한 시멘트 건물과 같아서 견고하지 못하고 건드리면 시멘트가 부셔지는 것처럼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 농산물이 최대한 미네랄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당연히 생명(유기)농업을 함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작물의 고유한 성질이 그대로 살아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의 경우 옛 우리 선조들의 문헌에는 아주 좋은 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무를 사용해 보면 옛날처럼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날의 무는 재배법에서 그만큼 부실하게 재배되었음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를 키울 때 크게 해야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크고 빨리 키우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퇴비(비료)는 물론 조금만 가물어도 바로 물을 줍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세요.
무가 가뭄을 탈 때 사람도 같이 가뭄을 타지 않겠습까? 일반적으로 가을에 비가 오지 않고 바람이 많이 불면 가뭅니다. 그럴 때 농부들은 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워낙 가물면 물을 줘야하겠지만 지나치게 많이 주면 무는 클지 모르나 그 속에 가뭄을 이겨내는 미네랄은 거의 없습니다.
저의 경우는 웬만한 가뭄에는 물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는 스스로 물을 찾아 땅속 깊이 까지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 그 무는 많은 미네랄을 함유하여 무의 본래의 성질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무가 약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퇴비를 많이 줘도 식물은 뿌리를 깊게 내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작물을 가꿀 때 그 작물의 특성을 따라서 그 작물에 맞게 퇴비도 시비하고 가꾸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과다한 시비로 작물들이 벌레가 좋아하는 체질로 만들어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 매장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이 무는 작은데 왜 비싸냐고 합니다. 무가 일반 무보다 다소 작더라도 그 속을 생각해야지, 겉만 보고 크면 비싸도 상관이 없고 작으면 싸야 된다는 생각을 앞으로는 바꾸시기 바랍니다.
인삼과 산삼을 비교해 보십시오. 산삼이 훨씬 더 작습니다. 그러나 산삼은 인삼에 비해 수천 배 이상 비쌉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몸체는 작아도 내용은 매우 충실합니다. 수 십 년, 수 백 년 동안 각종 미네랄을 흡수했기 때문에 그 약효는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무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리는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몇 달간 밭에서 자랐습니다. 한쪽은 일방적인 퇴비와 수분을 공급했습니다. 한쪽은 가급적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했습니다. 크기는 조금 작을지 모르나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무는 일반농법으로 재배한 무와 비교할 때 마치 인삼과 산삼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자연농업으로 재배한 무는 다소 작을지라도 일반 무보다 내용적으로 본다면 수 십 배 더 비싸게 줘야합니다. 이러한 무는 약입니다. 이것을 먹을 때 질병치료는 물론 겨울철 감기도 이길 수 있습니다.
보충 1
그렇다고 무가 꼭 작은 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 날씨에 따라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가뭄이 심한 가을이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중요한 것은 사람도 가뭄에 시달렸기 때문에 나와 같은 환경에서 자란 것이야 말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됩니다. 만약 가뭄이 심한데 계속 물을 주어서 키운 무라면 그것이 과연 가뭄에 시달린 나의 몸에 맡는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워낙 가뭄이 심하면 어느 정도 물을 줘야지만 인위적으로 크게 키우기 위해서 물을 많이 준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감기가 걸려서 목에 가래가 생기면 무를 강판에 갈아서 꿀이나 조청에 넣어 삭힌 후 그 즙을 먹게 되면 가래가 삭혀집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물을 많이 주어서 키운 무가 과연 가래를 삭힐까요? 옛날에는 1개만 먹어도 효과가 있지만 요즘 무는 잘못사면 100개를 먹어도 옛날의 1개만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떤 무가 가래를 삭힐까요? 요즘 암 환자에게 야채스프가 유행입니다. 과연 어떤 무가 효과가 있을까요? 무엇을 보고 그것을 알 수 있을까요? 그 실재적인 강의는 건강교실에 오시면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보충 2
양파나 마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늘은 항암효과가 크다고 하고 양파는 콜레스톨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중국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면 꼭 양파가 나옵니다. 그것은 기름기를 제거하기위해서 그렇지요. 만약 자장면이나 기타 중국요리를 먹는데 양파가 없다면 우리는 금방 고혈압에 걸릴 것입니다. 이미 암, 당뇨, 아토피뿐만 아니라 고혈압환자도 10%가(07년) 넘었다고 합니다. 위의 무를 보건데 과연 비닐멀칭한 양파와 비닐멀칭안한 양파와의 효능은 얼마나 차이가 클까요? 전에 별로 없었던 고혈압환자가 왜 많이 발생할까요? 그것은 바로 양파가 제대로 양파로서의 구실을 못하기 때문입니다.(비닐멀칭이 원인)
보충 3
다시 한 번 지산지소 순산순소의 원리에서 생각해보면,
옛날에는 멀리 가고 싶어도 멀리 갈 수 없으므로 자기가 있는 곳에 난 것을 먹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떤 작물을 심었을 때 대게는 잘 자라는데 만약 비가 안 오면 그 작물은 가뭄에 비례해서 뿌리를 깊게 내립니다. 또 바람이 많이 불면 작물도 그 바람에 따라 시달리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추위나 더위나 장마나 가뭄이나 사람과 작물이 같은 환경에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는 없지만 우리와 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작물은 우리에게 필요한 알맞은 미네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토불이(身土不二)입니다.
