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촛불-2008.8.12 (철산역 주변) -ryung98-

[Selina]

"광명시촛불 8월 12일 후기"

1. 자원봉사 주최: 광명시촛불
2. 자원봉사 진행: 무지개외 2명
3. 자원봉사 날자: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4. 자원봉사 시간: 20시 10분 시작 ~ 20시 50분 종료
5. 자원봉사 지역: 철산역주변
6. 배포신문 부수: 한겨레 50부, 경향50부

오늘 촛불에는 열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언제나처럼 광명시촛불을 상징하는 "나도미국소" "올드보이 촛불아모여라" 그림이
오늘도 전면에 나서서 강력한 포스를 자랑합니다.

그 위에 몇가지 구호가 적혀있는 피켓들은, 지나온 삶이 녹녹치 않았음을 보여주듯
닳고 닳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려 합니다.

한계레신문 50부 경향신문 50부를 준비해서 오늘의 일정을 진행해 갑니다.

광명시에서 촛불에 참여하며 함께 신문배포를 하던 두 여성분..
평일에 서울역, 청량리등에도 원정을 가서 하고 있죠.
오늘도 한 분은 청량리로 원정가셨고, 다른 한 분은 일이 늦게 끝나서
집이 있는 광명시촛불 현장에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세명이서 신문을 배포나서는 중입니다.
한 분은 다른 곳으로 나갔고, 아래 사진은 제 뒷모습이네요.
광명아고라, 진실을 알리는 시민 어깨띠..
아고리안을 통해 시민분께서 어깨띠 6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신문배포보다는 사진사 역할에 충실해보겠습니다.

퇴근후 촛불현장에 가서 있다보면 배가 많이 고프죠. 밤 열시까지 꼬르륵....
광명시촛불현장 바로 옆에 위치해서 마음을 괴롭히던 놀부보쌈..
촛불현장에 부모와 함께온 아이들이 이 곳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상냥한 놀부보쌈, 한계레신문 경향신문에도 우호적입니다.

함흥랭면.. 영양돌솥밥.. 배고픈 시간에 이런 곳에 신문배포를 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역시나 신문배포에 우호적이죠.

르노삼성자동차.. 밤늦게 근무하시는군요.
좋은신문 한계레, 경향 봐주세요..

삼성자동차 옆 기아자동차...
지난번에 앞문이 잠겨 뒷문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안내에 뒤로 돌아갔으나
뒤쪽 입구를 찾지 못해 고배를 마셔야 했던 기억...
오늘은 직원이 밖에 나와 있어서 경향신문을 한 부..^^

독도참치 사장님.. 좋은 신문 한계레 경향 봐주세요..
식사하던 손님 두분이 자원봉사자를 마냥 쳐다보던데..
어떤 마음으로 보낸 눈빛이었을런지..

부담스러운 눈빛을 뒤로하고, 옆집에 백제 삼계탕..
사장님..찌라시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의 정신을 병들게 해요..
좋은 신문 한계레 경향을 봐주세요!!

함흥, 독도, 백제, 남원 전국에 맛집이 다 모여있는 광명시...
맛있는 요리뿐만 아니라, 좋은 신문을 소개하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마감하고 있는 문구사.. 여기도 한 부..

LG전자 대리점에도 한 분..
본사에 전화해서 찌라시말고 좋은 신문 한계레 경향에 광고 좀 해 달라고 하세요..
광명시는 앞으로 한계레와 경향이 대세거든요!!

사진찍는 동안 포장마차 두 곳에도 좋은신문 알리기...
친절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시는 사장님들..
간식 사러 가끔 들를게요...

안경집에도 한 부..
광명시 업소들은 대부분 한계레 경향신문 배포에 호의적입니다.
신문구독시 참조하시겠지요?

SK telecom..여기도 한 부..
한계레와 경향이 좋은 신문.. 광명시는 이 두신문이 대세입니다.
찌라시 안녕~ 한계레 경향광고 환영~ 이 되는 날까지...

2900원의 행복? 여기도 한 부..
한계레, 경향 한달 구독료 15,000원...
구독해 보세요.. 우리 가족 모두가 뿌듯해집니다.

약국에도 한 부...
약국에 들어설 때 떠 오르는 숙제.. 삼진제약!!.. 빡세게~

지나가는 시민께도 한 부.. 좋은 신문 한계레, 경향입니다!

경향신문을 보고 있어서, 안넣어도 된다는 업소는 제외를 하였고..
굳이 거부하는 곳도 넣지 않습니다. 그런 곳은 딱 한 군데였군요.

현재 광명시촛불에서 배포한 한계레 경향신문은 총 1,950부입니다.

