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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봉서방
바람직한 전도훈련
사영리는 단순하면서도 복음의 제시가 분명하다. 쉽게 배우고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은 사영리 전도를 위해서 훈련받은 교회와 단체가 그리 많지는 않다. 88년부터 94년까지 24회의 훈련이 있었고 중앙훈련에서는 목회자 평신도를 포함 616명이 훈련을 받고 파송되었으며 지 교회와 직장에서 훈련을 받은 이는 57개 교회와 직장에서 모두 4,424명이 이 훈련을 받았다.
이 전도훈련의 좋은 점은 개교회의 형편에 따라 일주간의 단기 전도훈련, 한달간의 기초육성 훈련, 6개월의 지도자 훈련과정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점과 또한 매주 정기적으로 훈련간사들이 교회에 와서 이론과 실제를 겸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켜주고 있는 점이다. 이 훈련은 이론 40%, 실천 40%, 점검 20%의 훈련을 한다. 균형 잡힌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새생명훈련원에서는 가능하면 교회형편을 고려하여 훈련을 시켜주기 때문에 크게 염려 안해도 된다. 어려움이 있다면 훈련원의 철학과 개교회의 담임 목회자와의 갈등이 훈련을 지속할 수 없게 한다는 점이다. 교회에서는 전도를 원하지만 그들은 양육에 비중을 둔다. 양육은 담임목사가 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한번 정도 훈련을 받고 나면 그만 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훈련의 강도가 너무 대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져 있어 따라가기가 어렵다. 또 훈련의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또한 이 훈련에 들어가면 다른 교회봉사활동은 전혀 할 수 없다.
또한 교회에 대한 봉사나 헌신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또 이 훈련과정을 마친 분들이 기존의 교인들과 갈등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교회에 중요한 인력과 재정이 중앙훈련원으로 빼앗기는 경우도 있다. 훈련원이 개교회의 형편을 고려치 않고 성과, 비젼만 강조하니까 목사님의 목회자 성도들의 신앙에 역행하는 수도 생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전도훈련을 원하는 교회는 훈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울산교회는 5년간의 훈련과정을 통해서 이제는 자체적으로 훈련간사를 배출할 만큼 체계가 서있는 교회가 되었다.
전도폭발은 4개월간의 장기적인 훈련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양육된 전도자는 또 다른 전도자를 의무적으로 양육해야 한다. 그리고 4주간은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10주간은 함께 전도하면서 철저하게 전도하는 것을 전도자를 따라 다니면서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운다.
훈련과정은 어렵지만 일단 받고 나면 1시간 정도를 자유스럽게 복음에 대해서 전할 수 있다. 충신교회는 이 전도폭발훈련을 통해서 전도 특공대를 만들어서 100명이 1,200명을 전도하고 양육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훈련이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보완할 점이라면 영어권 문화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훈련용어와 전도방법에 있어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연쇄전도는 철저하게 개교회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전도법의 특징과 장점은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점이다. 대전 대흥침례교회는 5년간 2,000명에게 이 방법으로 전도해서 64%의 결신자를 얻었다.
이 전도법은 복음을 제시하기 전에 먼저 좋은 관계를 맺을 것을 강조한다. 높은 결신율의 이유는 결신자들이 좋은 관계를 통해서 연결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내용은 사영리와 같다. 그리고 일단 전도되어진 사람들을 철저하게 양육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신자에 비해 교회 등록자가 적고 등록자에 비해서 신앙으로 성숙하는 신자가 적은 현실을 감안할 때 연쇄전도법은 복음을 제시하기 전과 전할 때와 결신 후의 양육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포괄적인 전도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교회에 그대로 적용을 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다. 아직은 훈련받은 교회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훈련사례와 전도결과에 대한 정보교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리전도법은 그림을 그려가면서 전도하는 훈련방법으로 복음의 제시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이 전도법의 장점은 전도자의 질문에 피전도자가 자연스럽게 복음으로 답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다리 전도법으로 성장하고 있는 많은 교회들과의 정보교환이 성공적 전도 훈련계획을 위해서 필요하다.
예수 전도협회에서는 개교회 중심으로 전도훈련을 펴나간다. 이들의 장점은 전도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하는데 있다. 전도는 쉽다. 즐겁다. 오늘도 반드시 예비된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 아무리 소심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도 훈련을 받고 나면 담대하게 전하게 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수님 믿으라고 까지는 강조하는데 교회에 나오라는 이야기는 별로 안한다는 점이다.
잘못하면 영적인 사생아를 만들 수도 있다. 전도를 하다보면 교회자랑, 목사님 자랑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전도인의 자세를 갖게 하는데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전도나갈 때마다 결신자를 얻을 때까지는 돌아오지 않는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결실을 얻는다. 그리고 반드시 전도나갈 때마다 예비된 사람이 있음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며 성령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며 결실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 이 훈련을 받고 전도를 나갔을 때 나갈 때마다 결실을 얻게 됨을 필자는 항상 경험하고 있다.
사닥다리 전도법은 사영리와 거의 흡사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사영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도의 문을 여는데 비해 사닥다리 전도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과 죽은 후의 심판을 먼저 제시하면서 그림으로 전도하는 것이 다르다. 장년층에게 알맞은 전도법이라고 보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설문지를 갖고도 전도하는데 기독교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이다. 결실은 다양하게 평가된다. 다음에 다시 오라는 경우, 기도부탁을 하는 경우, 예배를 드리는 경우, 등록까지 하는 경우, 믿다가 이사왔다는 경우, 남편 시댁이 믿는 경우, 결혼 전에 믿었던 경우, 믿을려고 한다는 경우등이다. 이런 분들을 집중으로 전도한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교제를 나누면 다시 나오게 된다.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교를 갖고 있습니까? 사람이 사는데 신앙이 필요하다고 느끼십니까? 개인적으로 어떤 종교에 관심이 있습니까? 과거에 교회를 나가본 적이 있습니까? 가족 중 교회에 나가는 분이 계십니까? 최근에 친척이나 이웃으로부터 교회에 나가자고 권면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살아 오시는 동안 불안, 실망, 허무등을 느껴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러셨다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셨습니까? 사후에 세계가 있다고 믿으십니까? 만일 있다면 어떤 세계에 가시길 원하십니까? 만약 천국, 지옥 중에 선택한다면 어느 곳을 가시겠습니까? 통계의 자료로 필요하오니 다음을 기록하여 주십시요(이름, 주소, 전화번호, 나이).
그리고 교재 자체가 쉽게 되어 있어서 그림을 따라 읽어만 가도 저절로 복음의 핵심을 쉽게 전할 수가 있다. 아쉬운 점은 교재를 만드시고 강의하시는 목사님의 강의실에서만 강의만 하고 전도 체험의 현장 제시가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조금 약한 점이었다.
