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 례 > 1. 여러 영화들을 통해서. 2. 21세기 고도의 정보사회에 던지는 경고. 1) 조지오웰의 소설, <1984> 2) 빅브라더 3) 이중사고(doublethink) 3. 2017 현재 세계는. 1)트럼프 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작품 2)감시자를 감시하는 오웰 3)권력기관이 국민 감시하는 ‘빅브라더’였다니 4.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
1. 여러 영화들을 통해서
분노의 질주7- 시험이 끝나고 동아리 시간에 ‘분노의 질주7’이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범죄조직이 해커가 개발한 ‘신의 눈’이란 프로그램을 가로 채려 한다. 주인공들은 그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인데 내가 주목한 부분은 바로 ‘신의 눈’이었다. ‘신의 눈’은 모든 카메라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원하는 정보나 사람을 바로 찾아주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몇 초에 불과하다. 현실에 ‘신의 눈’같은 프로그램이 범죄조직에 있다면 과연 무슨 범죄가 일어날까?
감시자들- 영화 '감시자들'은 수사를 직접 하지는 않고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경찰내의 비밀조직이다. 그렇기에 경찰 건물에 있지 않고 일반 회사처럼 위장근무를 하는데 전국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해서 범죄자를 감시한다. 그러나 이런 수사기관을 비웃는 일이 발생 했는데 감시고 뭐고 추적할 틈도 없이 너무나도 깔끔하게 범죄를 저지르고 흔적조차 없이 발생한 강도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범인을 잡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CCTV를 이용해 범인을 잡는 것은 정의를 구현하는 것 같지만 감시자들이 실제 상황에도 있다면 일반사람들도 마냥 좋지 만은 않을 것이다.
요즘 드라마나 시사토크쇼에서 이러한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 그 심각성이 부각되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정보를 장악한 특정세력이 기기나 조직 정보력을 이용해 사회구성원들의 자유를 얼마든지 침해 가능하다는 내용인 '1984'은 '내 세상 사용 설명서'로 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 되었다.
2. 21세기 고도의 정보사회에 던지는 경고
1)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조지 오웰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다. 1903년에 인도에서 태어났고, 태어나자마자 영국으로 건너갔다. 1922년부터는 인도 미얀마에서 제국경찰로 활동했다. 경찰로 활동하면서 목격한 제국주의의 허구성과 자신의 직업에 대한 환멸을 느꼈다. 그가 속죄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돼 제국주의의 허구성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1차 세계대전과 경제 불황으로 사람들은 지배계급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혁명을 원했다. 이때 공산주의와 파시스트가 등장했고 히틀러나 무솔리니는 절대복종을 강요한 절대적인 지도자로 부상했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독재체제가 늘어갔고 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기보다는 비인간화를 조장하는 도구로 쓰이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웰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 주고 개성이 발휘되는 사회보다는, 공포와 통제 속에서 진실은 사라지고 인간의 가치를 부인하도록 빈틈없이 조작된 국가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런 사회가 건전한 인간의 정신을 짓밟고 억눌러 얼마나 인간성을 파괴시키는 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소설의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 전쟁에서 가족을 잃고 죄의식을 갖는다. 과거를 간직하기 위해 일기를 쓰지만, 그것은 사상죄에 해당한다. 그가 살고 있는 오세아니아는 육체적 자유는 물론이고 인간의 사고나 감정까지도 지배하는 숨 막히는 세상이다. 누가 어디를 가든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텔레스크린을 통해 빅브라더가 감시한다. 빅브라더는 소설 속 세상에서 전지전능한 존재이며, 인간이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다. 윈스턴은 오세아니아의 전체주의적 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반역을 꾀하는 인물이다.
