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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경
2. 여래십호, 삼귀의
3. 오도송
(뒤에 4. 자애경)
ㅡㅡ서경 삼귀의 십호 ㅡ
amantā cakkavāḷesu, atrāgacchantu devatā,
사만따- 짝까왈-레-수 아뜨라-갓찬뚜 데-와따-
saddhammaṁ munirājassa, suṇantu saggamokkhadaṁ.
삿담망 무니라-잣사 수난뚜 삭가목카당.
온 세상의 모든 세계에 있는 천인들이여, 지금 이 자리에 오셔서 위대한 성자의
천상으로 태어나게 하고 대자유를 얻게하는
성스러운 가르침을 들어소서.
Dhammassavaṇakālo ayaṁ bhadantā.
담맛사와나깔-로- 아양 바단따-! (3번)
천인들이여! 지금이 그 가르침을 들을 때입니다.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 (3번)
세존, 아라한, 정등각 부처님께 예경 드립니다.
붓당 사라낭 갓차미
담마 사라낭 갓차미
상강 사라낭 갓차미(3번)
(불.법.승에 귀의합니다)
-ㅡㅡㅡ
♥여래 십호
이띠삐 소 바가와-Itipi so bhagavā
그 거룩하신 세존께서는
①아라항,
범천들의 공양을 받을 만한 아라한 응공(應供)이시며,
②삼마-삼붓도,
바르게 깨달은 정등각자(正等覺者)이시며,
③윗자-짜라나삼빤노,
지혜와 영지를 모두 구족한 명행족(明行足)이시며,
④수가또,
피안의 열반으로 잘 가신 선서(善逝)이시며,
⑤로까위두,
세상을 잘 아는 세간해(世間解)이시며,
⑥아눗따로 뿌리사담마사-라티,
사람들을 잘 길들이는 데 가장 으뜸인 무상사 조어장부(無上師 調御丈夫)이시며,
⑦삿타-데와마눗사-낭,
천신과 인간의 스승인 천인사(天人師)이시며,
⑧붓도,
사성제의 바른 법을 깨달은 부처님(佛)이시며,
⑨바가와,
공덕을 구족한 세존(世尊)이십니다.
ㅡ가르침의 공덕ㅡ
스왁-카-또 바가와따 - 담모 Svakkhato bhagavata dhammo
가르침은 세존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산딧티꼬 아깔-리꼬 sanfitthiko akaliko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에히빳시꼬 오빠네이꼬 ehipassiko opaneyyiko
와서 보라는 것이고
항상으로 인도하고
빳짜땅 웨디땁보 윈뉴-히-띠paccattam veditabho vinnuhi ti.
지혜로운 자들이 각자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supat*ipanno bhagavato saavaka-san#gho
수삐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 상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도를 잘 닦고,
uju-pat*ipanno bhagavato saavaka-san#gho
우주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 상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바르게 도를 닦고,
n$aaya-pat*ipanno bhagavato saavaka-san#gho
냐야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 상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참되게 도를 닦고,
saamiici-pat*ipanno bhagavato saavaka-san#gho
사미찌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 상고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합당하게 도를 닦으니,
yadidam* cattaari purisa-yugaani at*t*ha purisa-puggalaa
얏이담 짯따리 뿌리사 유가니 앗타 뿌리사 뿍갈라
곧 네 쌍의 인간들이요[四雙] 여덟 단계에 있는 사람들[八輩]이시다.
esa bhagavato saavaka-san#gho
에사 바가와또 사와까 상고
이러한 세존의 제자들의 승가는
aahuneyyo paahuneyyo dakkhin*eyyo an$jali-karan*iiyo
아후네요 빠후네요 닥키네요 안잘리 까라니요
공양받아 마땅하고, 선사받아 마땅하고, 보시받아 마땅하고, 합장받아 마땅하며,
anuttaram* pun$n$akkhettam* lokassati
아눗따람 뿐냐켓땅 로깟사-띠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시다.