이슬비 전도편지는 매주일 편지를 보내어 전도하는 방법으로 불신자에게는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도구로, 불신자에게는 신앙의 성장을 위한 양육의 방편으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교사용, 학생용, 청년용, 학부모용, 불신자용, 초신자용, 전입 신자용, 환자용, 직장인용등으로 다양하게 내용이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교회가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이들이 제시하는 편지만 갖고는 모자란다. 보통 4주, 7주, 12주 동안 주마다 한통씩 보내고 있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모자란다. 개교회에서도 계속해서 내용을 만들어서 보내야 한다. 필자가 시무하는 원종동교회는 현재까지 불신자와 초신자에게 보내는 편지내용을 2년분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으로 있다. 여러 교회가 힘을 합하면 아주 좋은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보내고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동원 전도는 그간 교회가 지나치게 과다한 출석목표로 인해서 교인을 뺏어가는 부작용도 있었고, 인기 연예인 초청과 선물공세로 인해 물량적이고 예수님보다 연예인이 주인공이 되기도 하는 문제점도 있었지만 순수하게 잃어버려진 영혼에게만 복음을 전한다면 전교인들에게 전도의 사명과 체험을 갖게 하는 좋은 전도법으로 대부분의 교회가 총동원 전도에 맞추어서 전도훈련을 겸하고 있기에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 실시해 볼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주안 장로교회는 총동원 전도를 통해서 등록된 교인이 1992년 한 해만도 2만 1천명이나 되었다.
지금까지 살펴 본 각 전도이론마다 장,단점이 있다. 보완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훈련을 통해서 성장하는 교회들마다 상기의 전도이론들을 적절하게 형편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도훈련을 통해서 성장한 교회들을 살펴보았다. 확실히 교회가 평신도들을 훈련시킬 때 교회는 변화한다. 전도폭발의 이론을 세우신 케네디목사는 10%정도의 전도 은사자가 있다고 자신의 교회의 경우를 들어서 주장했다. 그분의 주장대로 그 전도 은사자들만 훈련되어서 전도에 주력해도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전도훈련 받은 교인은 전도하려는 담대함이 있다. 또 분명한 사역의 열매도 있다. 전도훈련을 받고 전도하는 교회는 부흥한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마다 전도하지 않는 교회가 없다. 도시 교회의 92%가 총동원 전도를 하며 농촌교회의 80%가 전도를 하고 있다. 또 총동원전도를 하고 있는 교회 중 도시교회는 92%, 농촌교회는 80%가 전도훈련을 겸하고 있다. 적어도 총동원 전도를 하는 교회는 전도훈련도 함께 하고 있으며 전도를 통해 교회가 성장한다고 믿고 있다.
전도가 교회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도시교회는 210개 교회 중 3개 교회가 절대적이라고 했고, 128교회는 조금 영향을 준다고 했으며, 98개 교회가 보통이라고 한 반면, 농촌은 45개 교회 중 6개 교회가 절대적이라고 했고 21개 교회가 조금 영향을 준다고 했으며 18개 교회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즉 도시교회는 60%이상, 농촌교회도 60%이상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교회마다 열심히 전도하는데 전도를 소리 높여 외치고 교회 성장을 부르짖지만 목회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왜 그럴까? 지금가지의 전도방법 중 문제점은 무엇인가? 해결점은 무엇인가? 바람직한 전도훈련은 어떤 것일까?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떤 것인가? 결신한 영혼들은 어떻게 양육할 것인가? 이런 문제를 본 장에서 논하게 될 것이다.
A. 전도훈련의 문제점과 해결책
똑같이 전도훈련을 받아도 또 전도를 해도 열매가 있는 교회도 있고 없는 교회도 있다. 이유는 무엇인가? 전도훈련의 내용과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본인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하는 전도훈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첫째, 전도는 어렵다는 사고를 바꾸어야 한다.
전도는 실제로는 어려운 것이 아닌데 전도가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게 하는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서 성도나 목회자나 모두가 전도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전도는 실상은 쉽다. 성경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에게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대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고 말씀하고있다(요 15:4). 이 말씀은 우리가 주님 안에 있기만 하면 우리가 주님과의 교제만 바로 되어 있다면 전도는 저절로 된다는 것이다.
전도가 어려운 이유는 주님 안에 거하지 않고 주님과의 교통이나 삶이었으며 주님이 하시도록 나를 드리지 안고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이 하신다면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주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다고 믿지는 않는가?
전도를 두려워하는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온통 머리와 마음 속에 "안된다"는 생각과 이유들로 가득차 있다. 그것은 주님을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것이다. 주님을 불신하는 것이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주신 명령 아닌가? 본인도 전도를 할 때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고 기뻐하는 것을 매번 체험한다.
둘째, 푯대를 바로 정해야 한다.
교회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복음 전도를 위해서이다. 성도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영혼구원을 위해서이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고전 8:23)고 하였다. 곧 사도 바울이 주님께로 받은 푯대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행하는 이유가 오직 복음에 참여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최우선 순위를 전도에! 그러다 보면 언변도 지혜도 권세도 사람도 다 붙여 주신다. 본인이 전도에 주력하고 그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여 하니까 새로 이사 오는 사람마다 이왕이면 전도하는교회에 나가자고 등록을 하게 되고 무엇보다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전도하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많이 교회에 등록하게 되어서 전체 분위기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어가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 영혼을 구원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보다 교인을 만드는데 더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즉 전도의 동기가 잘못되어 있다는 말이다. 교인 얻는 것은 이방 종교에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유대교인들의 전도에 관해서는 인정해 주셨으나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망을 하신 일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 23:5)라고 말씀하셨다. 바다와 육지에 두루 다닐 정도로 전도에 열심이 있었지만 그들의 열심은 결과적으로 볼 때에 영혼을 구원한 것이 아니라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죽은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상관없이 자신들이 신봉하고 있던 교리들과 그들이 속해있던 교파를 확장하고 그 교세를 키우기 위해 전도를 했던 것이다.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주님의 호된 책망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주님의 관심은 교인이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구원을 얻는 것이다. 전도가 어려운 이유는 이와 같이 교인을 얻는데만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넷째, 지속적으로 전해야 한다.
열매가 없을지라도 낙심치 말고 꾸준히 전하라. 전도는 주님이 기뻐하는 일이며 교회의 사명이다. 우리를 불러 세우신 목적이 바로 영혼 구원을 한 것인데 열매가 없다고 부작용이 많다고, 쉽게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꾸준히 하라. 반드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응답하신다. 영혼을 얻는 기쁨이 없으면 목회자는 모든 것이 잘되어 있어도 재미가 없다.
영혼구원을 위한 전선의 최전방에서 2-3시간씩 말씀을 갖고 싸움하면서 결국은 전도 대상자가 회개하고 구주를 영접하고 결신하고 등록을 할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고 했는데(눅 15:10) 천사만 기뻐하겠는가? 예수님도 기뻐하실 것이다.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던 영혼이 천국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순간 큰 환호성과 찬양이 있을 것이다. 사영리로 부흥하는 울산제일교회나 전도폭발로 성장하는 충신교회나 연쇄전도 훈련으로 성장하는 대전 대흥침례교회의 공통점은 수년씩 꾸준히 지속적으로 교인들에게 전도훈련을 시켜온다는 점이다. 최소한 3년에서 5년정도 지속적으로 해야 열매를 볼 수 있다.
새생명훈련을 3년째 지속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으로 1-2년 지속할 때 간사도 세워지고 전도, 양육, 제자, 파송의 단계까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원종동교회의 경우 해마다 반복되는 것이지만 1월부터 6월까지는 열심히 전도하다가 7-8월에는 전도를 쉬게 된다. 그러다가 가을이 되면 조금하는 것 같다가 그냥 한해가 지나가게 된다. 쉬었다가 전도하려면 상당히 힘이 든다. 전도의 열기가 식어져서 다시 회복하는데만 1-2달이 걸린다. 그러다 보면 추수감사절이 오고 성탄절이 오고 연말연시가 되면 교회행사에 밀려서 그냥 쉬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아직도 많은 훈련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아직도 전도가 생활화되어 있지 못한 증거가 보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철저하게 훈련을 해서 전도를 내 보내야 한다.
