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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절 질병의 원인별 진단과 치유방법
질병의 치유는 원인을 제거해야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므로 이 질병의 원인을 알아내고 원인에 따라 치유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그러므로 질병의 종류와 질병의 특성 및 그 질병의 특성에 따른 치유의 핵심과 방법을 달리 하여 치유의 성과를 높여야 하는 문제와 질병의 원인을 어떻게 분별하며 이 분별의 능력이 어떻게 역사되어지는가? 하는 성령 사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1.질병의 원인별 종류
질병의 원인은 영, 혼, 육신의 어느 병이든지 하나님의 생명법칙에 반하여 일어난다
(1).영의 질병:
영의 질병은 영의 생명 법칙에 의하여 생명과 성령의 법칙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 대신에 사단이나 악령(귀신)들이 인간의 몸에 침입하여 인간의 영이나 혼이나 육신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
(2).혼의 질병:(마음의 병)
혼의 생명법칙에 반하여 사람의 혼(지, 정, 의)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아가 잘못처리 됨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호르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부조화를 일으켜 혼이나 육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킨 질병
(3).육체의 질병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영적, 혼적, 육체적)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법칙에 부조화(不調和)가 욱의 기능과 기관에 이상이나 장애를 일으킨 질병 즉 하나님께 대한 영적 불순종이나 마음의 무거운 죄짐을 지고 살거나 육신적으로 건강 질서를 지키지 못하여 인간의 이성이나 감정이나 육신을 통제하는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거나 체액의 산성화난 혈액순환의 불순, 척추의 이상, 숙변의 정체, 기력의 쇠진... 등으로 육체의 기능이나 기관의 고장이 생긴 것을 말한다.
2. 질병의 진행과정
치유나 질병이 일어날 때 즉 영적인 변화나 육체적인 변화가 일어날 때에 인간의 심령구조에는 어떤 영향과 반응이 일어나는가?
육신이 유기적인 관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육신이 병들어 우리의 혼도 영도 아울러 죽어가게 된다
영이 병들거나 죽어지면 접붙임 받고 있는 예수의 생명의 흐름도 차단되어지게 됨은 당연하며 인격도 조화를 잃고 거칠어지며 병들게 된고 육신 또한 조화를 잃게 되고 병들어 진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3. 질병을 분별(진단)하는 방법
(1).질병 진단의 원칙
질병의 진단은 치유사역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치유가 일어나도록 어떤 기도의 수단과 방법을 택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서 상황에 따라서 꾸짖기도 하시고 손을 잡기도 하시고 눈에 진흙을 바르기도 하시고 기름을 바르기도 하셨습니다.
이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 하셨고 저 병은 죄의 용서를 통하여 치유하시기도 했습니다 어떤 병은 믿음으로 고치시고 어떤 병은 믿음이 없는 자에게도 치유를 해 주셨습니다.
이 말은 질병에 따라서 어떤 방식이 보다 더 좋고 합당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요 질병의 원인 또한 몇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질병을 어떤 유형으로 분류하고 어떤 질병은 원인이 무엇이다 하는 문제는 가장 난해한 문제이지만 그래도 어떤 기준을 설정하여 분류하는 것은 필요한 사항입니다
성경에서 이러한 분류를 나누고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내가 옳다 내가 옳다 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류에 대한 원칙이 서 있으면 귀신의 정체를 파악하는 문제와 사단의 세력이 어디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데도 질병의 원인을 진단하는 안목도 그리고 질병의 상태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치유의 사역에 임하는 자세와 기도의 선택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도 쉽게 해결된다
질병을 치유하려면 무엇보다도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먼저 알고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질병이 치유된다
질병을 다루는 치유 사역자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질병의 원인이 영적인 원인에서 온 것인가 정신적인 혹은 정서적인 원인에서 온 것인가 생물학적인 육체의 기관이나 기능의 고장에서 일어나는 것인가를 정확히 진단하여 근본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근본적으로 치유가 되지 아니한다
사단이나 귀신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영의 질병과 인간의 정신이나 감정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혼의 질병과 육체의 기능인 생물학적 원인으로 생기는 질병의 정확한 구분이야말로 치유사역에서 절대적이다
뿐만 이것은 무조건 신비와 마술적인 형태의 은사활동이나 치유사역으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을 수 있으며 최면술이라 하여 무조건 치유사역을 반대하거나 '신비'라는 명분을 내세워 성령의 교통하심이나 성령사역을 부인하고 이성적인 신앙만을 강조하거나 귀신들이 축출한다는 명분을 세워 귀신추방을 반대하거나 성령사역에 대한 분별없는 각종 은사자들 때문에 무조건 은사를 부인하여 이단시하는 사단이나 귀신들에게 속고 있는 무리들로부터 성령을 훼방 당하지 않으며 올바른 예수님의 온전한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2).진단의 방법과 진단의 능력
진단의 능력은 치유의 능력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 진단의 능력이 어느 때에 한꺼번에 열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점진적이었고 먼저 이론을 통한 습득의 결과가 영적인 능력으로 진전되었습니다.