...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모든 행운이 함께 하기를! 모든 천신들이 보호하기를! 삽바
붓다-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buddh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모든 부처님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모든 행운이 함께 하기를! 모든 천신들이 보호하기를! 삽바
담마-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dhamm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모든 담마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모든 행운이 함께 하기를! 모든 천신들이 보호하기를! 삽바
상가-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saṃgh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모든 상가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사-두 사-두 사-두
sādhu! sādhu! sādhu!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ㅡㅡㅡ
♥자 애 경 Mettā Sutta, 멧따 숫따 -.
Yassā’nubhāvato yakkhā, nevadassenti bhīsanaṁ;
얏사- 누바-와또- 약카- 네-와닷센-띠 비-사낭
Yamhi cevānuyuñjanto, rattindiva’matandito.
얌히 쩨-와-누윤잔또- 랏띤디와마딴디또-
Sukhaṁ supati sutto ca, pāpaṁ kiñci na passati;
수캉 수빠띠 수또- 짜 빠-빵 낀찌 나 빳사띠
Evamādi guṇūpetaṁ, parittaṁ taṁ bhaṇāma he.
에-와마-디 구누-뻬-땅 빠릿땅 땅 바나-마 헤-
자애경의 힘으로 영(야차)들은 무서운 형상을 드러내지 않는다.
밤낮으로 이 가르침에 헌신하는 사람은 잠을 잘 이루고 잠들었을 때 악몽에 시달리지 않는다. 이제 우리 이 보호경을 독송합니다.
1.Karaṇīyamatthakusalena, yanta santaṁ padaṁ abhisamecca;
까라니-야 맛타꾸살레-나, 얀따 산땅 빠당 아비사멧짜,
Sakko ujū ca suhujū ca, suvaco cassa mudu anatimānī.
삭꼬- 우주- 짜 수후주- 짜, 수와쪼-짯사 무두 아나띠마-니-.
완전한 고요함이 특징인 닙바나.열반.를 얻고자 하는 사람은
계.정.혜를 닦는데
올바르고 정직해야 하며 순종하고 온화하며 교만하지 않는다.
2. Santussako ca subharo ca, appakicco ca sallahukavutti;
산뚜사꼬- 짜 수바로- 짜, 압빠낏쪼- 짜 살라후까웃띠,
Santindriyo ca nipako ca, appagabbho kulesuva’nanugiddho.
산띤드리요- 짜 니빠꼬- 짜, 압빠갑보- 꿀레-수와나누깃도-.
작은 일에 만족하여 분주하지 아니하고, 간소한 생활과 고요한 감관, 신중한 태도와 겸손함을 지니고
가까운 이들에게 집착하지 않는다.
3. Na ca khudda’mācare kiñci, yena viññū pare upavadeyyuṁ;
나 짜 쿳다마-짜레- 낀찌, 예-나 윈뉴- 빠레- 우빠와데이융,
Sukhino vā khemino hontu, sabbasattā bhavantu sukhitattā.
수키노- 와- 케-미노- 혼-뚜, 삽바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현명한 이들에게 비난받을 만한 사소한 허물도 일삼지 않는다.
이 세상 모든 존재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4. Ye keci pāṇabhūt'atthi, tasā vā thāvarā vā navasesā;
예- 께-찌 빠-나부-땃티, 따사- 와- 타-와라- 와- 나와세-사-,
Dīghā vā ye va mahantā majjhimā rassakā aṇukathūlā.
디-가- 와- 예- 와 마한따-, 맛지마- 랏사까- 아누까툴-라-.
살아있는 생명이면 약하거나 강하거나, 길거나 짧거나, 크거나 작거나, 부더럽거나 거칠거나
5. Diṭṭhā vā yeva addiṭṭhā, ye va dūre vasanti avidūre;
딧타- 와- 예-와 아딧타-, 예- 와 두-레- 와산띠 아위두-레-,
Bhūtā va sambhavesī va, sabbasattā bhavantu sukhitattā.
부-따- 와 삼바웨-시- 와, 삽바삿따- 바완뚜 수키땃따-.
볼 수 있든 볼 수 없든,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태어난 것이든 태어날 것이든,
이 세상 모든 존재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6. Na paro paraṁ nikubbetha, nātimaññetha katthaci na kañci;
나 빠로- 빠랑 니꿉베-타, 나-띠만녜-타 깟타찌 나 깐찌,
Byārosanā paṭighasaññā, nāññamaññassa dukkhamiccheyya.