적어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3년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개인 전도와 대중 전도의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그들 위에 성령의 능력이 부어지매 담대해짐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었다. 주님은 처음부터 그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불러 내셨다(막 1:17, 행 2:1-3, 마 10:1). 그들은 지상왕국을 꿈꾸고 있었지만(마 20:2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국을 꿈꾸고 있었다(마 10:20). 무슨 말을 할 것을 준비치 말라고 하셨다. 성령이 각 사람에게 할 말을 주신다고 하셨다(마 10:37, 요 18:36). 전도를 나가다 보면 수많은 반대자들을 만나게 된다.
전도자를 대하는 불신자들의 태도는 다양하다. 저들의 반응 중에는 진실도 있고 그냥 거짓으로 둘러대는 말도 있다. 천주교 다녀요, 불교 믿어요, 가까운 교회 나가요. 이렇게 대답하는 분들 집에 교패가 없으면 일단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없다.
그것을 전도자는 잘 간파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말씀의 검으로 저들의 심령을 찔러야 한다. 그러자면 기본적인 대응방법이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저들의 반응이 일정하기 때문에 몇 가지만 준비해도 가능하다.
천주교 나간다는 분에게는 지금 죽으시면 천국가실 자신이 있으십니까?라고 질문한다. 경험으로는 100명 중 2-3명만이 확신을 갖고 있다.
불교 다닌다는 분에게는 다음과 같이 전도한다."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셨다. 석가도 예수님이 지으셨다. 그는 사람이기에 죽었다.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은 예수님뿐이다" "교회 다녀요 가까운 교회 다녀요"라고 말씀하는 분에게는 구원의 확신을 위한 질문을 한다. 지금 이 세상을 떠난다면 천국에 가실 확신이 있습니까? 이 때 우물쭈물하면 사영리를 읽어드릴 것을 제안한다. 거짓으로 대답한 사람은 금방 자신이 거짓을 자백하게 된다.
이런 기초적인 준비 없이 전도를 나가니까 저들의 반박에 말싸움만 하고 좌절하고 돌아오는 수도 있다. 반드시 일정기간 동안 훈련을 받아야 한다. 노방전도로서는 사영리, 다리전도법, 사닥다리 전도법이 적절하고 시간이 있는 경우에는 전도폭발이나 연쇄전도법이 적당하다. 원종동교회는 사영리와 사닥다리 전도지를 갖고 다니면서 전도하고 있다. 어느 때 어느 사람을 만나도 복음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이 시무하는 원종동교회도 이것 저것 전도훈련을 많이 받았으나 한가지 부족한 점은 꾸준히 하지 못한 점이다. 여름 방학 때 쉬지 않고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 예수 전도협회에서 하고 있는 지역별 전도훈련에 참석하려고 한다. 훈련의 방법은 개인 전도훈련, 순례 전도훈련, 찬양전도 훈련, 의료 전도훈련, 지역 전도훈련, 직장인 전도훈련등으로 종합적이 되어야 한다.
여섯째, 우리의 삶에 거룩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세상적이고 개인적인 야망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따랐던 다양한 기질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들도 변화되었다. 죽음을 겁내지 않는 전도자들이 되었다(행 20:24, 21:13). 고난받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행 5:41). 초대교회 성도들도 믿자마자 성도님들의 필요에 따라 재산을 나누어 썼다. 모든 것을 그들은 포기할 수 있었다(행 2:45). 저들에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다(행 2:43, 3:8, 5:10-11, 8:6-7). 한국의 초대교회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부흥이 된 것은 저들이 전도하는 것을 성도의 당연한 도리로 알고 전심전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맛을 잃은 소금이 되고 있다.
세상에서 빛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빛이 되지못하고 있다. 교인들은 무기력해져가고 영혼에 대한 사랑도 식어져가고 이기주의와 안일에 빠져 푯대없이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힘을 잃어가고 있다. 세상이나 교회나 별로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교회가 세상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이 되지못하고 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한 지역에서 교회가 오래 존재하면서 전도를 하려면 지역 주민들에게 삶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처럼 한국의 초대교회처럼 교회가 매력이 있어야 한다. 세상에서 얻지못하고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 것을 교회에서 얻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 성경말씀대로 순종하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여기 있는 신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고 하셨다(마 18:14).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시기를 원하신다고 하셨다(딤전 2:4). 이 말씀을 읽으면서 정말로 우리는 7천만 대한민국 백성전체의 구원 얻기를 간절히 갈망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라고 했으니 노력해야 할 것이다(딤후 4:2).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다고 하였다(고전 9:16).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빚진자라고 하였다(롬 1:14). 성경대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임할 것을 믿고 두려워해야 한다. 빚진 자의 의식이 있어야 한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했으니 전 세계 모든 부족마다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마 18:18, 고전 9:16). 성경은 수도 없이 우리가 전도해야할 이유를 명령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핑계를 댄다. 그것은 주님의 사랑에 대한 배반이다. 불순종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니 우리가 성령 받기를 사모해야 되지 않겠는가? 적어도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정하고 기도부터 시작해야 될 줄로 생각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위에서 말한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덟째, 우선 전도는 쉽고 즐겁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는 일이다.
전도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며(마 4:19), 모든 성도는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며(행 1:8),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고상하고 가치 있는 일임을 부단 없이 가르쳐야 한다. 사실 양들은 목자를 닮는다(요 10:5). 설교하는대로 양들은 바뀌어져 간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가 먼저 전도하는 본을 보여야 한다(요 10:4). 그리고 항상 강조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전도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벧전 3:15). 잠자는 교인들을 일깨워야 한다. 사도 바울처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고전 11:1)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양이 양을 낳지 목자가 양을 낳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구차한 변명에 불과한 것이다. 전도는 은사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기 때문이다(요 21:15-17).
아홉번째는 교회의 최고 최선의 일이 영혼을 구원하는 일임을 가르쳐야 한다(마 9:35-38).
내가 지금 앉아있는 이 자리가 주님이 파송하신 장소임을 가르쳐야 한다. 나의 직장은 바로 선교지이며 나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전도 대상자임을 훈련시켜야 한다.
날마다 지역주민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 원종동교회가 속한 지역은 대략 2만 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9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다. 동네에 비해서 교회가 많다고 하지만 대부분 개척교회로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교회가 많은 것이 뭐그리 대단한가? 교회마다 2천명씩의 교인이 있어야 복음화 되는데 아직도 멀었다. 교회가 많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단호히 야단친다. 불신자는 그런 소릴 할지라도 신자들이 그런 소리를 하면 안된다. 교회가 많은 것보다 불신자가 더 많은 것을 안타까워해야 한다.
95년기독교 연감에 따르면 1994년 12월 현재 전국에 35,776교회에 12,311,210의 신자로 집계되고 있다. 5,400만 인구에 비하면 약 3,300만명이 아직도 구원을 받지 못했다.
