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안내 07월 26일(토) 재경태안군향우회 행사지

[최영진(명산기행)근흥면]

                        ♣ 남이섬(南怡島) 안내 ♣

     남이섬은 북한강(北漢江)에 있는 강섬(江島)으로 섬안에 남이장군묘가 있어 남이섬으로 불리운다. 둘레 약 6km. 넓이 13만평에 이른다. 원래는 홍수(洪水)때에 만 섬으로 고립되었으나, 청평땜을 만들면서 강물이 차서 생긴 내륙섬(內陸島)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 경계선에서 강원도 쪽에있어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로 되어있다.그러나 진입로와 생활권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속해있어 가평으로 온다.

    남이섬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밤나무, 자작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을심어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유람선까지 완벽하게 조성된 종합휴양지며,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이며, 최근 유행했던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지로서 젊은 이들에게는 낭만을,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담아 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관광객이 많다. 특히 요즈음에는 중국 일본등 외국관광객이 많아  교통이 혼잡하니,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인  

경춘간 180km 달리는 고속전동차열차 itx(청춘)를 타고 오시면 더욱 낭만적이며 좋은추억이 될겁니다.

남이섬 1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담아 가는 남이섬 에서.....

" 남이장군묘(南怡將軍 墓) 전설 "

    남이(南怡)는 조선조 개국공신(朝鮮朝 開國功臣) 남재(南在)의 5대손이며, 남빈(南份)과 남양홍씨(南陽洪氏) 사이에태어난 아들이다(1441~1468) 17세에 무과급제(武科及第)하고  이시애(李施愛) 난(難)과 여진족(女眞族)을 물리친 공으로 조선7대왕세조(朝鮮七代王世祖)의 총애(寵愛)를 받아 28세에 병조판서(兵曹判書)현국방장관으로 승승장구 하였으나, 세조가 죽자 평소 세조의 신임받음을 시기하던 정적 한명회 유자광등의 모락으로 역모(逆謨)에 몰려 28세의 젊은나이로 처형(處刑)되어 이섬에 가 매장(埋葬) 남이장군묘(南怡將軍墓)가 있어 남이섬으로 됬다.

" 남이장군의  시 "

백두산 석마도진(白頭山 石磨刀盡)=백두산의 돌은 칼을갈아 닳게하고,

두만강 수음마무(頭滿江 水飮馬無)=두만강의 물은 말을먹여 없앴도다.

남아이십 미평국(男兒二十 未平國)=사나이 스므살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

후세수칭 대장부(後世誰稱 大丈夫)=후세에 그 누가 대장부라 일컫겠는가.

선착장 배타는곳 입구

승,하선하는 선착장

남이섬으로 가는배

  

                                       " 교통안내 : 26일(토)회원님들의 오시는순서 "

경춘선 열차 :

1.   itx(청춘)180km급고속열차 8량편성에 2층은(4.5호)용산역 1번홈 출발 (참고:일반전동열차는 중앙선 용문.덕소행) 청량리역 1번홈정차 출발 평내호평경유 가평역에 도착 (참고:연,착발은없으니 시각엄수)

올때(가평)   열차출발시각은 평일(월~금) 과 휴일(토,일,공휴일)은 다름 (아래게시한시각은7월26일 분)

가. 2005열차 :  용산역출발 08;00~청량리역출발 08:17~평내호평경유~가평도착 08;55

나. 2007열차 :  용산역출발 08:30~청량리역출발 09:46~평내호평경유~가평도착 09:28 (앞차못타실경우)

갈때(귀가)

가. 2036열차:가평역출발 16:47~청량리 17:26도착~종착역용산 17:43도착.(편도 용산= 4,800원)

참고 : 일반전동열차는 상봉역에서 20분간격으로 출발하며 시간은 상봉~가평 약50분소요.

2..가평역 출구 하나밖에 없으니 나오시면 역광장. 남이섬행 시내버스는 1시간 간격이며, 택시는 많이있슴. 도보로 걸으면 20~30분 이면 남이섬 선착장 까지충분하니 운동삼아 걷는것도 무난할것이요.  섬에들어가 간식 먹거리 맞있는 음식만 챙겨오시고 주류 및 음료는 무거운데 그냥 오셔서 역근처 남이섬 가는길목 농협(하나로마트)에 시원한 주류 음료(값은서울과같음) 구입할수있어요,  뒤풀이 장소는 남이섬 트레킹후 주차장으로 나와 처음예약시는 참석회원이 60 여명으로 예상  김흥진 사무국장과 전화로 상의 잠정 예약했으나, 참석인원이 최종 23일현재 110 명으로 마감, 15일 김흥진 사무국장,김종규 산악대장,이연정 비서등 3명이 현지답사차 남이섬 찾아와,현지답사후 회식장소를 2~3백여명 수용할수있는 대형식당(강산골 숯불 닭갈비 031-582-5664)으로 예약했습니다. (남이섬 주차장입구 서쪽 2층건물임).............. 최영진 드림

[김종규(안면읍)]

최선생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주중 다시한번 재 답사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이연정]

남이섬은 그저 겨율연가로 유명한 관광지로만 알았는데 특색있는 점도 역사적 의미도 있는곳이네요.가기전에 읽고가면 보이는 것들이 많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현수(태안)]

남이섬은 확실이 젊음의 섬이여!!연정씨가 제일 잘 어울리네.,누구 누구는 아닌 거 같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