1948년 당시 조지 오웰이 소설에서 그린 36년 후의 세계는 크게 오세아니아(분홍색), 유라시아(보라색), 동아시아(연두색)과 분쟁 지역(노란색)으로 나뉜다. 이 세 국가는 모두 철저한 전체주의 독재 국가로서 세 나라가 분쟁 지역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치른다. 오세아니아는 존재를 알 수 없는 ‘빅 브라더’를 정점으로, 절대 권력을 가진 ‘내부 당(Party)’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오세아니아에는 3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이 있고 헬리콥터가 떠다니며, 마이크로폰과 같이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계도 등장한다. “빅브라더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협박하는 대형 포스터가 시내 곳곳에 붙어 있다. 또한 사람들이 활동하는 모든 곳에 송수신이 가능한 텔레스크린이 걸려 있고, 거리마다 사상경찰이 돌아다닌다. 빅브라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사람들을 감시할 뿐만 아니라 생각이나 사상을 세뇌시킨다.
2)빅브라더
요약: 정보의 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관리 권력, 혹은 그러한 사회체계를 일컫는 말.
사회학적 통찰과 풍자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의 소설 《1984년》에서 비롯된 용어이다. 긍정적 의미로는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 부정적 의미로는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의 수단을 말한다.
사회적 환난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정당화될 수도 있는 이 빅브라더는 사실 엄청난 사회적 단점을 가지고 있다. 소설 《1984년》에서 빅브라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소설 속의 사회를 끊임없이 감시한다. 이는 사회 곳곳에, 심지어는 화장실에까지 설치되어 있어 실로 가공할 만한 사생활 침해를 보여준다. 음모론에 입각하여 재해석하자면, 사회의 희망적 권력체제가 아닌 독점 권력의 관리자들이 민중을 유혹하고 정보를 왜곡하여 얻는 강력한 권력의 주체가 바로 빅 브라더의 정보수집으로 완성된다고 할 수도 있다.
과거 빅 브라더의 실체는 매우 비현실적으로 보였지만, 소설 속의 그것과 흡사한 감시체제가 현대에 이르러 실제 사회에서도 실현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경우 국방부의 규모와 맞먹는 국토안보부가 설치되고, 이들의 감시행동을 법적으로 보호해 줄 애국법이 통과된 상태이다.
3)이중사고(doublethink)
‘1984’의 중심을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 있다면 바로 ‘이중사고(doublethink)’이다. 이는 두 개의 상반된 내용을 모두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독특한 사고방식으로서 주로 내부 당원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핵심사고 체계이다. 즉 진실과 조작된 진실 모두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오세아니아의 언어는 신어(Newspeak)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어(Newspeak)는 오세아니아의 공용어로서 영사, 즉 영국사외주의의 이념적인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신어의 고안 목적은 영사의 신봉자들에게 걸맞은 세계관과 정신 습관에 대한 표현 수단을 제공함과 동시에 영사이외의 다른 사상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가능한 한 허용되는 단어의 수를 극단적으로 줄임으로써 자유로운 사고 자체를 차단하는데. 예를 들어, ‘좀 크다’ 는 ‘plus-big’이라는 유일한 표현만 존재하고 ‘아주 좋다’는 ‘double-plus-good’이라고만 표현된다. 또 신어에는 아직도 'free(자유로운)'이라는 낱말이 남아 있지만 이 말은 'This dog is free from lice.(이 개에는 이가 없다.)'라든지 'This field is free from weeds.(이 밭에는 잡초가 없다.)'라는 식의 문장에만 사용될 수 있다.
만일 사람들이 거짓말을 믿는다면 - 그리고 모든 기록들이 그렇게 되어 있다면 - 그 거짓말은 역사가 되고 진실이 되는 것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 그러나 과거는 본질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에도 여태 그런 적이 없다. 이는 지극히 단순한 이치이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기억을 끊임없이 말살시키는 것뿐이다. 사람들은 이를 ' 현실 제어' 라 칭했는데 신어로는 '이중사고'라고 한다.
