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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해서 자녀교육 잘 해보기,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사교육을 맘껏 시킬 수 있는 환경도 되지 않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자녀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만들어 내는것이 그리 녹녹치도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자녀교육에 대해서 답답한 마음만 쌓여갑니다. 초등학교는 시골학교가 천국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인원이 적어서 전학년이 형제자매처럼 지내게됩니다. 그러데, 중학교 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당장 학교성적을 신경써야 하는 교과과정때문에 부모나 아이 모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일부 가정은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라는 선택으로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이든 자녀교육을 잘 해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공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중 한 가지 방법에 대해 집중연구 해보겠습니다. 귀농자녀교육의 열쇠는 부모가 쥐고 있다- "책으로 공부하기" 귀농자녀교육 페이스북 그룹 : www.fb.com/groups/refarmchild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라면서 최상의 것을 잘 선별해서 제시합니다. 자녀는 어렸을 적에야 부모맘대로 움직이지만, 조금만 크면 어떻게든 부모품 밖으로 벗어나려 합니다. 자녀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부분은 가정입니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정의 중심은 부모입니다. 부모역량이 자녀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물론 아이에게는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힘이 태생적으로 있겠지만, 방치와는 달라야 하기에 부모의 내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자녀들에게 보낸 당부 한마디 한마디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의 마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이번 자식농사 한마당은 정약용같은 내공을 얻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가정에서 배움이 있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한 실천방법과 적용가능한 방법론 도출까지 공부를 하겠습니다. 이런방법으로 멋있게 자란 청소년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자녀연령에 상관없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고민하시는 분은 모두 오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1박2일 동안 빡씨게 부모공부하실 분들만 오세요. |
일시 2013. 12. 7(토) 오후 1시 ~ 8(일) 2시 |
장소 순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구, 풍산면사무소) 순창군 풍산면 금풍로 1013 |
대상 자녀교육때문에 귀농시기를 늦추고 있는 예비귀농인 귀농해서도 여전히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 농촌가정에서 적용가능한 공부방법론을 찾는 분 |
참가비 3만원/가정 |
* 환불기준 : 행사시작일 이후 환불불가. * 인원수 상관없이 가정당 3만원입니다. == 참석가능한 인원을 빨리 파악해야 하니 결심이 되신 분들은 바로 등록해주세요. |
입금처 355-0022-5337-13 예금주 : 전국귀농운동본부 |
* 송금인을 대표신청자로 해주세요. |
신청방법 1. 하단의 "2013귀농자식농사참가신청서" 작성후 보내기 버튼 클릭 2. 입금 3. 본부에서 입금확인후 승인메일 이나 문자 발송 (행사 시작 수일전까지 응답을 받지 않으셨으면 연락주세요) |
문의 순창귀농귀촌 지원센터 소장 이수형 uri@refarm.org 010-6267-3978 |
강사 공양희(산청귀농인) : 귀농23년차 - 교육관련 한 일 : 대안교육관련번역, 강의, 부모모임 등 역서:<아이들은 왜 실패하는가>,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존 홀트의 학교를 넘어서>, <프리스쿨> - 귀농이유 : 자연주의(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생태주의(현 시스템의 대안으로서 자급자족하는 삶의 추구) - 자녀 : (해성.첫째.이미끝난 홈스쿨.27), (해강.둘째. 이미 끝난 홈스쿨 25) - 교육관 : 부모와 세계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미래의 동지로 키운다. - 자녀성장관련 현재와 미래의 과제 : 모두 성장했고 각자 알아서 함께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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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일정 ** 부모공부 시간 ** - 부모내공 입문 : 영화로 대화하기 - 부모내공 심화 : 책으로 배우기 - 책을통한 교육 모범사례 소개 - 청소년 사례 : 홈스쿨링으로 성장한 청소년과 대화하기 - 청년 사례 : 저렴한 해외배움터 정보 등 |
첫댓글 와~! 이런것 너무 좋다. 우리도 할 수 있을텐데요~ 우리 주변에 좋은 부모들이 많으니까요~ ㅋㅋ 자녀교육고민하는 부모모임도 하나 있어야 할까봐요~~ ^^
네...그래요~내년엔 한번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