열번째, 교인을 만드는 전도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
교회를 다니고도 지옥 가는 영혼이 없도록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새신자 양육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원의 확신이 없이 다른 것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교인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오히려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쉽다. 교회 나오라면 부담을 느끼지만 예수님 믿고 천국 가라는 말에 더 쉽게 동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교인도 늘어나게 된다. 우선 순위만 바로 되면 나머지는 그냥 채워주신다고 생각한다.
열 한번째, 성서에서 전도의 동기를 발견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는 성경의 말씀이 그들을 전도하도록 강권해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은 전도에 관한 말씀이 너무나도 많이 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말씀으로 성도와 목회자들이 변해져야 한다. 성경적인 사고와 가치관이 완전히 그들을 사로잡아야 한다. 성경의 권위 아래 온전히 굴복 당하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 이는 순종으로만이 나타나질 수 있다. 성경에서 동기 부여가 되고 방법이 나와야 한다.
동기부여를 언제 어떻게 하는가? 설교에서 구역공과에서 성경공부에서 제자훈련에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칠 때마다 이 내용을 전하면 성도들은 자연히 변하게 된다. 최소한 3년 정도 지속적으로 할 때 변화가 된다는 것이 본인의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B. 어떻게 전도훈련을 시킬 것인가?(바람직한 전도훈련 방법)
지금까지는 전도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전도가 어렵다는 사고를 바꾸고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가 되도록 하며, 지속적으로 전도하며, 훈련을 받아서 전도 나가게 하며, 우리의 삶으로 전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영혼 구원이 교회가 해야될 최고의 사명임을 가르치며 부단없이 전도의 동기를 유발시켜야 함을 지적했다. 앞에서는 전도자의 정신적 자세에 관해 주로 논하였다. 일단 우리의 전도자세가 바뀌게 되면 전도는 쉬워진다. 그러면 개교회에서 전도훈련을 시킬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될까?
일단 전도훈련의 필요성을 목회자가 절감해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3년간 전도훈련을 받았다. 17명 출석에 불과하던 코럴릿지 장로교회도 담임 목회자인 케네디 목사님께 전도폭발 훈련을 받은 평신도들이 전도한 결과 20년만에 1만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다. 지금도 매주마다 전도하는 700여명의 훈련된 전도자가 있다고 한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진다는 주장은 진리이다. 훈련을 통해서만이 준비된 전도자가 되고 사역의 열매가 있다. 예수님이 처음에 12명을 보낼 때는 사역의 보고가 없었지만 그 다음 70명을 보낼 때는 귀신도 내어쫓는 이적도 경험하며 기쁨으로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도훈련 이론과 경험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눅 10:17).
전도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본 장에서는 구체적으로 본인이 담임하고 있는 원종동교회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로 전도의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왜 전도해야 하는가? 전도해야 되는 이유를 강조해야 한다. 김영태목사는 그의 책 총동원전도와 교회성장 에서 씨뿌림의 원리(고후 9:6), 그물의 원리(마 13:47-48), 하나됨의 원리(요 17:21, 고전 12:12-13), 오병이어의 원리(마 14:13-20), 영적싸움의 원리(엡 6:10-20), 성령의 강권적인 원리(행 1:8)에 의해서 전도의 동기를 유발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버디 머프리, 그물을 당겨라 에서는 25번이나 전도해야 되는 이유를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서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참고로 할 수 있는 교재는 많이 있다. 전도의 동기는 전도 간증집회를 통해서 할 수도 있고 1만명을 교회로 인도했던 주안장로교회 현선영 전도사님을 모시고 3일간 간증집회를 열었는데 (1992. 5) 지금까지의 집회 중에서 가장 큰 은혜를 받고 지역복음화 사명과 지혜를 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간증은 때로는 설교 이상의 효과가 있다. 이때의 간증을 비디오로 녹화해 전교인이 돌려가면서 보도록 하고 있다. 성경공부를 통해서 할 수도 있고 설교를 통해서 할 수 있고 92년 5월 이슬비 전도편지로 성장하고 있는 평산교회를 전 제직을 모시고 탐방하여 목회자로부터 그들의 간증을 듣고 도전을 받아서 원종동 교회도 지금까지 편지를 계속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내용으로 문장을 계속 만들어 보내고 있다.
전도훈련을 성공한 교회를 견학함으로서도 할 수 있다. 원종동교회의 경우 3개월 정도 주일 낮과 밤 설교를 전도에 관한 멧세지를 전한다. 성경 어디를 펼쳐도 결론은 전도로 맺게 된다. 그러면서 교인들은 전도에 관해 헌신하게 된다.
이것이 전도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모든 목회자는 교인들로 하여금 전도의 사명감을 갖도록 하며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또한 기도회를 통해서 할 수 잇다. 대략 7일에서 40일 정도로 계획하는데 원종동 교회는 40일을 하고 있다. 기도회 기간이 길수록 영적인 긴장과 은혜와 각오가 더 무장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총동원전도를 통해서 전도목표를 작정케하여 그래프를 그려서 교회에 게시하면 가시적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그래프에는 전도할 숫자,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한 숫자, 교회에 등록시킬 숫자, 등록후 개인적으로 양육할 숫자까지 막대그래프로 표시하게 된다. 원종동교회의 경우 100명 전도시 5명 전도가 약속을 하고 그 중 4명이 교회에 출석하는 경험을 매년 반복하고 있다. 출석숫자 중 결신자는 출석 대상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철저하게 불신자들을 초청할 경우 보다 많은 결신자를 얻을 수 있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전도할 숫자, 전도한 숫자, 교회 출석 약속자가 매주 그래프로 그려지므로 90%의 적중율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방법은 전도를 통해서 성장하고 교회의 예화를 계속 주보에도 기록하고 설교를 하는 것도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목회자가 직접 전도하면서 경험하는 것들을 교인들에게 들려주면서 전도를 강조하는 것이다. 필자도 개척 때부터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전도 띠를 두르고 교인들과 전도를 나간다. 이 때마다 성령께서 역사 하심을 실감나게 체험한다. 교인들은 2인 1조가 되어서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전도를 하다가 마음 문이 열려있거나 예비신자를 만나면 목사를 부른다. 그러면 곧 가서 인사하고 그 집에 들어가서 상담을 하면서 복음적인 대화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결신하고 등록을 하게 된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둘째로 훈련기간을 정해야 한다.
일주일 정도 단기 전도훈련시에는 4영리로 할 수 있다(훈련간사 초청). 사닥다리 전도법으로 할 수 있다(훈련간사 초청). 예수 전도협회에서 할 수 있다(훈련간사 초청). 다리 전도법으로도 할 수 있다(훈련간사 초청). 이슬비 전도편지법으로도 할 수 있다(훈련간사 초청). 다락방전도 실습훈련에 참석할 수 있다(5일간).
장기간 교육인 경우에는, 전도폭발 교재로 할 수 있다(4개월). C.C.C.새생명 훈련에서 할 수 있다(양육과정 1개월, 지도자 과정 6개월). 연쇄 전도법으로도 할 수 있다(4개월). 평신도 전도학교로 할 수 있다(침례교 진흥원, 4개월).
파송훈련을 할 때는 예수 전도협회(5일간)-지역교회에서 이동하면서 실시한다. 새생명 훈련원(6개월간)-합숙하면서 훈련원에서 가르친다. 이슬비 전도편지(이동 정기과정에 참석하면 된다).