진단의 능력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영과 혼과 육의 이해는 필수적이며 영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영물의 특성과 이 영물들을 추방하는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사역에 대한 이해와 혼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정신적인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및 육신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물학적인 요인들과 환경적인 요인들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질병의 원인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얽히고 설키는 복잡한 관계에서 발생됨으로 이러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특히 영의 질병 특히 귀신이 침입하는 단계와 심령구조도를 참조하여 어는 정도 깊이 침입하여 있는가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의 원인을 알아서 질병을 진단하는 것은 성경의 진리를 분명하게 파악하여 환자의 질병의 영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그 다음 그 처방에 따라 치유 사역의 방법을 택하여 사역하는 것이다 이러한 진단 사역중 특별히 영적인 세계와 영물들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을 분별하고 대처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고도의 영적 수준을 요하는 것이다
이러한 능력이 바로 영적인 능력의 총화요 성경의 구원 사역의 진수라 하겠다
그러므로 이 진단의 능력을 통하여 심령이 병들은 원인을 알게되고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며 영적인 원리에 따라 어떻게 인도해야 하는 가를 알게 된다
이러한 능력이 바로 신령한 능력이고 성령께서 나타나는 결과로서 되어지기 때문에 진단 할 수 있는 능력은 성령 사역에 동역하는 법을 내 영이 경험하는 것이다
내 심령 속에 기름 부으지는 성령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영 분별의 능력이 나오고 이 능력이 바로 진단의 능력이다
이 영적 분별의 능력은 성경의 영적인 맥을 확실하게 뚫게 되는 유익을 가져오게 된다
왜냐하면 이 진단의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는 영적인 진리와 복음의 핵심이 되는 하나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명하게 이해하여야 하며 우리들 심령 속에 이루어지는 이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똑바로 알게 되는 영적인 안목이 열리게 되어 영적인 분별의 은사와 진단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먼저 진단의 분류를 살펴본 후 실제적인 경험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영적인 깊이를 더해가자
초자연적이고 영적인 이러한 능력이 먼저 생기기도 하지만 지식적인 차원에서 분별하는 이론과 경험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영적인 능력으로 발전하여 영적인 깊이가 생기게 되어 있다
4.진단의 방법과 분류
(1) 문진법(상담법)
가장 기본적인 일반적인 방법이다 망진법과 촉진법 및 절진법을 보조로 활용하면서 진단의 능력을 키워 간다
치유기도의 준비 단계로서 주로 환자나 보호자와의 상담이나 질문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상황을 파악하여 진단한다
①.〈영적인 상황〉:
부모와 가족 관계의 신앙에서 특별히 우상에 관계된 사실과 본인의 신앙경력과 신앙정도, 수면상태나 꿈, 신비술에 관계하였던 경험이나 귀신이 침입하는 경로에 접했던 기회에 대하여 질문하여 영적 속박상태가 어느 단계에 와 있으며 기타 영적 상황을 분석한다
부모의 우상숭배는 3~4대까지 저주하리라는 십계명중의 제 1계명은 조상들의 귀신들이 후손들에게 전이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②.〈혼적인 상황〉:
본인의 정신적 정서적 상태 및 인격적인 상태에 대하여 과거 현재를 질문한다
충격 받은 사실이나 본인이 꺼리기는 문제에 대하여 질문
심령에 괴로운 일
말못할 비밀
마음에 응어리진 일
특별히 마음에 집히는 일이 있는가
때로는 하나님 앞에 본인이 무엇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가?....등
특별히 주의할 점은 본인의 해답하는 태도와 자세가 진실한지 감추고 있는 일이 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지 분별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개 자신의 약점이나 비밀을 감추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③.〈육신적인 문제〉:
외견상의 상태, 질병의 기간, 질병의 증세
(귀신들림의 현상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참조)
④.〈환경의 문제〉:
가족관계, 직장이나 사업관계, 경제적, 사회적 관계
⑤.병원의 진단명이나 의사의 견해를 참조한다
