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서울 노원, 경기 남양주. 508m)
* 8/14 (일) -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폭우성 비가 간헐적으로 내림)
* 산행코스 : 삼육대 - 둘레길 하루길 4거리 - 별내 훈련장 - 보선사 - 천보사 - 불암사 - 석천암 - 정상 - 봉화대 - 백세문 (약 5시간)
* 11:00 - 삼육대 정문. 삼육대 교정 거쳐
11:18 - 제명호 (삼육대 뒤 깊은 숲에 있는 호수) 지나 완만한 오르막 길 (비가 내리기 시작..)
11:28 - 철책 담장. (여기가 불암산 정상 바위가 잘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비가 내려 잘 안 보인다)
- 평탄한 오솔길로
11:38 - 삼육대 3거리 (공릉동에서 올라오는 능선길과 만나는 곳)
11:44 - 둘레길(하루길) 4거리 이정표에서 별내훈련장 쪽 길로..
- 길이 희미하게 계속 연결되어 있다.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린다. 계곡에 흙탕물이 흘러 넘친다)
- 동네 골목길로 연결 (별내면 화접리 민가 지역)
- 산들소리수목원앞 지나, 불암장 지나
12:17 - 보선사 (동네 어귀에 있는 작은 절)
- 숲속 언덕길 넘어 콘크리트 포장도로 만남 (급경사 오르막 길. 천보암 올라 가는 도로)
- 수천암 주차장 지나 급경사 오르막 도로
12:34 - 천보사 주차장. 천보사 둘러 보고..(몇년만에 찾은 천보사가 중창불사를 해서 절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 옛날의 호젓함이 사라졌다)
- 불암사 가는 숲길로..
12:56 - 불암사 (일요일이라 법회가 크게 열리고 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
- 가파른 돌계단 오름길
1:20 - 석천암 (폭우로 비가 잦아질때까지 휴식)
1:38 발 - 동굴매점, 호랑이굴매점 지나 산길이 여러갈래로 갈라진다.
1:54 - 둘레길 표지목 발견
- 바위지대 밧줄 잡고 오름
- 긴 나무계단
2:05 - 정상 도착 (비 구름에 덮여 시야는 제로..)
- 정상에서 잠시 휴식 후..
2:15 - 하산 (구름이 바람에 날려 가며 일시적으로 시야가 트인다. 순간 사진 몇장 찍고..)
- 긴계단길 내려와.. 거북바위 지나
2:29 - 4거리 안부 지나 완만한 오르막
2:36 - 봉화대 (420m. 헬기장)에서 잠시 휴식 (따뜻한 차 한잔과 간식 먹고..)
2:50 발 - 공릉동 방향으로 하산
- 소나무숲길 내리막
3:07 - 학도암 갈림길 지나
3:09 - 팔각정자 지나
3:14 - 둘레길 4거리 이정표 (아까 지나왔던 곳)
3:17 - 삼육대 갈림길
3:27 - 둘레길 갈림길 (하루길) 지나 완만한 내리막
3:55 - 공릉산 백세문 (약 5시간 산행)
- 걸어서 집에 까지 (약 20분 정도)
* 작년말 불암산 둘레길 중 일부 못간 구간을 찾아 가다.
남양주 별내쪽 둘레길은 아직 코스가 정비되어 있질 않아 길 찾기가 쉽지 않다.
오락가락하는 비 속에 둘레길 나머지 구간을 완주한 산행이었다.
삼육대 교정
제명호
제명호 지나 올라가는 산길
삼육대 철책 담장 (둘레길 표지목이 있다)
불암산 정상 쪽 조망 (비 때문에 잘 안 보인다)
삼육대 3거리 이정표
둘레길 4거리 이정표 (하루길)
별내 동원훈련장 가는 둘레길
보선사
갑자기 많이 내린 비로 계곡은 흙탕물이 넘쳐 흐른다
천보사 법당
천보사 마애불
불암사 대웅전
석천암 올라 가는 돌계단길
석천암 마애불
석천암의 견공 (비가 오니 체념한 표정으로..)
정상 가까이 있는 둘레길 표지목
비 안개속의 정상 삼각점
구름이 일시적으로 살짝 걷히며 나타난 풍광 (상계동쪽)
정상의 긴 나무계단길
공릉산 백세문 (산행 종점)
첫댓글 귀국한지 며칠되었다고 또 걸으러 나섰소?
장대장의 그 엄청난 스태미너가 부럽넹.
혼자만 걷지말고 길동무로 불러주면 안될까?
방학이 다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