본인의 의견으로는 단기 교육은 4영리와 다리 전도법이, 장기 교육으로 연쇄전도법이, 훈련자 양육으로는 전도폭발법이, 파송전도훈련으로는 예수 전도협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셋째로 전도자가 갖추어야 될 정신적인 무장을 훈련시켜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어야 한다(마 10:28-29).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믿어야 한다(사 42:6-9).
우리가 처해있는 장소가 바로 곧 성령이 역사하는 곳임을 믿어야 한다(행 8:4).
인간의 생사화복을 하나님이 주관하심을 믿어야 한다(삼상 2:6-7).
내세가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계 20:12-15).
인간이 죽은 후에 심판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히 9:27).
하나님은 반드시 세계 복음화를 이루신다. 여기에 동참하는 자가 복 받은 자이고 살아있는 자이다(사 49:6).
전도를 위해서 내가 존재하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요 15:16).
내가 소속한 장소에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행 18:1-4).
항상 배우기를 소원해야 한다(마 5:1-2).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엡 5:13-14).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어야 한다(막 1:17).
종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막 10:42-45).
버리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막 10:29-30).
항상 전도하려고 준비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딤후 4:2).
영혼에 깊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롬 9:1-2).
말씀에 대하여 절대 순종하는 생활이어야 한다(삼상 3:6).
하나님의 지시를 기도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 환경을 통해서 받아야 한다(행 16:6-10).
성령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행 1:8).
복음에 핵심을 알아야 한다(고전 15:3-4). 복음의 핵심이란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간단하게 5-10분이내에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마 5:13-14)
전도 대상자를 알 수 있어야 한다(마 9:35-37).
전도 대상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벧전 3:15-16).
변화된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후 5:17).
깨끗한 생활을 해야 한다(딤후 3:20-21).
몸과 마음을 드려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롬 12:1-2)
동정심이 있어야 한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벧전 3:8-9).
꾸준히 인내하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벧전 1:7-9).
성령충만한 생활이어야 한다(엡 5:18).
본 장에 나오는 29가지의 전도자의 자세는 일주에 2번씩 전도의 동기와 자세를 설명하는 주제 성구로 설교나 전도훈련시에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맨 마지막은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와 도우심을 얻도록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도록 한다. 본인의 경험으로 볼 때 순번대로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넷째는 전도 파송시에 훈련 방아야 될 영적 무장들을 준비시켜야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음을 설명할 수 있도록 확인한다.
복음의 내용은, 죄에 빠진 인간의 형편과 문제점(롬 3:23, 히 9:27),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간의 헛된 노력(종교, 철학, 선행), 그리스도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요 14:6), 영접하는 법(롬 10:10, 요 1:12), 구원의 확신(요일 5:11-13)을 가르친다.
사단의 시험과 방해 공작을 미리 대처하도록 한다.
사단은 분주한 일, 사람의 인정, 허영심, 조급함, 포기상태, 사람중심등의 생각과 일로 복음 전도자를 방해하고 막는다(고후 4:4, 살후 2:10-12, 행 4:1-31, 17:4-6). 불신자의 영적상태를 충분히 주지시킨다. 이들은 문제가 있으며 구원받아야 될 대상임을 가르친다. 불신자들은 무신론자, 확신없는 자, 낙심자, 우상숭배자, 귀신들린 자, 병에 걸린 자, 율법주의자, 타 종교인, 잡신을 모신 자(무당, 점쟁이), 천주교인, 이단자등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해야 한다. 전도 대상자들의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암송시킨다.
예상질문에 관해서는 조금씩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는 여러 종류의 답변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임평구 목사의 전도훈련 교재에는 1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1)종교는 모두 같다. 2)나는 죄가 없다. 3)차차 믿겠다. 4)시간이 없다. 5)내세를 믿지 않는다. 6)죄가 많아서 믿을 수 없다. 7)안 믿어진다. 8)교인들이 더 많은 죄를 짓는다. 9)집안 사정이 복잡하다. 10)사업에 실패했다. 11)성경이 비과학적이다. 12)종교는 모두 같다. 13)예수 믿으면 재미가 없다. 14)나 같은 사람도 믿을 수 있나?등이다.
이 방법 외에도 "나는 모태 신앙이다," "하나님은 믿는데 예수님은 못 믿는다," "가족이 반대한다."라고까지 가르치고 있다. 원종동 교회는 이런 예상 질문 외에도 "불교 믿어요," "됐어요," "여호와 증인 다녀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세상이 왜 이렇게 어지러운가?" "나는 예수 안 믿고도 잘산다, 예수 믿는 당신들보다 내가 더 착하다," "그전에 교회를 다녔어요," "아직 교회를 못 정했어요," "교파가 달라요"등의 대답들에 대한 답변을 가르치고 있다. 대개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복음에 관해서 전혀 무관심한 자, 반대자,호의적인 자,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긴 시간을 두고 복음을 전할 때 주께로 돌아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전도폭발에는 "나는 믿고 있다," "주님만이 진리는 아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다," "이교도," "성경이 믿어지지 않는다"라는 답변에 대해 준비하라고 가르친다. 나겸일 목사는 이외에도 "기독교는 너무 교파가 많다," "나는 큰 죄인이 아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실망했다," "가난해서 못 믿겠다," "조상 때문에 못 믿겠다,"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는가?" "교회가 너무 열광적이다," "믿어 보았지만 소용이 없다," "종교는 다 같다," "포기할 것이 너무 많다," "그리스도가 어떻게 하나님인가?"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반대 의견을 처리하는 법을 가르친다.
"보면 미리 막으라," "뒤로 미루라," "빨리 대답하라," "침착하라," "복음 제시로 돌아가라," "연구하고 나서 되돌아가라"고 가르치고 있다. 나겸일 목사는 그의 총동원 전도와 교회 성장 , "논쟁을 피하라," "미리 막으라," "뒤로 미루라," "빨리 대답하라," "성경으로 답변하라," "절대 정직하라," "인내를 가지라"고 한다.
착하게 살면 된다, 계속 믿기가 어렵다, 우정을 잃을까 못 믿는다, 믿고 있는 미신이 있다. 아무 것도 안 믿는다는 답변에 대해서 자세하게 가르친다. 인격적인 준비를 하도록 한다. 마음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도록 한다.
전도자가 가져야 할 여섯 가지 목표를 숙지시킨다.
즉 나를 좋아하도록 만든다.
상대방의 영적 상태를 파악한다.
그를 복음의 멧세지 앞에 세운다.
그 자리에서 결신 시킨다.
교회에 나오도록 한다.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여운을 남기고 나오게 한다.
믿음을 제시하기 전에 준비를 하도록 한다.
접촉점을 찾는 법, 신앙적인 질문 유도법, 간증사용법등을 가르친다. 들어가지 말아야 될 경우를 가르친다.
노골적으로 반대하는 경우, 술을 먹은 경우, 속 옷만 입고 있는 경우, 빨래하는 경우, 아기 젓 먹이는 경우, 부부싸움하는 경우, 손님이 온 경우, 식사중인 경우, 청소가 안되어 있는 경우는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 나온다. 어떤 경우 복음을 전하는 요령을 가르친다.
전도자의 수칙을 가르친다.
