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카포스 포천지회 임원 워크샾 일정
일시: 2009년 11월21일 - 22일(1박2일)
장소:강원 설악산
참석인원 :21명
carpos 포천시지회 에서는 이번 워크샾을 통하여
한해의 걸어온길에 대하여 보고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의 계획 예정과 행사 예정에 대해서
보고와함께 임원 여러분들의 제안을 받는자리로 만들었으며
정기총회 및 송년의밤 행사대비 기타
수정안건 보고,접수 기타 임원토론 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자리였습니다,
함께하여주신 전임 임원 및 현임원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06시30분 기상
07시부터 조식
07시50분산행집합
이른아침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을 위해 참석하신 임원전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카포스 포천지회를 위하여 화이팅 한번 외치고~~~
아무리 찿아보아도 한 사람이 안보여 걱정됩니다,

구름한점 없는 일요일 아침 몇일간 추위도 물러간듯
예상외로 따뜻한 설악산 입구
오늘 산행 아주 아주 끝내줄것 같습니다,

부처님 앞을 그냥 지나칠수없습니다,
여기선 한명이 더 비는데 도대체 누군지?

이렇케 시선이 산만한데 누가 사진찍어주려 합니까?

조병섭 님 카메라 방향보니 부처님 화내실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르는 길목 잠시 휴식을 취하는 회원님들

오늘 목적지 울산바위가 멀리 올려다 보입니다,

보이는것이 흔들바위 인가?


흔들바위가 맞군요,
좌로부터 사무장 강일구 님, 양문총무 김구현 님,
감사 백옥현 님, 송우총무 조병섭 님,
폼을 글케 잡는게 아닌데 ~~~

폼은 이케 잡는거여 ~~~~
울 수석 박명선 님과 자문위원 임윤수 님이 받혀주는 모습,

좌로부터 일,이동분회장 원규재님 총무 임민태 님,
송우총무 조병섭 님

좌로부터 전,임원 엄진섭 님, 내촌총무 김창우 님.
포천분회총무 변상수 님,

부처님 자리비운사이 사알짝
관세움 보살 나무아미 타불 원규재 님,


산행시작 한시간만에 웅장한 울산바위 앞에 다가섭니다,

흙 한줌 없는 바위 에서 자라나는 소나무 모습
볼수록 신기합니다,


후미 에서 올라오는 일행들 ~~~

운천,관인 허윤범 님 과 이상용 님,

울산바위 중턱에서 건너다본 설악산 모습입니다,
김순성 부회장 님,

백옥현 님 모습

사무장 강일구 님 모습

수석 박명선 님 모습,
웅장하고 가파른 바위 올라가는것이 두려운 모습입니다,

이사람은 대체 누구야 ?
요즘 배가 나온것 보니 운동좀 해야될듯 ㅋㅋㅋㅋ

가파르고 소름끼치는 철계단을 올려다 봅니다,

가파른 계단에서 잠시 올려다봅니다,
옆면 웅장한 바위에는 고드름이 보이고
다행히 양지 바른곳이라 눈은 없습니다,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서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일행들 까마득한 모습으로 올라오고 있네요,

저 멀리 대청봉 주위가 까마득히 건너다 보입니다,

흙 한줌 없는 바위에 수분에 의존하는 소나무
요리 조리 살펴보아도 분명 흙은 없습니다 ,

볼수록, 오를수록 매료되는 설악산 울산바위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건너다 보이는 설악산 능선에는 많은 눈이 덮인 모습 들입니다,

요 모습도 뭔 이름 인가가 있을터 인데
제 눈엔 병아리 새기처럼 보입니다,

드디어 울산바위 정상에 우뚝선 일행들 ~~~
넓지않은 정상에는 산악구조대가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포근한 휴일이 우리일행들에겐
고마울뿐입니다,

우리는 분명 울산바위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9년 11월22일 09시44분

김구현 님의 독사진,

그리고 김병용 님도 한장

나두 한장 멋지게 찍어 줘 !

엄진섭 님도 거기 서 보슈 !

그러면 강일구 사무장 님도 서 봐여

좌로부터
임윤수 님,
김창우 님,
변상수 님,

좌로부터 이상용 님, 원규재 님, 조병섭 님, 최영선 님,
각자의 일정을 뒤로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임원님들 모습입니다,

원규재 님 뭐하는거야 ?
만세 삼창 대한민국 만세 !

허윤범 님 눈 크게뜨고 ~~~~

최영선 분회장 왜 그래?

울산바위 제2봉 에서 카포스 산악회 이름을 남겨봅니다,
오늘 산행은 산악회 산행이 아니고 임원워크샾 의 산행 시간입니다,

강일구 사무장 모습,
카메라가 멋져서 그런가 사람이 멋져서 그런가

요럴때는 바다표범 입벌리고있는데 머리위에
새끼 한 마리 올라있는듯 보입니다,
내 눈 에만 글케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앉아있는 사람을 보지 마시고 그 뒤에 입벌리고있는 표범과 새끼를 보세요,
더욱 멋져 보입니다,

여기서는 바다표범 보다 사람이 더 멋져 보입니다,

최영선 님 어쩌라구 그리 위험한 모헙을 ~~~~
깍아지른듯한 절벽에서 위험한짓을 포착 고발 합니다,

저기 내려오는 사람이 울산바위정상 에서
막걸리 한잔 하자고 투정 하던 우리 총무 님 입니다,
마셨다면 분명 사고로 이어지는 곳이 울산바위 지요,

내려온 길을 다시 올려다 봅니다,

다시한번 올라가자는 최영선 님
저 멀리 뾰족한 봉우리 있는곳이 일년전 다녀온
설악산 금강굴 위치입니다,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 사찰을 벗어나 다녀온 울산바위를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하산후 대포한잔 하구 폼잡는 강일구 님,

모두들 한잔씩 한 모습입니다,
백옥현 님 과 최영선 님,

오래만에 임윤수 님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나두 한장 찍어 줘

운천,관인 팀
좌로부터 허윤범 님, 이상용 님, 글구 김순성 부회장님,

좌로부터 김창우 님 과 원규재 님,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길에 부처님께 인사드립니다,
담에 또 오겠습니다,

달리는 버스속에서 창밖을 내다봅니다,

산행을 마무리 하고 조용한 식당에서 임원님들의 진지한 모습들
우리 회원님들은 맨 바닥을 좋와합니다,

지금부터 시험보겠습니다,
컨닝하다 걸리면 쫓겨 납니다,

모두들 피곤하고 배 고프시겠지만
짧은 시간에 토론후 점심식사 드리겠습 니다,
알았습니까?

우리 회워님들의 진지한 토론 모습
사진보다 더욱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뱃속을 채운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낙산사 해변에서 ~~~~


최영선 님과 조병섭 님 낙산사 해변에서 ~~~~

좌로부터 엄진섭 님과 조병섭 님

백옥현 님 ! 난 왜 웃는지 알아요,

허윤범 님 과 이상용 님


점심후의 모습을 낙산사 해변에 남기고 있습니다,
이틀동안 수고 넘 많이 하셨습니다,
2009년 지회 임원 워크샾 행사일정을 마치면서~~~~~~

여기 왔다가 그냥들 가
봐라
앞
으로 찍사
절대 안 해준다,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은
약속을 정하기는 쉽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정하기 전에 먼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작은 약속 하나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자신이 한 약속들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
출처 : <마음이 담긴 몽땅연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