뱌-로-사나- 빠띠가산냐-, 난-냐 만냐사 둑카밋체-이야.
어느 누구든 다른 이를 속이지 아니하고 어디서든 다른 이를 경멸하지 않으며
원한과 미움으로 다른 이의 고통을 바라지 않는다.
7. Mātā yathā niyaṁ putta māyusā ekaputtam’anurakkhe;
마-따- 야타- 니양 뿟따 마-유사- 에-까뿟따-마누락케-,
Evampi sabbabhūtesu,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에-왐삐 삽바부-떼-수, 마-나상 바-와예- 아빠리마-낭.
어머니가 오직 하나뿐인 자식을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보호하듯이, 이 세상의 모든 존재를 향하여 한없는 자애의 마음을 닦아야 한다.
8. Mettañca sabbalokasmiṁ, mānasaṁ bhāvaye aparimāṇaṁ;
멧딴짜 삽바로-까스밍, 마-나상 바-와예- 아빠리마-낭,
Uddhaṁ adho ca tiriyañca, asambādhaṁ averaṁasapattaṁ.
웃당 아도- 짜 띠리얀짜, 아삼바-당 아웨-라마사빳땅.
온 세상의 위로, 아래로, 옆으로 원한도 적의도 넘어선 무한한 자애를 널리 펼쳐라.
9. Tiṭṭhaṁ caraṁ nisinno vā, sayāno vā yāvatā’ssa vitamiddho;
띳탕 짜랑 니신노- 와-, 사야-노- 와- 야-와땃-사 위따밋도-
Etaṁ satiṁ adhiṭṭheyya, brahma’metaṁ vihāra’midha māhu.
에-땅 사띵 아딧테이야, 브라흐마메-땅 위하-라미다 마-후.
걷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깨어있는 동안 언제 어디서나 자애의 마음을 닦아가는 삶을
‘고귀한 삶’ 이라 부처님 설하셨네.
10.Diṭṭhiñca anupagamma sīlavā, dassanena sampanno;
딧틴 짜 아누빡감마, 실-라와- 닷사네-나 삼빤노-,
Kāmesu vineyya gedhaṁ, na hi jātu’ggabbhaseyya puna retī
까-메-수 위네-야 게-당, 나 히 자-뚝갑바세이야 뿌나 레-띠.
계행과 지혜를 지니는 수행자는 삿된 견해에 매이지 않으며
감각적 욕망을 다스릴 수 있기에 다시는 입태되어 윤회하지 않으리.
ㅡㅡㅡㅡ
4. 행복경 (뒤에 5. 담장밖의 경)
♥온 세상의 이익을 위한, 이 행복경을 독송합니다.
3.
에왕 메 수땅
evaṃ me sutaṃ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에깡 사마양 바가와- 사-왓티양 위하라띠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에 있는
제따와네 아나-타삔디깟사 아-라-메.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아나타삔디까의 제따와나 승원에 머무셨다.
아타 코 안냐따라- 데와따- 아빅깐따-야 랏띠야- 아빅깐따완나-
atha kho aññatarā devatā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ā
그때 어떤 천신들이 한밤에 빼어난 모습으로
께왈라깝빵 제따와낭 오바-세뜨와- 예나 바가와- 떼누빠상까미;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온 제따와나를 환하게 밝히며 세존께 다가갔다.
우빠상까미뜨와- 바가완땅 아비와-데뜨와- 에까만땅 앗타-시.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aṭṭhāsi.
다가와서 세존께 절을 하고 한 곁에 섰다.
에까만땅 티따- 코 사- 데와따- 바가완땅 가-타-야 앗자바-시
ekamantaṃ ṭhitā kho sā devatā bhagavantaṃ gāthāya ajjhabhāsi
한 곁에 서서 그 천신들은 세존께 게송으로 여쭈었다.
4.
바후- 데와- 마-눗사- 짜, 망갈라-니 아찐따융
bahū devā mānussā ca, maṅgalāni acintayuṃ
많은 신과 사람들이 행복(복된 길조)을 생각하고
아-깡카마-나- 솟타-낭, 브루-히 망갈라뭇따망.
