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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풀빛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희풍노초
긴기아난은 덴드로비아란 계통의 난으로 호주가 원산입니다. 덴드로비아계열의 난은 자생란(뿌리를 흙에 내리고 사는 난과식물)이 아니라 착생란(뿌리를 바위나 나무에 붙이면서 공중에 뿌리를 들어내는 난과식물)이라 흙에 심으면 뿌리에 공기 소통이 원할치 못하여 죽게 됩니다. 흔히 농장에서는 바크(나무껍데기)나 수태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분의 밑 바닥에 바크나 수태를 깔아 주고 화분에서 뽑은 깅기아난의 뿌리를 잘 핀 후 뿌리의 위 쪽에 바크를 뿌려 주면서 깅기아난의 몸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바크를 살짝 살짝 다져 가면서 심습니다. 수태에 심을 경우에는 수태를 미리 물에 담구어 수태에 물이 충분히 배어들어간 후 다시 물에서 건져 말린 후에 심습니다. 수태는 건조속도가 느리니 물주기 기간을 길게 잡고 햇살을 많이 쪼여줍니다.
글-네이버 // 사진-창원님
개화기는 긴기아넘은 2~4월, 스페시오 긴기아넘은 3~5월인데 12~1월까지 충분하게 저온에 처한 후 10~12℃로 가온하면 개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포기의 간격을 넓혀 웃자람을 방지한다. 난을 재배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들 한다. 킹기아넘은 덴드로비움 중에서도 특히 추위에 강하고 재배가 비교적 간단하여 초심자도 기르기 쉬운 양란이다. 킹기아넘은 호주 동부지역에 자생하는 덴드로비움속에 속하는 종류이다. 일반적으로 암석에 붙어 자라지만 나무 위에서도 자생한다. 최저온도가 3℃만 되면 월동할 수 있으므로 실내에 들여 놓으면 특별히 보온해 줄 필요가 없으며 3~5월의 개화기에는 은은한 향기가 난다. 다른 덴드로비움(노빌계)과 달리 전년에 꽃이 핀 벌브에서도 꽃이 핀다. 포기만 보아서는 꽃색을 구별하기 곤란하므로 꽃이 핀 포기를 구입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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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꽃의세계 ..무궁무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