* 8월 말 현재 진실알림(배포부수): 6만명

* 현재 배포 진행중인 지역
서울6개팀, 대구1팀, 포천1팀, 광명1팀, 이천1팀, 파주1팀, 대전1팀, 부산5개팀, 울산1팀, 창원1팀, 마산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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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계좌정보
- 개설은행: 외환은행
- 예금주: 경향신문사
- 계좌번호: 6 1 1 - 0 1 8 1 0 8 - 8 4 2

- 계좌관련 문의부서: 경향신문 판매관리팀 전화 02-3701-1462-4
---------------------------------------------------------------------
* 한겨레신문 계좌정보
- 개설은행: 하나은행
- 예금주: 한겨레신문사
- 계좌번호: 5 5 5 - 9 1 0 0 0 2 - 7 0 0 0 4

- 개설은행: 농협
- 예금주 : 한겨레신문사
- 계좌번호: 0 4 8 - 0 1 - 0 6 1 8 7 3

- 계좌관련 문의부서: 한겨레신문사 판매지원팀 전화 02-710-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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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dcjf8006

수고하셨습니다.

 

 coolee

앗..광명도 산뜻한 어깨띠로..^^ 예쁘네요.

음.. 어쩐지 뒷태가 익숙하다 했더니...하루라도 신문을 안돌리면 온몸이 근질근질 한다더니..광명서 짠하고 나타나셨네.

 

yunenjung

광명 집회에 자주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어젠 정연주 사장님 해임건 부터 시작해서 이놈의 정부가 하는 행태를 보고 있자니 정말 어디 깊은 산속에 들어가 펑펑 울고 싶었어요
광명시민들 그리고 상인들이 환하게 신문 받아 주셔서 그 덕에 전 웃을 수 있었는데 청량리 후기 보고 또 울컥 합니다.

 

 처리반

광명팀 멋져부러~~~~~~~~~
낯익은 뒷태가 ~~ㅎㅎ

 

 토론토아줌마

새로 제작된 [진실을 알리는 시민] 띠가 아주 눈에 쏘 ~ 옥 들어오네요.
크고,넓고 , 뚜렷하고...운영자이신 각시탈님의 솜씨로군요. 역쉬 !
연두색 [진시]마크가 아주 독특해서 전국민의 뇌리에 깊이 남을 거 같아요.
한 낮의 뙤약볕에서 배포하시는 것보다는 자봉분들이 덜 고생이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시선을 받을 수 없는 밤엔 홍보성이 아무래도 떨어지겠네요. 아쉬움...
직장생활하시랴, 무료배포하시랴, 촛불집회 참여하시랴... 넘 고생이 많으신데... 홍보성어쩌구 해서
섭섭하시지는 않을런지.... 하지만 믿어주세요. 저의 유별난 자봉사랑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지경으로 무한정입니다.
한 번도 가 본적 없는 광명시.... 무척 화려한 느낌이네요. 겨레 경향에 우호적인 광명시가 그저 좋아요.
자봉 여러분께서 겨레 경향의 광명시로 확실하게 바꿔주세요. 옥천처럼 좃선없는 광명시로 만들어 봅시다.
배고플 때 이 후기를 읽지 않길 잘했지... 아줌마 뱃살 1인치 더 늘뻔했네...쩝...
밤 늦도록 고생하신 우리 사랑스런 자봉님들께 저의 무한한 사랑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알라맘

흠..........광명시 밤문화는 대구 밤문화랑 180'틀리네요.ㅎㅎㅎㅎㅎ

 

neoyou

서울 강남팀 신문배포 자원봉사단 급구!!!!

지역적 특성과 오전이라는 시간적 제한으로 자원봉사 회원확보가 어렵지만
강남은 우리가 어느 지역보다 먼저 해방구로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역입니다.
월, 금 강남지역 자원봉사 회원확보에 대한 방법 논의를 전 회원에게 요청합니다.
(1) 자봉요일 : 월, 금
(2) 자봉시간 : 오전 10시~12시
(3) 배포신문부수 : 총100부(경향 50부, 한겨례 50부)
(4) 배포장소 : 삼성역 및 삼성역 부근 사무실
(5) 배포방법 : 사무실 방문, 접근 배포
(6) 자봉신청방법 : selina1227님에게 PM을 보내십시오.

 

100femin

전에 광명에서 오래 근무해서 친숙한 곳이네요.. 놀부,함흥,삼성자동차 기타등등 그 건물에서 근무 했었는데... 생각을 실천으로 행하시는 정말 위대하신분들 이십니다.. 한없이 브끄럽기만 합니다..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마음만 보탭니다.. 한겨레 구독자 랍니다..광명 봉사자 여러분~ 화이팅~ 담에 식사대접해 드릴께요..꼭~~~~~~

 

 warmhand

진실을 알리는데 낮과밤이 따로 없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