ākaṅkhamānā sotthānaṃ, brūhi maṅgalamuttamaṃ.
행운을 바라니, 으뜸가는 행복을 말씀해주소서.
5.
아세와나- 짜 발-라-낭, 빤디따-난 짜 세와나-
asevanā ca bālānaṃ, paṇditānañ ca sevanā
①어리석은 이와 어울리지 않고 ②지혜로운 이와 가까이하고
뿌-자- 짜 뿌-자네이야-낭, 에땅 망갈라뭇따망.
pūjā ca pūjaneyyānaṃ, etaṃ maṅgalamuttamaṃ.
③존경할 만 한 분을 존경함,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6.
빠띠루-빠데사와-소 짜, 뿝베 짜 까따뿐냐-따-
patirūpadesavāso ca, pubbe ca katapuññātā
④적당한 거처에 살고 ⑤일찍이 공덕을 쌓고
앗따 삼마-빠니디 짜, 에땅 망갈라뭇따망.
atta sammāpaṇidhi ca, etaṃ maṅgalamuttamaṃ.
⑥스스로 바른 서원을 세움,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7.
바후-삿짠 짜 십빤 짜, 위나요 짜 수식키또
bahūsaccan ca sippañ ca, vinayo ca susikkhito
⑦많이 배우고 ⑧기술을 익히고 ⑨계율을 잘 지키고
수바-시따- 짜 야- 와-짜-, 에땅 망갈라뭇따망.
subhāsitā ca yā vācā, etaṃ maṅgalamuttamaṃ.
⑩선한 대화를 나눔,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8.
마-따- 삐뚜 우빳타-낭, 뿟따 다-랏사 상가호
mātā pitu upatthānaṃ, putta dārassa saṅgaho
⑪부모님을 모시고 ⑫자식과 아내를 돌보고
아나-꿀라- 짜 깜만따- 에땅 망갈라뭇따망.
anākulā ca kammantā etaṃ maṅgalamuttamaṃ.
⑬바른 생업에 종사함,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9.
다-난 짜 담마짜리야- 짜 냐-따까-난 짜 상가호
dānañ ca dhammacariyā ca ñātakānañ ca saṅgaho
⑭베풀고 ⑮바르게 살고 친지를 보살피고
아나왓자-니 깜마-니 에땅 망갈라뭇따망.
anavajjāni kammāni, etaṃ maṅgalamuttamaṃ.
비난받지 않게 행동함,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0.
아-라띠 위라띠 빠-빠-, 맛자빠-나- 짜 삼야모
ārati virati pāpā, majjapānā ca saṃyamo
악의를 버리고 악행을 삼가고 술을 마시지 않고
압빠마-도 짜 담메수, 에땅 망갈라뭇따망.
appamādo ca dhammesu, etaṃ maṅgalamuttamaṃ.
가르침에 방일하지 않음,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1.
가-라워 짜 니와-또 짜, 산뚯티 짜 까딴뉴따-
gāravo ca nivāto ca, santuṭṭhi ca kataññutā
공손하고 겸손하고 만족하고 감사하고
깔-레나 담마사와낭, 에땅 망갈라뭇따망.
kālena dhammasavanaṃ, etaṃ maṅgalamuttamaṃ.
적절한 때에 가르침을 들음,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2.
칸띠 짜 소와짯사따-, 사마나-난 짜 닷사낭
khanti ca sovacassatā, samanānañ ca dassanaṃ
인욕하고 고분고분하고 출가자(사문)를 뵙고
깔-레나 담마사-깟차-, 에땅 망갈라뭇따망.
kālena dhammasākacchā, etaṃ maṅgalamuttamaṃ.
적절한 때에 법담을 나눔,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3.
따뽀 짜 브라흐마짜리얀 짜, 아리야삿짜-나 닷사낭
tapo ca brahmacariyañ ca, ariyasaccāna dassanaṃ
수행하고 청정하게 살고 사성제를 통찰하고
닙바-나 삿치끼리야- 짜, 에땅 망갈라뭇따망.
nibbāna sacchikiriyā ca, etaṃ maṅgalamuttamaṃ.
닙바나를.열반 얻음,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4.