이제 수입 수입농산물이 개방되어 우리나라 농촌은 매우 위태롭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오는 농산물은 우리와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아열대 지역이라서 우리의 것보다 맛이 더 우수할지라도 신토불이(지산지소 순산순소)의 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때 수입농산물을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쉽게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보리를 보면 보리는 열을 내리는 식품인데 여름철에 보리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여름철에 쌀밥을 먹으면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과 겨울의 온도차가 40℃라면 그 보리는 40℃ 차이의 영향을 받아 거기에 필요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30℃ 차이가 나는 보리를 먹을 경우에는 40℃ 차이의 영향을 가지고 있는 보리의 영향을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40℃의 차이가 났다면 거기에서 나는 40℃ 차이의 영향을 가지고 있는 보리를 그 환경에 살고 있는 사람이 먹어야 합니다. 즉 그 지역의 여름기온이 30℃이이고 겨울기온이 영하 10℃라면 40℃차이가 나는데 만약 여름온도가 30℃이고 겨울온도가 영하 2℃밖에 안 되는 보리를 먹는다면 8℃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여름을 견디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라든가 바람(건조)등도 영향을 받습니다. 가까운 일본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일본의 경우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같은 위도(緯度)나 경도(經度)일지라도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많습니다. 그리기에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을 일본사람은 일본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더 좁혀서 전라도 사람은 전라도에서 생산된 것을 강원도 사람은 강원도에서 난 것을 먹어야 합니다. 즉 한지형 지대 사람은 한지형 마늘을 난지형 지대 사람은 난지형 마늘을 복용해야 합니다. 어쨌든 식물과 인체가 같은 환경을 겪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교육 2. 식품첨가물
첫 번째 사항은 식물의 완전성(양분의 충만성)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우리는 신토불이와 제철식물 그리고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재배하지 않는 농산물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때그때(그 계절에) 필요한 영양소들을(특히 미네랄) 먹게 됩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로 식품 속에 들어가는 첨가물에 대해서 생각하고자 합니다. 우리 인간들의 편리함, 소위 문화생활이라는 것 때문에 가공문화가 발달하여 식품을 장기보관 하기 위해서 각종 첨가제를 넣는데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식품첨가제는 맛과 색상, 부패방지와 여러 편리함을 위해서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이 모든 것들은 화학물질로서 인체에 매우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경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350여종의 첨가물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래 전의 통계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도시인들이 하루 동안에 섭취하는 식품가운데 첨가물이 10g이상이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1년으로 계산해보면 한사람이 3.6Kg이라는 엄청난 양의 독을 먹는 결과입니다. 만약 그 독을 한꺼번에 먹어보십시오. 아마도 즉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조금씩 먹으니까 인체는 자정하는 능력이 있어 일부는 배설하고 일부는 몸에 축척 시키지요.
그러나 오랫동안 계속 해로운 물질을 먹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전에 이야기 할 때는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언젠가는 많이 쌓여서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일본의 아리요시 사와꼬(有吉佐和子)는 그의 책 『복합오염』에서 매우 심각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시인들이 하루에도 수 십 가지 첨가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첨가물들이 화학물질로서 만났을 때 과연 어떤 작용을 할 것인가를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물질과 B는 물질이 만났을 때 합성이 될 수도 있고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된다면 어떤 물질이 만들어 질 것인가? 그 만들어진 새로운 물질과 그 물질이 만들어질 때의 부작용들은 없는지......
