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반 부산하다
버스가 두대이다보니 우리이순옥총무의 전화가 바쁘다 바빠
일단 당진에서 산악회원을 다태우니 꽉차지는 않았지만 편하게 갈수있을 정도였다
국망산에도착하니
인생을 일부러 힘들게 사는 1조는 국망산을 향해가고
인생을 즐기며사는 2조는 보련산을 향해 버스를 20분더타고 가는데
1조에서 보시님이 발을 다쳐 버스를 보내주는 그런 일도있었다
2시반 시산제 시작한다
당진 산악회 모든임원들이 이곳에 참석했다
하나산악회 상록산악회 천운산악회 원당산악회 묻따마산악회 우리 버스사장님까지
시산제가 시작하는데 축문이없는 것이다
남당은 상장패를 들고 즉흥적으로 축문을 읊퍼서 위기를 탈출했다
모두가 축제분위기로 잘 마치고 목욕탕으로
목욕후 식당으로 가는 도중 방형민이가 버스를 못탔다고
그런데 방형민이가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온다고 하니 또 한고비넘겼다
식당은 한정식 깔끔
1호 버스는 노래방버스 2호버스는 수면버스로 나누어갔다
또 1호버스는 당진으로 직행 2호버스는 기지시로 가야 하니
각자 자기방향 버스를 타러고 갈아타는 그런 모습도 보였다
오늘같은 날은 임원진들이 혼이 빠지는 날이였다
이렇게 임원진들이 고생하니
우리서해산악회가 우리당진에서 인기가 최고 아닌가요
임원진들 고생했읍니다
이렇게끝나니 8시
왕가네 식구들본다고 집으로 뛰어들어갑니다
첫댓글 남당님 이번 시산제 축문없이 진행하시는것 보고 놀랐어요 1990년이 살짝 틀리긴 했지만ㅎㅎ수고 많이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남당님^^
여전히 멋진 산행후기 잘 보고 갑니다~~
남당님이 계셔 서해산악회가 더욱더 돋보이는 하루이고
즐건산행이였지요ᆞ탁월한 선택을 한 서햇님들 수고하셨
습니다ㅡ^^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왕가네...^^ 수고하셨습니다.
빈케이스 들고, 유연하게 축문 읊으시던 남당님을 떠올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