병원에서는 무엇이라고 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가 질문하라 또 하나 주의 할 것은 의사가 고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말에 암시에 걸려 있지 아니하는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⑥.다른 사람들의 도움이나 의견 교환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그래도 분명치 못하면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해결되어짐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수밖에 없다
사역자는 이러한 통찰력과 분별력을 길러가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이론과 세미나를 통한 훈련과 본인의 기도훈련이 필요하다)
(2).촉진법(촉각진단법)
손으로 아픈 부위를 얹어서 손에 닿는 촉감으로 진단한다
(귀신이 집을 짓고 있는 곳을 팔딱 팔딱 뛰기도 한다)
망진법의 보조고 촉진법과 절진법을 겸하여 사용한다
맥박이 뛰는 현상을 오진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관찰하여 팔딱 팔딱 뛰는 속도가 1분에 70회 전후의 속도로 뛰는 맥박의 속도보다 더 빠르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 팔딱 팔딱 뛰는 부위에 손을 얹으면 다른 곳으로 도망하면 이것은 분명하게 귀신의 장난이다
그러나 손을 얹었다고 무조건 도망하는 것은 아니다 계속적인 기도로 축출하여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축척되면 자연히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3).절진법(지압법)
환부를 지압하여 아픈 부위는 질병이 있는 증거이며 특별히 귀신이 붙어 있는 부위는 끊어지듯 통증이 잇고 지압하는 여러 부위의 통증의 차이에 따라 환부의 증세를 진단한다
복부에는 인체의 기관에 따라 병의 특징 있는 증세가 있다 이러한 특징과 영물의 증세와 특징을 구별한다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귀신의 질병은 주로 배에 딱딱한 두 줄기 근육의 띠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
(4).망진법(관찰법)
환자의 말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아 느끼는 마음과 그 사람의 얼굴과 피부나 기타 노출되는 외부의 여러 가지 증상을 보아 진단한다
초기에 이러한 단순한 관찰을 통하여 분별력을 길러 간다
특별히 사단에 눌려지낸 얼굴의 표정과 모습을 본다
그러나 영성훈련에서 열거되어 있는 여러 가지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이러한 영적인 원리를 적용하고 응용하여 청중이나 환자를 관찰하면 망진법이 개발하고 훈련되어 진다
이러한 망진법의 훈련이 영분법과 영진법과 더불어 활용되어지고 보다 더 분명해지면 특별히 심령기도를 하지 않아도 영분별과 심령의 병적인 상태를 알게 되고 설교시에는 무리들의 영적 상태와 분위기를 파악하게된고 그 상황에 적절한 말씀을 성령의 도움을 입을 수 있게 되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능력 있는 설교를 할 수 있게 되며 양무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기 위한 말씀과 권면을 할 수 있게 된다
(5).영분법(영분별 진단법)
망진법의 일종이지만 영분별에 대한 훈련이나 지식 또는 경험에 의한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진단하여 영의 질병, 혼의 질병, 육체의 질병을 진단한다
기도 전 준비사항에 대한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면 자연히 이러한 능력이 있게 됨을 알게된다
이러한 영분별력이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학자들이 말하는 소위 초자연적인 어떤 능력도 아니다 점진적인 경험이나 훈련에 의하여 민감하게 되어지고 그 다음에는 영진법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본인이 알게 된다
주로 대중을 상대로 할 때에나 가볍게 진단할 때 사용한다
(6).영진법(영감진단법)
개인적인 사역에서 좀더 정밀한 진단을 위하여는 성령 안에서 보다 더 깊은 기도를 하면서 좀더 깊은 영적인 기능이 동원되어 성령이 나타나는 심령상태에서 영감이나 환상이나 느낌이나 냄새로 분별한다
손을 머리에 얹거나 사역자가 여자라면 상대방의 가슴에 손을 얹어 기도하면서 심령을 들여다보면서 기도한다
사단이나 귀신이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며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예컨대 음란 마귀는 강한 음욕을 자극하며 인색한 마귀는 인색한 마음이 느껴지며 교만한 마귀는 완악 하고 교만한 마음이 느껴지며 사랑의 마음은 사랑으로 전달되어 눈물이 흐를 정도로 강하게 전해 올 때도 있다
냄새를 맡은 것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민감한 영적인 감각이 항상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영적으로 예민해지는 분위기나 영이 예민해지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기가 빠져나가는 듯한 모습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느끼거나 볼 수도 있다
