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git (마가렛트) 섬 이야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내에도 일상의 삶을 내려놓고, 복잡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마가렛트 섬.
마가렛트 섬의 길이 2.5 Km, 폭은 가장 넓은 곳이 500 m 입니다. 행정적으로는 부다페스트 13구역에 속함.
날씨가 좋을 때면, 가족들과 함께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하기도 좋은 시민들의 공원이요, 휴식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야외 연극장, Hajós Alfréd 국립 수영장, 자전거를 대여하여 숲속을 달릴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동물원 (입장료
무료).
아름답게 꾸며진 "일본 정원". 온천 호텔, 바닷가과 같은 여름 휴가 공간, 누구나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준비되어
있다.
- 헝가리 민족 역사 초기 아르파드 왕조의 공주의 이름, 빌라 4세 왕의 딸 이름에서 나옴.
- 섬이름의 변화섬: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처음에는 성 안드레 섬, 후에 축복의 여인 성모 마리아 섬, 토끼들의 섬,
그러다가 19.세기 초 나도르 섬, 1809년부터 마가렛트섬으로 불리우게 됨.
- 마가렛트 섬 내부에 있는 중요한 기관들:
1. 도미니카 수도원, 2. 북쪽의 에스테르곰 추기경 성곽, 4. 중앙에는 프란체스코 성당 및 수도원, 5. 남쪽에는 성 야노쉬
기사들의 성 및 병원 1
- 온천 개발
866년 Zsigmondy Vilmos 헝가리 온천 연구가 이자 엔지니어의 제안으로 온천 발굴 시작,
1867년에 1200 미터의 깊이 에서 43 도 온천수 발견 1873년 온천, 온천이 딸린 호텔 숙박 시설이 들어서기 시작.
1900년까지는 배를 타고만 섬에 들어갈 수 있었음.
1900년도에 Margit 다리 건축 완공, 1950년 Arpad 다리 완공되어 쉽게 섬에 들어갈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