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성의있게 답변해 주시는것 같아 답답한 문제에 상담드립니다.
저희는 15년된 36평형 아파트에 사는데 작년여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외부 알루미늄 샷시는 그대로 두고 내부 샷시만 모두 교체를 하였습니다. 거실 샤시창문의 경우 가로 285*세로230정도의 크기로 엘지 하이샤시 16mm J115제품으로 4짝 문을 제작하여 달았습니다. 올해 초 추위로 인해 샷시에서 바람이 숭숭들어와 AS의뢰를 하였는데 조절을 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문이 4짝이고 워낙 올해 추워서 외풍이 있다라고 하여 그런줄 알았으나 다른집들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문을 잠그면 완전 밀폐되어 문짝들이 움직임이 없어야 하는데 저희집 거실 샷시 문들은 문을 잠갔을 경우 좌우로 약간씩 왔다갔다 합니다.(오늘와서 조절을 했는데도요.....) 또한 문을 열어놓았을 경우 문짝을 손으로 잡아 흔들면 흔들거림이 심합니다.( 이원인은 문 높이가 높아서 그런다고 합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때 문을 잠그고 라이터를 켜서 틈새에 비추어 보니 샤시 바닥면의 문과 문이 겹치는 지점에서 불꽃이 흔들리더군요. 원래 그런건가요?
문을 잠갔을 경우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나 열었을 경우 흔들리는 것에 대해 원래 그럴수 있다고만 하니 답답합니다. 문이 좌우로 움직여도 문틀사이에 방풍모가 바람을 잡아주는 것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정말그런가요?
혹시 문과 문틀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요?
안방쪽의 창들은 J130으로 제작하여 양쪽 끝에서 문을 잠그기 때문에 문제가 별로 없는데, 거실4짝 창과 부엌 쪽 작은창이 현재 앞에서 말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측에서는 4짝창이 문제가 된다면 아예 2짝짜리 창으로 교체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교체할 경우 24mm로 넓힌다면 교체 비용이 많이 들까요?
시공하신분을 신뢰해야 하지만 신뢰감이 무너진 상태라서 전문가인 제 3자에게 속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네요.
첫댓글 저녁에 답변 달아 드리겠습니다. 좀만 기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