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구분 기준은 무엇인가?
출생년도
X세대 - 1960년대 후반~ 1970년대
Y세대 - 1980년대 ~ 1990년 중반
Z세대 -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중반
하지만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답니다.
X세대에서 'X'는 정의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X세대는 1960년대와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경제적 풍요에 따른 물질주의를 바탕으로 자기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는 개인주의가 탄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1990년에 처음 실시된 수능을 경험한 수능세대이며, '슬램덩크'로 대표되는 일본 만화와 주윤발이 등장하는 홍콩영화 등을 즐긴 다문화의 수혜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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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세대 특징 : Y세대의 'Y'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참여적이라는 점을 내세워 어떤 일에도 Yes라고 대답하는 세대라는 뜻입니다.
Y세대는 전쟁 후의 출산붐 세대를 부모로 두고 풍요로운 소비를 누리고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거나 교환하고, 게임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소비와 유행의 주역입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 공동의 목표보다는 개인의 자아실현에 중점을 두고 서구의 사고방식에도 거부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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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특징
Z세대의 'Z'의 'X', 'Y'의 다음세대라는 의미에서 'Z'로 붙여졌으며 앞서 다른 세대처럼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Z세대는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라고 불립니다. 2000년 초반에 IT붐과 함께 유년 시절부터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었으면 신기술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이를 소비활동에도 적극 활용합니다. 특히 소셜미디어 사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소비에 있어서 신중한 면이 있습니다.
X Y Z세대별 요약
| X세대 | Y세대 | Z세대 |
출생시기 | 1960년대 후반 ~1970년대 | 1980년대 ~ 1990년 중반 | 1990년 중반 ~2000년대 중반 |
사회적 특징 | 개인주의 탄생 | 청년 실업과YOLO(욜로) | 다양성 중시, 편견 없음 |
상징적 디지털 기기 | 워크맨, 삐삐 | 스마트폰, 태블릿 | 사물인터넷(Io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