또한 A+B+C+D라는 물질이 만났을 때는 또한 어떤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질 것인가? 이러한 실험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실험된 것이 없고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하루에도 수 십 가지의 화학물질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우리 몸에 들어오는데 어떻게 모든 실험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런고로 우리의 몸은 날마다 화학 실험실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300여종이나 넘은 식품첨가물들과 각종 농약들 대기중의 오염물질, 각종 환경호르몬등 이런 것들이 결합되면 복합오염이 안 되겠습니까? 우리는 복합오염의 위험성을 단 하루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왜 불치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까? 사람의 유전자는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완벽하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의 몸은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자기 몸을 학대하지 않는 한 병이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몸이 아파 괴로운데 계속 일을 하는, 그렇게 미련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치명적인 암 같은 것이 걸립니다. 스스로 암이 걸릴 만큼 자신의 몸을 학대하지 않았는데 왜 암같은 불치병들이 걸릴까요? 이것은 바로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유전자 정보가 파괴되도록 계속해서 해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은연중에 간과하기 쉬운 복합오염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기본교육 3.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이번에는 축산물과 양식어류의 사료 속에 들어있는 각종 첨가물의 위험성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사료 속에 들어있는 첨가물 중에 대표적으로는 항생제와 성장촉진제를 들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남용에 대해서 이미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난해 발표에 의하면 세계에서 한국인의 항생제 내성이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국민일보(11.18)에 항생제 오․남용 『세계 최고』란 기사에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폐렴의 치료약에 대한 내성균인 페니실린 내성균이나 포도상 구균의 메티실린(MRS) 등의 내성률이 70~80%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양수 서울중앙병원 교수는 『환자에게 항생제를 남용하면 세균에 내성이 생겨 더 강하고 더 비싼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항생제 남용은 사람뿐 아니라 소나 돼지, 양식어류 등 사료나 각종 동물질병 치료제 등에 더 독한 항생제를 사용되고 있으며 그 남용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9월초 『가축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할 경우 가축 체내에 약물이 축적돼 결국 먹이사슬을 통해 사람의 면역계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가축사료 항생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축산을 오랫동안 해온 필자로서는 이미 각종 사료속에 들어간 항생제의 위험성을 익히 알고 위험성을 계속 알려왔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항생제 내성률이 70~80%라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평소에 항생제를 너무나 많이 먹어 왔습니다. 일반계란을 먹어보면 비린내가 납니다. 이것이 바로 항생제의 영향입니다. 일반적인 항생제약품만 아니라 계란을 비롯한 각종 고기에 모두 항생제가 들어있으니 이제는 항생제 면역이 생겨서 약을 먹어도 약효과가 나지 않은 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자그마치 우리나라 국민의 70% 이상이......
우리는 이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항생제뿐만 아니라 성장촉진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양계의 경우 육계를 보면 병아리가 삐약하고 태어나서 27일 만에 삼계탕, 30일여만에 큰 닭이 되어 우리의 밥상으로 올라옵니다. 어떻게 1달 만에 큰 닭이 될 수 있습니까?
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에는 소가 한 2년은 키워야 되는데, 지금은 1년만에 송아지를 500Kg 정도가 되도록 만듭니다. 돼지와 바다의 양식되는 고기도 그렇습니다. 각종 농산물도 빨리 키우고 크게 해서 출하하려고 성장촉진제를 사용합니다.
성장촉진제는 여성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어린 여학생들이 일찍 월경을 하고 가슴이 나옵니다. 옛날에는 15세 전후가 되어야 여성다움의 특징이 나타났는데 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 여성호르몬이 여성에게 많이 들어가면 여성은 일찍 조숙해지고(이 말은 일찍 조숙해지면 일찍 죽는다는 것) 남성은 중성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성의 기질은 더 강해져서 가정의 주도권이 여성에게로 갑니다.
그래서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을 구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 맞는 남편이 매년증가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남성다움이 없어지면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하고 가정생활이 기형적으로 되고 마는 것입니다.
수입농산물의 문제점-부자병
마지막으로 부자병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래 전에 태국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잘 익은 바나나는 정말 맛이었습니다. 바나나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한국사람이 많이 먹어서 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과일의 왕(5가지 맛이 나는)이라고 불리는 투리안이라는 과일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것을 먹어보는 순간 과일의 궁합이라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바나나만 계속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태국은 열대지역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맞지가 않습니다.(미네랄 불균형) 우리에게는 바나나가 많이 들어오지 투리안 같은 과일은 먹기가 어렵습니다. 음식의 조화도 안 되거니와 미네랄의 불균형이 이루어집니다.