얼굴이나 눈이나 머리 부위에 검은 어둠이 쌓여 있거나 사악한 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때로는 머리가 쭈삣 하고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강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더러운 영을 가진 환자를 대하면 구역질이 나오거나 토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아픈 부위에 내 몸이 아프게 고통을 받기도 하며 일반적으로 특별히 머리가 아파 올 때가 주로 많다
이 때 즉시 감지하면 기도로 물러가지만 이러한 영적인 감각이 둔한 사람은 느끼지 못한 채 방치하면 침입하여 자리를 잡게도 된다 사역자는 이렇게 사악한 자들과 접촉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고통을 당할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님의 권세는 있을지라도 자신의 실제적인 권능이나 능력이 없으면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싶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주위의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를 방심하여 한동안 귀신들의 영향으로부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행19: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 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 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 지라
(7).영시법(영투시법)
영안이 완전히 열린 사람은 투시로 질병을 볼 수 있고 또는 영에 깊이 몰입되어 있는 (입신상태의) 제 3자를 통하여 투시하여 볼 수도 있다
분명하게 직접 투시하여 몸 어느 부위에 무엇이 어떻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는 것이지 환상을 통하여 보느 것과는 다르다
가장 정확히 진단 할 수 있지만 사단이 주는 경우에는 위험하며 틀릴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투시는 특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령의 능력세례를 강하게 받게되면 일시적 현상으로 투시가 되어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시되는 현상을 견딜 수 없는 상태임으로 하나님 앞에 이러한 현상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래가지 않고 자연히 소멸된다 특별히 주의할 것은 말씀이 없는 초신자나 영성이 훈련되어 있지 않은 자가 입신 상태가 아닌 보통 상태에서 투시되는 것은 백발백중 귀신이 주는 것이다
그 열매를 보아서 알 수가 있다 영성이 완전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지 않으면서 투시되거나 입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시가 되면 이것은 귀신이 주는 것이다
투시는 위험하다 대부분 사단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설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투시가 되더라도 교만해지기 때문에 위험하다
더구나 투시하려고 하는 욕망은 정욕으로 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악한 심령은 사단을 불러드리게 되어 더욱 위험하다
훈련 중 투시가 된 목사님 세분이 계시는데 이 세분 다 처음에는 대단하게 능력의 사역으로 소문나기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교만해지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는 것을 보았다
투시가 되어 지면 교만한 자의 모습은 공작의 모습으로도 보이고 성질이 급한 자는 호랑이 형상의 사단이 있기도 하며 구렁이나 뱀의 모습으로도 보이고 무당의 옷을 입은 여자의 모습으로도 보이기도하며 아픈 부위에 달라붙어 있는 벌레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며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는 검은 물체가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백혈병이나 중풍 병을 가진 자 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형형 색색의 모습이라서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렵다 뇌성마비 환자의 다리는 구렁이가 칭칭 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정신 분열증 환자를 보면 뇌에 이상 물질이나 사단이 달라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대개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귀신들인 경우들이 많았고 특별히 우상을 섬겨도 지독한 귀신들을 특별히 섬긴 경우가 많았다
굿으로 병을 고친 경험이나 불공을 드려 혹은 칠성대에 치성을 드려 태어난 사람이나 지관을 한 조상이 있거나 특별히 유교적인 전통 속에 제사를 특별하게 모신 가정이나 집안에 단을 꾸미고 있는 "남미오호랭이객교"라는 일본에서 건너온 사종교들 심지어 기독교란 이름을 내 세우고 사설 제단을 쌓은 경우에도 있다
이러한 질병의 진단 사역은 결코 쉽다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어렵다고 무턱대고 기도만 하는 태도는 결코 발전할 수가 없다 노력하고 경험을 쌓아가노라면 언젠가는 자동차의 운전 기술을 습득하는 것처럼 보다 더 숙련된 진단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