전도자의 수칙은 접근법, 몸가짐, 휴대폰, 인사하는 법, 대화하는 법, 성경이나 전도지를 사용하는 법, 결신하는 법을 가르친다.
결신키는 법을 가르친다.
그것은 억지로 하지 않는 것이고, 결신했으면 카드에 기록하도록 하며, 결신기도를 함께 하며, 교회로 초청하며, 육성에 최선을 다하며, 결신시키지 못했다고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것이며, 성령 안에서 열매를 기대하도록 하는 것이다.
간증사용법을 가르친다.
간증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관심사이다. 간증의 원칙은 믿기 전의 삶, 믿게 된 동기, 믿은 후의 삶과 태도를 간증한다.
반박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삶을 나누는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기대를 버리게 한다. 전도 대상자를 확보하라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있다.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 갓 결혼한 신혼, 질병을 앓고 있는 자, 믿는 친척이 있는 자, 예배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사람, 교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부모님, 교회 주변에 이사오는 새 가정, 그리고 집집마다 축호전도를 통하여 확인하는 일인데 가장 지속적으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축호전도를 하는 것이다. 예배 신자는 무궁무진하다. 지속적으로 하기만 하면 많은 사람을 확보할 수 있다.
요약및 제언
지금까지 각 교회에서 전도훈련을 시킬 때의 자세와 방법에 관해서 설명하였다. 여기서 제일 관심을 가지고 훈련해야 할 부분은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결국은 성경에서 그 답이 나와야 된다.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 다르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전도훈련과 간증예배, 교회탐방, 기도회, 설교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나겸일 목사님은 전도의 동기를 행 1:8, 딤후 4:2, 고후 5:14, 롬 1:14, 눅 15:7, 단 12:3, 롬 10:13-15의 말씀을 들어 강조하고 있다.
위에 기술한 방법들은 한번만 잘 훈련받으면 평생을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무기가 된다. 재훈련은 필요치 않은가? 전도의 열정이 식을 경우, 또 전도 상황이 달라지는데 대비해야 한다. 일단 훈련을 받은 사람은 계속적으로 전도를 하도록 적극 근면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도록 인도자로 세운다. 때로는 반복해서 배운다. 이때에 부족했던 훈련이 확실하게 배우게 된다. 원종동교회의 새생명 훈련을 N.L.T.C Ⅰ기 훈련을 마친 분은 소순장으로 1-2명의 훈련생을 돌보고 Ⅱ기 훈련을 받은 이는 Ⅰ기 훈련을 받는 사람을 지도하는 중순장으로 세운다.
결국 그들은 끝없이 가르치기 위해서 복습하면서 계속 배우게 된다. 간사요원까지 세워지려면 대략 4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전도훈련을 실시해야 하며 이 전도훈련을 통해서 전도자의 삶의 모습을 점검케하고 전도자의 무장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를 배우게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복음에 관해서 사단, 불신자의 영적상태,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 반대의견 처리법, 전도자의 인격과 마음 그리고 전도자의 목표, 자연스럽게 복음으로 유도하는 질문법, 문안에 들어가는 요령, 복음을 전하는 요령, 몸가짐, 인사법, 대화법, 전도지 사용법, 결신시키는 법, 간증 사용법, 전도대상자를 확보하는 법(예비 신자)등을 가르쳐야 함을 지적했다. 교회 내에 있는 영적 자원들을 발굴해서 훈련시켜 활용하며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영적 자원이란 전도의 은사가 있는 평신도들을 발굴해서 전도 특공대를 만들어서 잘 활용하는 일이다.
C. 새로 등록한 신자를 양육시킬 때
일반 전도훈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큰 약점이 결신한 사람들을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은 적고 또 등록한 교인 중에서도 성숙한 신자로 자라나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는 것이다. 모든 전도훈련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고민이다.
우리 원종동 교회도 89년 총동원 전도주일 때 450명이 새로 나와서 110명이 주님을 믿겠다고 결신하고 고백했다. 교회는 그들에게 3개월간 편지를 보내서 양육을 하고 돌보았지만 1년이 지난 뒤에는 겨우 30명만 출석하고 있었다. 다른 교회에 비하면 그래도 결실이 많다고 하지만 본인의 느낌으로는 허망한 생각이 들었었다. 전도를 나가다 보면 결신할 경우는 많지만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도 어떻게 하든지 교회에 등록을 시켜서 기관에 소속시키고 양육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사생아가 되거나 미숙아 또는 육에 속한 교인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께서도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의 이 지상명령은 단순히 결신자를 얻으라고만 명하지 않고 제자를 삼는 것 즉 양육을 명하고 있다. 새신자를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전도와 아울러 수레의 두바퀴와 같은 두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될 전도의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새신자는 등록했지만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 영적 유아상태에 있는 신자 모두를 포함한다.
새신자를 보면 크게 죄와 구원의 동기로 입교한 사람도 있고 병고침 받기를 원하는, 복받기를 원하는 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자로 구분할 수 있다.
그룹성경 공부로는 12주 과정으로 제1과정 생활편으로 구원의 확신, 성경, 기도 교회공동체 예배와 주일성수 학습과 세례문답 제2과정은 교리편으로 구원의 필요성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 성령, 영생,종말과 이단종파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
새신자의 양육의 목표는 구원의 확신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 그리스도인과의 친교, 그리스도를 닮는 것, 자립하는 신앙, 재생산하는 신앙으로 키우는 것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에겐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영적 양식을 주어야 한다. 보호해 주어야 한다. 훈련시켜 주어야 한다. 새신자가 교회에 오자마자 즉석으로 양육하는 방법도 있고, 지속적으로 장기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이 있는데, 사람에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하는 양육이 결실이 있다.
양육의 방법으로는 심방으로 하는 경우가 있고, 서신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구역예배를 통해도 하며, 설교를 통해서 하며, 그룹성경공부를 통해서도 한다. 어쩌면 목회자의 목회활동 전부가 양육이라고 할 수 있다.
주안 장로교회에서는 가르치는 서신 양육이나 그룹성경공부과정이나 구역예배를 통해서 배우는 과정이나 모든 교재의 공통점은 지극히 중요한 핵심을 아주 간단 명료하게 가르치는 점이다.
새신자 양육에 관한 교재는 여러 종류가 나와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목회자가 고민하면 얼마든지 좋은 교재를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새신자 양육에 있어서 2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하나는 성경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양육 받기를 싫어하고 무관심한 교인들을 어떻게 훈련을 시키는가 하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훈련받기를 사모하고 갈급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커리큘럼과 기간을 둘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월터 헨릭슨은 그의 저서 훈련으로 되는 제자 에서 제자가 치러야 될 댓가를 성경이 보여주는 원리에 따라 행하는 사람,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사람, 겸손한 사람,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본인도 사역 초기에는 크리스챤 가이드(4주), 크로스웨이(박문수 목사저 2년), 또다른 크로스웨이(황필한 목사저 2년)를 하기도 했으며 크리스챤 가이드(1년과정)과 뿔라(김학만 목사저 2년과정), 7영리(석원태목사 저 6개월), 평신도 전도학교 (침례교진흥원, 4개월), 제자훈련(이병철 목사 저 3개월)을 사용해서 그룹성경공부를 통해서 양육하기도 했었다.