알면서 모르는 척하는 것, 진실을 훤히 알면서도 교묘하게 꾸민 거짓말을 하는 것, 철회된 두 가지 견해를 동시에 지지하고 서로 모순되는 줄 알면서 그 두 가지를 동시에 믿는 것, 논리를 사용하여 논리에 맞서는 것, 도덕을 주장하면서 도덕을 거부하는 것, 민주주의가 아닌 줄 뻔히 알면서 민주주의의 수호자라고 믿는 것, 잊어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든 잊어버리고 필요한 순간에만 기억에 떠올렸다가 다시 곧바로 잊어버리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그 과정 자체에다 똑같은 과정을 적용하는 것, 이런 것들은 지극히 미묘하다. 의식적으로 무의식 상태에 빠지고, 자신이 방금 행한 최면 행위에 대해서까지 의식하지 못하는 격이다. 그래서 '이중사고'라는 말을 이해하는 데조차 이중사고를 사용해야만 한다.
3. 2017 현재 세계는.
1)트럼프 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작품
트럼프 정부의 기록 왜곡 시도는 ‘1984’에 등장하는 슬로건,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의 어설픈 복사처럼 보인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윈스턴의 직업은 현재에 맞춰 과거의 기록을 바꾸는 것이다. 당이 목표 생산량을 맞추지 못하면 옛 기록을 수정해 목표 자체를 바꾸고, 당이 배급을 줄이지 않겠다는 말을 어기면 줄이지 않겠다는 말을 지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사람들은 기록에 기억을 맞추는 훈련이 되어 있다.
콘웨이가 말한 ‘대안적 사실’ 또한 ‘1984’의 ‘이중사고’를 연상시킨다. 이 소설에서 국가는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처럼, 서로 완전히 다른 뜻을 가진 두 개념을 이어 대중의 생각을 뒤섞어 버린다. ‘해고’ 대신 ‘인력재배치’, ‘경기 후퇴’ 대신 ‘마이너스 성장’, ‘실업’ 대신 ‘미고용’으로 바꿔 부르는 것이 이중사고의 전형적인 예다. 미 영어교사협회(NCTE)는 매년 이중사고 상을 수여하는데(1974년 ‘폭격’을 ‘공중지원’이라 말한 미 공보담당관이 최초 수상자다), 2016년에는 만장일치로 트럼프 대통령이 수상했다.
미국의 미래학자 데이비드 굿만은 1972년, ‘1984’의 예측을 137개로 분류했고, 이중 80가지가 현실화되었다고 했다. 1978년에는 100개가 넘었고, 지금은 대부분 실현됐으리라는 견해도 있다. 소설에 등장한 권력자의 이름인 ‘빅 브라더’는 지금 정보독점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권력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상경찰, 생각범죄, 언퍼슨(Unperson・정치적으로 존재가 지워진 사람), 기억구멍(memory hole・불편한 기록을 삭제하는 것) 모두 오웰에게서 유래한 단어다.
하지만 ‘1984’는 예언서도 상상의 산물도 아니다. 일생을 가장 억압받는 이들과 함께 한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고 통찰한 산물이었다.
2)감시자를 감시하는 오웰
1984년에서 33년이 지난 현재, 오웰이 걱정한 대량 감시사회는 IT 발전과 함께 세계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2013년 스노든이 미 정부의 대규모 개인사찰 정황을 공표한 이래, 감시는 훨씬 더 노골적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루마니아에서는 국가안보기관이 국민의 개인정보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6개월간 고객 데이터를 보관하고 안보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48시간 내에 제공하라는 법을 통과시켰다. 2016년 러시아에서도 마찬가지의 법을 통과시켰고, 같은 해 영국도 인터넷 서비스 업체가 사용자의 기록을 1년간 저장하게 하고, 이 정보에 영장 없이 경찰을 비롯한 법률 기관이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오웰은 이미 그 위험을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시켰다. 법안이 발의되자마자 미디어와 시민단체는 즉시 이를 ‘빅 브라더 법’으로 부르며 저항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같은 해, 한국에서도 테러방지법이라는 이름 아래, 국정원이 테러 용의자로 지목하면 절차 없이 통신이용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발의되어 통과되었다. 야당은 이에 저항해 필리버스터를 진행했고, 더불어 민주당의 최민희 의원과 정의당의 김제남 의원은 토론 중 ‘1984’의 구절을 낭독했다. 이들 모두의 저항 문구는 한결같이, “우리는 빅 브라더 사회를 원치 않는다” 이었다.
