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천명 이상 인도한 백설공주 이영희 집사이야기 16
전도제자 박규빈 집사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섬기는 가만이오만이 MD전도사역자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입니다. 오늘은 야베스처럼 기도하고 응답을 받은 새신자 전도왕이었던 박규빈 집사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1년만 미치자’ 교재 안에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된 MD사역자에게는 4가지 복이 따라온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첫째 내가 변화되는 복, 둘째 사람이 붙는 복, 셋째 재정의 기름 부으심의 복, 넷째 기도응답의 복이 있습니다. 박규빈 집사님은 그 중에서도 특별히 재정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였습니다.
이분이 교회로 나오기 전, 사업부도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사이버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과제 중 설문지 조사하러 우리 가게에 오셨는데 얼굴빛이 너무 안 좋아 보였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강하게 밀려와서 “설문지를 몇 장 받으면 되나요?” 하고 물었더니 20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설문지 두고 가세요. 제가 다 받아 놓을게요. 대신 이번 주일날 오전 10시 30분에 명곡교회 정문에서 만나요.” 이것을 계기로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당시 대기업을 상대로 유통업을 하다가 어려움을 당해서 50억 부도를 맞아 소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사건으로 자녀 2명에게도 신뢰를 잃고 남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담임 목사님의 설교 중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심이라”(시편23:4)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서 많은 위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후 MD전도팀에 들어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매일 가만이 심방전도로 2명 이상 섬김을 통하여 믿음이 크게 자랐고 재정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또 바나바 섬김 교육을 받고 새신자들을 섬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십자가 사랑으로 남편을 섬겨 전도하였습니다. 남편도 변화되어 지금은 집사님이 되었고 남편과 함께 사촌 시동생, 큰아들과 며느리, 큰아들 친구를 전도하여 새신자 부부 전도왕이 되었습니다.
당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육가공업으로 5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4년 만에 50억의 빚을 청산하게 하셨고 큰 아들 결혼도 시켜 전도하게 해주셨습니다. 국산 돼지고기, 쇠고기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십일조, 감사헌금뿐만 아니라 매출 1%를 구제헌금을 하고 있고 여러 곳에 후원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재정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현재 육가공 업체를 12개 업체로 확장운영하고 있고, 경매로 팔렸던 집도 새로 사고, 물류센터도 추가로 짓고 극동방송과 미자립교회 10곳과 MD전도팀 ‘광야의 식탁’도 후원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와 이사라 집사와 여러 사람이 함께 MD전도팀이 되어 일반인 전도뿐만 아니라 정치가들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선거가 있을 때면 찾아오던 후보 중에 김OO 시의원 후보를 전도 정착시키고 후원하여 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MD전도팀이 함께 하여 국민의 힘 김OO 국회의원과 진보당 정OO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전도 정착시키고 후원하여 당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