일본여행을 해보면서도 느끼는 것은 일본의 음식문화는 우리와 너무나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같은 위도 상일지라도 섬이기에 습도가 많아 미네랄이 그쪽의 기후에 맞게 형성이 되었기에 음식의 맛도 그렇게 변한 것입니다.
고로 일본의 농산물이 아무리 우수해도 그것은 일본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4계절이 분명하고 습(濕)이 적은 우리나라에서 일본농산물을 계속 섭취한다면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것입니다.
같은 아열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우리나라의 것보다 재배기술에 따라 맛이 비슷하거나 훨씬 좋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쪽 지방에서 비가 올 때 이쪽은 비가 안 올 수도 있고, 바람이나 온도나 천체의 움직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작물의 요소도 다릅니다.
또한 농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사람도 마찬가지) 작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영양분(퇴비)이 알맞게 투여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영양분이 많아도 병이 들고 적어도 병이 든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농민들이 농사를 지을 때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줍니다. 그래서 매년 찾아오는 것이 탄저병이나 진딧물이 나타납니다. 어떠한 성분이 많아도 안되고 적어도 안됩니다. 작물의 성장기에 따라 무엇이 많고 부족한지를 아는 농부가 농사를 잘 짓는 농부이지요.
한때 퇴비를 많이 넣으면 좋다고 하여 지나치게 많이 넣어서 질산염사태를 유발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농산물이 당시의 기후와 퇴비 모든 것들이 잘 조화가 되어야 인간에게 유용한 식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계절마다 필요한 것을 알맞게 먹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오늘날의 식생활은 계절을 무시하고 먹고, 지역을 무시하고 먹으니까 병을 고치기가 어렵습니다. 지역을 무시하니까 자기에게 필요한 미네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휘발유차에 경유 넣는 격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못 먹어서 병, 현대는 잘 먹어서 병이 든다는 말이 있으나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바른 표현은 옛날에는 못 먹어서(영양분 부족) 병들고, 오늘날은 쓸데없는 것은 많이 먹고(불필요한 것들 과다섭취, 불량품섭취), 꼭 필요한 것은(그 시기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은 부족하여 생긴 병입니다.
현대인의 병은 그야말로 영양의 부조화에서 오는 병들입니다. 그런데 만약 수입유기농산물이 국내산 보다 몇 배 싸게 거래되면 모두들 그것을 먹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영양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되어 우리의 몸은 점점 더 연약해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분명한 사실은 미국쌀이 아무리 질 좋고 값이 싸다하더라도 그것을 계속 먹는 한 우리에게는 언젠가 치명적인 질병이 닥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다. 미국의 쌀 생산환경과 우리의 쌀 생산환경이 다릅니다. 미국 쌀은 오직 미국 사람에게만 진정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부자병이 있습니다. 돈 있다고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것을 먹지 않고, 더구나 겨울철에 수박먹고, 토마토를 먹으니 어떻게 병을 고칠 것입니까? 더구나 미국쌀을 계속 먹었으니 영양불균형을 무엇으로 고칠 것입니까?
(건강교실에 오시면 겨울철에 토마토를 먹으면 왜 감기가 안 떨어지는지를 설명드립니다.)
부자들이 돈이 없습니까? 병원이 없습니까? 그 유명하다는 병원 다 다니고 좋다는 약 다 먹어도 죽어가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자기가 땀 흘려 농사지어 그 소산물을 먹으면 됩니다. 달리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날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운 것은 영양학으로만 따져서 학교급식에 겨울철에 바나나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나나를 정 먹고 싶으면 여름철에 한 조각 맛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교급식에 영양학이라는 이름아래 마구 나오는 것입니다.
질소과다-질산염
일반적으로 유기농을 한다하면서 퇴비를 많이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비를 많이 넣으면 질산염이 높게 나타납니다. 질산염의 위험성은 이미 언론에서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칫 건강하기위해서 유기농산물 먹고 도리어 병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양분에 대해서는 http://cafe.daum.net/jcccj/9Nsu/4 참조 바랍니다.
3. 우리의 사명
앞의 생명농업의 중요성과 건강에 대해 살펴본 결과 모든 문제의 해결은 흙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바른 먹을거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사명 즉, 흙을 살려서 건강과 환경을 다시 살리는 이 시대를 향한 조물주의 뜻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농사꾼이 되어야 하고 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흙을 사랑합시다. 흙으로 돌아갑시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생명의 농산물을 잘 소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유기)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힘써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농촌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환경은 점점 더 좋아 질 것입니다.