요즈음에는 가정사역세미나(두란노서원 3개월)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네비게이토 4권, 6개월과정) 다락방전도 훈련성경공부를 남전도회 구역장과 여전도회 성경공부에서 하고 있으며 매년 초마다 구역장, 권찰공부를 하고 있다. 성도들의 구성이 처음부터 전도해서 들어 온 초신자들이었기에 이것저것 정신없이 가져다가 배우면서 가르쳤었는데 어떻게 보면 정신없이 방황하며 뛰던 시절이었다. 그래도 끝까지 배움에 동참해 준 우리 성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과정들을 배울 수 있었다. 목회자는 양들로 인해서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그렇게 계획없이 8년 정도 사역을 해오다가 나름대로 체계를 잡아오게 된 것이 있는데, 첫번째는 크리스챤 가이드로 처음 등록한 새신자에게 구원의 확신과 양육을 겸한 교재로 성도에 따라 4주 혹은 12주 과정으로 가르치고 있다.
내용은 우리가 믿어야 할 것 4가지(4영리 내용), 받아야 할 축복 4가지로 전도할 때 개인 즉석 양육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 다음은 제자훈련과정으로 기간은 10주 과정으로 모이고 있으며 원종동교회에서 제일 오래됐고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양육방법이며 올해로 34기까지 약 400명 정도가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서 세례 받을 자, 권찰, 구역장, 교사등의 일군을 발견해 냈다.
주로 교회 나온지 6개월내지 1년된 사람들 중에 자원하는 사람들을 양육한다. 배우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이기에 양육의 효과가 즉각 나타난다.
레슬리 플린은 그의 저서 열 두제자의 재조명 에서 12제자들에 관해서 그들은 보통사람이었고 결함도 있었으나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었고, 훈련받았으며 주님과 함께 동거하는 생활을 했기에 변화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짧은 기간이 지만 이것 하나만 제대로하면 기초적인 과정은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용은 1과 구원의 확신, 2과 성경은 어떤 책인가? 3과 죄를 처리하자, 4과 기도하자, 5과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6과 예배를 어떻게 드릴 것인가? 7과 성령충만을 받자, 8과 마귀를 대적하자, 9과 전도하는 신자가 되자, 10과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가 되자로 하고 있는데 이 교재는 이병철 목사가 쓴 교재를 수정 보완해서 만든 것으로 하면 할수록 할 때마다 새로운 은혜를 자신이 받는다. 이 교재가 잘 어울리는 것은 커리큘럼 내용이 그 신앙 수준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다음에 크로스웨이 2년 과정을 주일예배후 제직을 대상으로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도훈련교재 다락방 성경공부를 통해서 계속 양육할 계획으로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스스로 성경공부를 해야할 필요성을 모르는 새신자들에게 스스로 찾아가서 일대일로 양육하는 과정으로 다락방 공부를 실시하려고 한다. 제자훈련은 찾아오는 것이라면 다락방은 찾아가는 양육방법이다.
또한 이슬비 전도편지를 토대로 하여 2년째 계속하고 있는 서신전도와 양육도 계속 보내려고 한다. 가장 부담없이 전도와 양육을 겸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서 긴 시간을 두고 보내면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성경공부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찾아가서 양육해야 한다. 바울목사는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회당이든 강가이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쳤다. 그리고 그들 중에 지도자를 세워서 말씀을 전하도록 하였다.
양육 받기 위해 스스로 찾아 나온 사람은 신앙의 정수를 바로 가르쳐야 한다. 훈련기간은 1개월에서 6개월과정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제직이나 오래된 사람은 1-2년도 가능하지만 새신자일수록 짧은 기간에 양육을 끝낼 수 있어야 한다.
찾아가서 하는 양육은 4주에서 8주과정이 좋으며 제자훈련은 10-16주 이내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짧지 않는 기간 목회를 하면서 느낀 것은 양들은 철저하게 성경공부를 통해서만이 변화될 수 있으며, 열심히 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교회에 등록한 교인들에게 신앙의 기초를 잘 다지는 일에 전심을 기울이고 있다.
D. 요약및 결론
성공적인 전도훈련을 위해서는 전도훈련의 문제점들을 극복해야 한다.. 전도가 어렵다는 사고를 바꾸고 싶고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교인을 얻는 전도가 아니라 영혼을 얻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
교회행사의 우선순위가 전도에 있어야 한다. 지속적인 전도훈련이 되어져야 한다.
체계적인 훈련도 받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한다.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끊임없는 기도와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하고 준비가 있어야 한다. 전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자 하는 겸손이 있어야 한다. 성경 말씀에서 거룩한 두려움과 사명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거룩한 영적인 안목과 비젼이 있어야 한다.
중, 단, 장기 전도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해야 한다. 간사들을 초청해서 할 수도 있고 파송해서 할 수도 있다.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만 가지면 된다.
전도 훈련시에 전도자가 가져야 할 자세를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 복음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대적 사단을 눌러 이기도록 해야 한다. 불신자의 영적 상태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상되는 대답에 대한 성경의 답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구역예배나 설교 심방 서신 그룹 성경공부등으로 다양화할 수 있으나 그들만을 따로 양육할 수 있는 새신자 성경공부만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다.
양육기간은 길지 않은 것이 좋다 이 과정이 철저하게 준비되어야 흔들리지 않는 교인이 된다. 목회자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양육과정을 갖고 있어서 모든 성도들을 체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전도훈련과 새신자 양육과정은 지역에 따라 나이에 따라 직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어느 한가지만을 원칙으로 제시할 수는 없다. 본인이 모델로 제시한 전도훈련과 새신자 양육은 원종동교회를 담임하면서 얻어지는 결론을 근거로 하고 있기에 보편타당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얼마든지 다른 이론이 있을 수 있다.
자기가 처한 목회현장에서 잃어버려진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다보면 나름대로 방법도, 지혜도, 권능도, 하나님께서 교회마다 목회자마다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교회는 성장해야 한다.
하나님은 교회가 성장하시기를 원하신다. 교회 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교회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와그너와 맥가브란의 교회 성장이론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교회가 성장하는데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다. 성장하는 교회마다. 성장의 원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 한 가지만이 옳다고 할 수는 없다. 교회 성장은 미묘한 것이다. 찬양으로 성장하는 온누리 교회, 새벽기도로 성장하는 명성교회, 재림을 강조함으로 성장하는 목양교회, 사회사업을 통해서 성장하는 광림교회, 성령운동으로 성장하는 순복음교회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여러 성장의 방법과 이론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확실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전도를 통한 교회 성장이다. 전도 방법에도 여러 이론이 있다. 전도폭발, 연쇄전도, 이슬비전도, 다락방전도, 총동원전도등 다양한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 대학생 선교회에서 실시하는 새생명 전도훈련이다. 이는 사영리를 통해서 전도하여 육성, 훈련, 파송까지 함으로써 지역과 민족 그리고 세계를 복음화 하자는 전략이다. 전에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던 이 훈련은 이제는 교회와 직장을 대상으로 8-10주씩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켜주고 있으며 1988년부터 1994년말까지 57개의 단체와 교회에서 이 훈련을 받았다. 간사후보요원 중앙훈련에서 6개월간 합숙훈련을 받은 이는 615명이다. 교회와 직장에서 훈련을 받은 이는 모두 442명이나 된다.
이 전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교회마다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지금까지 논의한 전도훈련에 관련된 문제들을 요약해 보자.