풋탓사 로까담메히, 찟땅 얏사 나 깜빠띠
phuṭṭhassa lokadhammehi, cittaṃ yassa na kampati
세상사에 부딪혀도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아소깡 위라장 케망, 에땅 망갈라뭇따망.
asokaṃ virajaṃ khemaṃ, etaṃ maṅgalamuttamaṃ.
슬픔 없고 허물없고 안온함, 이것이 으뜸가는 행복이다.
15.
에따-디사-니 까뜨와-나, 삽밧타마빠라-지따-
etādisāni katvāna, sabbatthamaparājitā
이와 같이 실천하는 이는 어디서든 성공하고
삽밧타 솟팅 갓찬띠, 땅 떼상 망갈라뭇따만’띠.
sabbattha sotthiṃ gacchanti, taṃ tesaṃ maṅgalamuttaman'ti.
어디서든 행운을 얻으리니, 이것이 바로 으뜸가는 행복이다
♥4. 상가보시자 상가축원
상가에 대한 보시 공덕을
ㅇㅇㅇ님과 가족분들이 나누시기를 기원합니다.
ㅇㅇㅇ님 가족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3번 )
5.♥ 가족 및 친지에게 공덕 회향 : 보시 및 축원 요청자(ㅇㅇㅇ님가족)
이당 메- 냐띠-낭 호-뚜, 수키따- 혼-뚜 냐-따요-.
idaṃ me ñātīnaṃ hotu, sukhitā hontu ñātayo. (3번)
나의 보시 공덕을 ㅇㅇㅇ님 가족들과 함께 나눕니다.
축원올리는 ㅇㅇㅇ님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3번)
▶ 보시하신 분이 직접 낭송하셔야 보시 공덕을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06.
발원 및 공덕 회향(빳타나 뿐냐누모다나) : (ㅇㅇㅇ님 가족)
이당 메- 뿐냥 아-사와카야- 와항 호-뚜.
idaṃ me puññaṃ āsavakkhayā'vaham hotu.
나의 이 공덕으로 번뇌를 소멸할 수 있기를!
이당 메- 뿐냥 닙바낫-사 빳짜요- 호-뚜.
idaṃ me puññaṃ nibbānassa paccayo hotu.
나의 이 공덕으로 닙바나.열반를. 성취할 수 있기를!
마마 뿐냐바-강 삽바삿따-낭 바-제-미.
mama puññabhāgaṃ sabbasattānaṃ bhājemi.
오늘 내가 행한 공덕을 모든 존재들과 함께 나눕니다.
떼- 삽베- 메- 사망 뿐냐바-강 라반뚜.
te sabbe me samaṃ puññabhāgaṃ labhantu.
모든 존재들도 나와 똑같이 이 공덕을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7.♥ 상가 빅쿠 축원(아시사)
삽비-띠요- 위왓잔뚜, 삽바로-고- 위낫사뚜.
sabbītiyo vivajjantu, sabbarogo vinassatu.
그대가 모든 재난에서 벗어나고 모든 질병이 사라지기를,
마- 떼- 바완뜨완따라-요-, 수키 디-가-유꼬- 바와.
mā te bhavantvantarāyo, sukhi dīghāyuko bhava.
그대가 장애가 없고 행복하게 오래 살기를.
아비와-다나실-릿사 닛짱 왓다-빠짜-이노-,
abhivādanasīlissa niccaṃ vaddhāpacāyino,
예절 바르고 공경할만한 분을 항상 공경하는 이는
짯따-로- 담마- 왓단띠; 아-유 완노- 수캉 발랑.
cattāro dhammā vaḍḍhanti; āyu vaṇṇo sukhaṃ balaṃ.
네 가지 법인 장수·아름다움·행복·힘이 증장합니다.
아-유라-로-갸삼빳띠, 삭가삼빳띠메-와 짜
āyurārogyasampatti, saggasampattimeva ca
장수하고, 건강하고, 천상에 나고, 닙바나를 얻음,
아토- 닙바-나삼빳띠, 이미나- 떼- 사밋자뚜.
atho nibbānasampampatti, iminā te samijjhatu.
이 모두를 그대가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그대가 모든 행운이 함께 하고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보호하기를!
삽바붓다-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buddh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그대가 모든 부처님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그대가 모든 행운이 함께 하고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보호하기를!
