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에서 기획한 문화학교 1탄!
김명곤 장관 강연회!
7월 14일 오후 7시 조천 항일기념관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사람과 함께 고고씽!
김명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서편제다!
그리고 참여정부 때 국립극장 극장장을 했다는 정도?
그런데 장관까지 했었구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그를 본 느낌은 소탈한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계속 도전해왔다는 점.
그러한 그의 열정이 그를 그런 자리에까지 올려놓았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가 한 말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개미와 베짱이'의 비유였다.
이제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고, 나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있다.'
자기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강연 끝나고 단체사진 한컷!
글구 장관님한테 한마디 건넸다.
'장관님, 정말 잘 들었습니다.'ㅋㅋㅋ
첫댓글 사진 찍을 때 마다 눈 꼭 감아주시는 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