전도훈련은 지속적인 교회 성장의 보루로서 반드시 모든 교회가 실시해야 할 최우선 행사 중 하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목회자 자신이 전도훈련의 비젼과 사명을 가져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성령께 순종하는 자, 성경말씀에 충실한 자, 전도를 쉬지 않는 자, 사명에 불타는 자, 전도의 은사를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전도의 훈련을 시켜야 한다.
교인을 얻는 전도가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가 되어야 할 것과, 성경말씀대로 순종해야 될 것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각 교회에서 일주일간 단기간으로 전도훈련을 시키고자 할 때 사영리, 사닥다리, 예수전도협회, 다리전도, 이슬비 전도, 다락방 전도를 할 수 있으며 장기간 4개월 정도 이상의 훈련을 필요로 할 때는 전도폭발, 연쇄전도, C.C.C.새생명 훈련원, 평신도 전도학교로 할 수 있으며 파송하여 훈련을 시키고자 할 때는 다락방, 예수전도협회, 새생명 훈련원, 이슬비 전도편지가 적당함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전도자를 파송시에 필요한 영적인 무장과 자세를 논하였다.
바람직한 전도훈련의 3가지는 전도자의 자세를 바꾸는 것과 중,단기 전도훈련을 받아야 할 것과 전도시에 필요한 무장을 시키는 것으로 이렇게 준비될 때 교회마다 부흥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전도는 지상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사명이다. 왜 전도해야 하는가? 주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불러 세우신 목적이 전도해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요 15:16). 복음전파의 대우임을 우리에게 하셨기 때문이다(마 28:18-20, 행 1:8). 그것이 또한 하나님께 최고의 기쁨이 되기 때문이다(눅 15:10).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므로 오늘도 수만명씩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이 있다. 전도하지 않으므로 신자들이 믿음의 성장이 없으며 기쁨이 없다. 전도하지 않으므로 자신과 교회와 민족에게 화가 임한다(고전 9:16). 주님은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므로 영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 피값을 우리에게 찾겠다고 하셨다(겔 3:20, 33:8).
교회는 전도에 관한 지금까지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꾸준히 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전도훈련을 받아야 한다. 전도에 은사가 있는 분들을 계속 발굴해서 훈련시켜야 한다. 예수님처럼 소수 정예병을 길러내서 스스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야 한다. 성도들이 철저하게 순종하고 헌신하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며 목사는 지도력을 가지고 성도들을 훈련시키며 목회자 자신이 직접 전도하면서 본을 보여야 한다.
전도지만 나누어주어서는 안된다.
구체적으로 영혼을 건지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 씨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추수하는 일도 필요한 것이다. 주님은 추수할 것이 많다고 하셨고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마 9:37-38).
우리는 초대교회의 기도와 전도,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와 순종, 교육과 교제에 힘쓰며 전교인 전도와 양육에 힘썼던 방법들을 초대교회에서 배워야 하고 초대교인들은 엄청난 어려움 중에도 온 교인이 사역에 헌신했으며 새신자, 굶주린 자, 잃어버린 자에게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으며, 사역자간의 아름다운 지도력의 분배가 있었으며,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절대순종하며 주의 사역자들의 가르침에 힘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주 되심을 선포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성찬식을 거행하였다. 해방 이전의 한국 초대교회의 전도열정, 변화된 모습, 자립하려는 정신, 기도운동, 성경공부, 철저한 순종과 헌신의 모습을 배워야 한다.
지금도 성공적으로 전도훈련을 통해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지금도 전도하는 교회는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교회성장론자들의 이론도 전도훈련에 큰 동기부여를 하고 방법을 제공해 준다. 한국에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의 목회자 대부분이 이들의 이론을 목회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며 교회를 크게 성장시키고 있다(광림교회, 여의도교회, 숭의교회등).
한 교회에서 전도훈련으로 체계가 서려면 3-5년간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대 구체적인 열매와 나름대로의 체계를 세워나가게 된다. 울산교회, 대전 대흥침례교회, 충신교회등은 적어도 4-5년간 지속적인 전도훈련을 시켜서 체계를 잡은 교회이다. 원종동교회는 10년간의 전도훈련 경험을 통해서 나름대로 축호전도의 방법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도훈련시 우리가 극복해야 될 최고의 장애는 전도가 어렵다는 부정적인 사고를 바꾸는 것이다. 전도는 힘만 든다. 열매가 없다는 주장은 전도하지 못하는 자신들의 불순종을 합리화하려는 자기변명과 자기 항변에 불과하다. 전도는 쉽고 즐겁다. 우리가 준비만 되어 있으면 하나님은 분명히 열매를 주신다고 하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항상 전도하려고 준비해야 한다. 뜨거운기도가 있어야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하면 하나님은 필요한 사람들을 연결시켜 준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가 굴복해야 한다.
배우 기를 소원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을 모두 잃어버려진 불쌍한 영혼으로 보아야 한다.
목회자가 이 훈련을 받지 않고 선교 단체에만 내어 맡길 때 교인들은 약간의 신앙의 혼선이 오게 될 수도 있다. 훈련원에서는 개교회에서 목회자가 이 훈련원의 철학을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문제가 제일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훈련이 지속되지 못하고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박종순 목사는 한국의 초대교회의 예를 들어서 성경공부를 통해서 교회가 성장할 수 있다고 하였다.
나겸일 목사는 새벽기도와 총동원 전도를 통해서, 명성교회 나겸일 목사는 새벽기도로, 안디옥교회 이동휘 목사는 선교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
충현교회 신성종 목사는 그의 저서 "이런 교회가 성장한다"에서 이 외에도 목양교회는 재림신앙을 가짐으로 사랑의 교회는 평신도 제자훈련으로, 수영로교회는 전도와 선교로,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4중 복음운동으로, 한신교회는 역사의식을 깨움으로, 온누리 교회는 찬양으로 성장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성장하는 교회는 어느 것 한 가지를 잘 해서라기보다는 다른 모든 것도 함께 성숙되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어느 한 가지 요인만으로 교회가 성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신성종목사는 이에 섬기는 지도자, 팀목회를 하는 교회, 강해 설교를 하는 교회, 시대를 이끄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하였다. 와그너는 대예배와 모임과 소그룹이 조화를 이룰 때 성장한다고 하였다.
본인도 이에 동의한다. 명성훈 목사는 새신자를 잘 대하는 교회가 성장한다고 주장하면서 20가지 점검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즉 충분한 주차시설, 주차장 안내요원, 성전안내 표시, 안내 위원, 새신자 지정 좌석이 있는 교회, 새신자 담당위원, 부담이 없는 주보, 미소와 인사, 환영의 표시, 등록카드 기록, 환영식, 대회, 예배후 다과모임, 교회시설에 대한 안내, 유아실, 관심과 인사, 목사님과 면접, 다음주 예배에의 초대, 다른 프로그램 참여, 새신자반에 참석시 교회가 성장한다고 하였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성도들을 전도 훈련시켜서 자기가 처한 지역과 사회를 복음화 하도록 비젼과 사명을 갖고 꾸준히 전도하면 어느 지역에 있는 어떤 교회라도 성장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새생명 전도훈련을 통한 교회성장 연구
지 도 강 창 희 교 수
이 논문을 풀러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1995년 9월 25일 풀 러 신 학 대 학 원 이덕승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