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세병관.
올 해는 봄비가 잦습니다. 봄비가 잠시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렸다하면 2,3일은 기본입니다.
비가 와서 통영미술기행을 하기로 한 일정을 변경해서 실내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
통제영 중심 건물인 세병관, 수산과학관, 충렬사, 옻칠미술관을 차례대로 찾았습니다.
모둠으로 나눠 스스로 찾아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내려 바깥 활동을 하지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통영 역사 문화를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갈수록 질문을 많이 하고 스스로 찾아보는 능력이 많아졌습니다.
통제영 망일루.
모둠 이름을 통영에 관련된 것을 지어보기로 하고, 휴대폰으로 통영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통제영에 딸린 부속 건물을 찾아 다니면 주어진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입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작년에 밀양 영남루에서 했던 공부를 되새겨 보면서 단청, 옛집 구조에 대해 다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산과학관 앞에 있는 발해1300호 장철수 대장 삶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장철수 대장과 굴렁쇠아저씨 인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통영수산과학관에 있는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사천삼천포 바다와 통영 바다와 견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렬사입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명나라 임금이 이순신 장군에 전해준 선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모둠별로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눔을 했습니다.
옻칠미술관입니다. 대부분 큰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옻칠미술관 선생님에게 궁금한 점 을 물어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옻나무를 본적이 없는 아이들로서 옻을 신기해 합니다.
전에는 영상자료실과 옻나무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한 두명 정도 옻닭은 알았습니다.
굴렁쇠아저씨가 옻닭이 좋아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일어난, 옻닭 부작용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옻이 지난 장점과 통제영 공방에서 전쟁무기화 함께 생활도구를 만들던 기술자들 삶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달은 김해 봉하마을을 갑니다.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놀이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5월 체험시간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6월부터는 첫째 주 토요일에 체험을 합니다.
5월 체험은 5월 25일(토) 입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