도시의 경우 어디서 생명농업 농산물을 구하시겠습니까? 우선 많은 인원을 먹이기 위해서 하우스재배를 해서 공급하지만 그렇게 하는 한 질병치료는 어렵습니다. 도시가 작아지고 농촌이 점점 켜져야 하는데 현실은 꺼꾸로니 방법이 없습니다. 흙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다 도시로 나갔습니다. 농촌인구가 10%가 안됩니다. 이렇게 되는 한 영원히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흙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여러 유기농 운동들이 있지만 어떤 이는 보신유기농 운동을 비판했습니다. 유기농이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영리를 추구하여 단순히 상업차원으로 도시인들에게 돈 받고 주는 것은 생명농업의 본질을 왜곡한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것은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균형있는 도농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모두 노력하십시다. 저는 다음의 5가지의 보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생명농부의 즐거움과 위대함
생명농업은 힘들기는 해도 반면 진정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 즐거움 때문에 많은 뜻깊은 사람들은 농업을 인간 본연의 일로 여기며 열심히 일하고 그 속에서 날마다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농부는 자기가 정성으로 키운 식물을 가장 먼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최고의 특권)
오늘날의 관행농업으로 재배된 것은 맛과 향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자연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수박이나 참외를 제철에 제대로 된 것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까? 상추나 고추를 즉석에서 따서 된장에 보리밥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까? 각종 과일이나 고기들을 바로 따서먹고 바로 잡아먹을 때의 그 맛을 아십니까?
사실 대통령이 부럽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권세자나 돈 많은 부자도 농부만큼 즉석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가장 신선하고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농부만의 특권이고 행복일 것입니다.
둘째로 생명을 창출하는 기쁨과 신비로움이 있습니다.(최고의 예술)
모든 가축이나 농작물은 주인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농부는 온갖 정성을 드려서 농사를 짓습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신비로움에 감격하기도합니다. 병아리를 키워보신 적이 있습니까? 돼지새끼가 자라는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과연 어느 영화가 어느 문학책이 이 아름다움과 비교 하겠습니까?
봄이 되어 새싹들이 나오고 배추나 유채는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서 활짝 꽃을 피우며 어느새 씨앗을 맺습니다. 그러면 농부는 그 씨앗을 받아서 다시금 땅에 넣습니다. 어린 새싹이 나오고 큰 배추가 되어 사람들의 밥상에 올려집니다.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환 속에서 농부는 함께 즐거워하고 생명을 창출하는데 동참합니다.
셋째는 풍성한 수확과 아울러 나누는 기쁨이 있습니다.(최고의 행복)
농부끼리 서로서로 조금씩 나누어 먹기도 하고 때로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비록 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 되는 것이지만 그 조금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한겨울 양식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것으로는 못 나누어도 농산물의 나눔은 사실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가 있고 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농부는 즐거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넷째는 농업을 통해서 진정한 감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최고의 감사)
진정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농부가 다 하는 것 같아도 실은 농부는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고 단지 옆에서 거들(심부름) 뿐입니다.
실재적으로 농업에 있어서 주체는 하나님이고 농부는 다만 객체일 뿐입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첨단농법이 도입되어도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일 뿐입니다.
모든 농업은 해와 달과 별의 운행에 따라 좌우되니 어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겠으며 감사치 않겠습니까? 그 무엇보다도 농업을 통해서 인간본연의 삶과 창조주에 대한 참된 감사를 느끼게 되니 이 또한 농부의 만족이요 즐거움입니다. (시편 104편)
다섯째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과 생명을 줍니다. (최고의 의사)
주인의 사랑을 받고 자란 농산물, 생명의 농산물은 모든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본래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사명으로 볼 때 농부는 최고의 의사입니다.
그러니 농부라는 직업은 가장 아름답고 즐거움이 있는 직입니다. 농업이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될 때 행복한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이상 5가지의 자부심을 갖고 여기에 우리 인생을 걸고 흙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글쓴이는 월정유기농장(正心園)을 운영하고 있다)
긴 글을 읽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월 1일.
보충자료
생명농업에 대해서 -온도를 중심으로
http://cafe.daum.net/jcccj/9Nsu/10
항생제 오남용
http://blog.naver.com/mekab7/220992181584
식품첨가물
http://blog.naver.com/leh7284/22045390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