3)권력기관이 국민 감시하는 ‘빅브라더’였다니
소설 속 이야기로 끝날 것 같았던 감시 대상자 통제가 한국사회의 권력기관에서 발생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파헤친 전(前) 정부 시절 국정원이 만들어낸 특정인의 사생활 조작 등과 정치개입 의혹들이 하나둘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 군(軍) 등 권력기관을 이용해 정치인, 교수, 문인, 연예인 등에 대해 ‘블랙리스트’나 ‘제압 문건’ 등을 만들어 전방위·무차별 공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정당성이 없다.
과거 한때, 권력기관의 철저히 계획된 음모로 조작된 의혹들이 뒤늦게나마 국정원 적폐청산 팀 자체조사로 나타나고 있으니 다행스런 일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치보복 프레임을 꺼내들고서 국정원이 또다시 정권에 줄서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니, 전 정부가 국가권력과 예산 등을 동원해 저지른 불법, 비리 등에 대해선 검찰이 본격 수사가 끝나 봐야 그 전모 등 진실이 다 밝혀지겠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문건만으로도 권력기관의 불법 양상은 여러 가지이고, 관련된 피해자들도 많다.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나라로 남기 위해서는 정부가 권력기관을 이용해 무고한 국민을 압제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빅브라더’를 자처하는 권력 시녀들의 횡포가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그 불법에 대해 응징하는 것이 급선무다.
4.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조지 오웰은 ‘1984’에서 1948년 당시 스탈린의 공산독재 체제와 유사한 억압된 미래상을 특유의 저널리스트로서의 치밀하고 정교한 언어로 너무나 생생히 그렸다. 그가 그린 암울한 미래가 결코 실현되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그럼에도 요즘 세계 곳곳에서 보안이라는 명목으로 24시간 작동하는 수많은 CCTV들이 실은 또 다른,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빅 브라더’의 눈들 중 하나 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은가?
특히, 요즘 각광 받는 ‘빅 데이터(Big Data)’의 개념은 예를 들어 한 나라의 국민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지출 내역 및 위치 정보와 같은 방대한 데이터를 발달한 정보통신 기술로서 분석함으로써 이제까지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가치와 사업을 창조한다고 한다. 이런 ‘빅 데이터’가 최근 이슈가 되는 해킹에 의해 알게 모르게 악용된다면, 21세기판 ‘1984’가 재현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결국, 과학기술의 오남용이 또 다른 ‘빅 브라더’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을 ‘1984’를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앞으로 정보사회를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1)김세경 과학칼럼니스트,『KISTI의 과학향기』,제2475호,「빅브라더가 감시하는 세상」
http://scent.ndsl.kr/site/main/archive/article/%EB%B9%85%EB%B8%8C%EB%9D%BC%EB%8D%94%EA%B0%80-%EA%B0%90%EC%8B%9C%ED%95%98%EB%8A%94-%EC%84%B8%EC%83%81
2)김기범,『한화케미칼』,「영화로 고전읽기(4)조지오웰 1984 -미래를 꿰뚫어보는 문학의 힘」
http://www.chemidream.com/499
3)『두산백과』,「빅브라더」http://www.doopedia.co.kr/search/encyber/new_totalSearch.jsp
4)『조지 오웰』, p.418~419, 「1984」, 민음사
5)김보영 SF 작가, 『한국일보』「[SF, 미래에서 온 이야기] 억압받은 이들과 함께한 오웰, ‘빅브라더’ 사회를 예견하다-트럼프 시대에 다시 주목받는 작품 」
http://www.hankookilbo.com/v/bb16877888424e86ade0a730a8f2ab7e
6)김보영 SF 작가, 『한국일보』「[SF, 미래에서 온 이야기] 억압받은 이들과 함께한 오웰, ‘빅브라더’ 사회를 예견하다-감시자를 감시하는 오웰」
http://www.hankookilbo.com/v/bb16877888424e86ade0a730a8f2ab7e
7)『뉴스천지』,「권력기관이 국민 감시하는 ‘빅브라더’였다니」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52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