삽바담마-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dhamm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그대가 모든 담마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와뚜 삽바망갈랑, 락칸뚜 삽바데-와따-,
bhavatu sabbamaṅgalaṃ, rakkhantu sabbadevatā,
그대가 모든 행운이 함께 하고 모든 천신들이 그대를 보호하기를!
삽바상가-누바-웨-나, 사다- 수키- 바완뚜 떼-.
sabbasaṃghānubhāvena, sadā sukhī bhavantu te.
그대가 모든 상가의 위력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sādhu! sādhu! sādhu!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죽은 친지·부모를 위한 보시 : 상가보시 후 공덕 회향
1. 서경
2. 자애경
3. 담장 밖의 경(띠로꿋따,Tirokuṭṭasutta)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친지나 부모를 위한 보시에 대해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죽은 이들은 자신의 집에 와서 담장 밖이나 벽이나 집의 문기둥에 서있다.
친지들이 음식을 많이 차렸어도 악업 때문에 아무도 죽은 이들을 알지 못한다.
죽은 이들을 연민하는 이라면 깨끗하고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을
(상가에) 보시하고 이와 같이 기원해야한다.
이당 메- 냐띠-낭 호-뚜, 수키따- 혼-뚜 냐-따요-.
idaṃ me ñātīnaṃ hotu, sukhitā hontu ñātayo.
‘나의 이 공덕을 돌아가신 부모 친지 분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돌아가신 부모 친지 분들이 행복하기를!’
그러면 그곳에 있는 죽은 친지들은 그 자리에 모여
음식 보시에 감사하며 이와 같이 기뻐한다.
‘그들 덕분에 이 음식을 얻었다. 살아있는 친지들이 오래 살기를!’
‘우리에게 공양 올린 이들이 큰 유익이 있기를!’
죽은 이들이 사는 곳에는 농사도 목축도 돈으로 하는 장사도 없다.
죽은 이들은 오직 우리가 주는 것만으로 살아간다.
빗물이 아래로 흘러가듯이 여기서 주는 것이
죽은 이들에게 유익을 가져다준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듯이 여기서 주는 것이
죽은 이들에게 유익을 가져다준다.
‘그는 나에게 재산을 물려주었고 나를 위해 일했다.
그는 나의 가족이고 동료이고 친구였다.’
죽은 이가 전에 해 주었던 일을 이와 같이 회상하며
죽은 이들을 위해 공양 올려야 한다.
울며 슬퍼하고 땅을 치고 통곡해도 죽은 이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
성스러운 상가에 올린 공양은
오랜 세월 복덕이 되고 바로 유익을 가져다준다.
이와 같이 친척들은 죽은 이를 위해 공양 올리고,
죽은 이는 좋은 과보를 받고,
빅쿠들은 힘을 얻으니
그들이 행한 공덕은 적지 않을 것이다.
4. 회향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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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상가축원 및 공덕회향 https://m.cafe.daum.net/samathavipassana/nSYx/78?svc=cafeapp
남을 돕는 것을 자기 자신을 위하는 길이니
곧 나 자신을 위해서 남을 돕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으로 말로 생각으로 남을 돕는 것을 하게 되면 즐거움이 일어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했을 때
도움을 받은 분도 행복하겠지만
먼저는 도움을 준 자신이 행복합니다
이러한 행복의 토대가 정의롭게 살려고 하고 상식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니 이것이 양심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고 계율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됩니다
그럴 때 세상에 대한 탐욕과 불건전한 것들을 멈추고
수행을 하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서 생겨나는 것이 있으니 환희로움 입니다
환희 로움을 바탕으로 기쁨이 생겨나고 기쁨이 생겨난 다음에는 거룩한 희열이 샘 솟아서 온 몸 구석구석 희열이 적셔 줍니다
희열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면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알게 되어 행복에 들어 머물며 지내게 됩니다
원하는 것을 얻어서
구하는 것을 쟁취해서 얻은 행복이 아닌
욕망을 멈추었고
몸으로 그릇된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입으로 저주의 말도 거친 말도 하지 않았으며
생각으로 남을 해치거나 적의를 품지 않는 사람이니
이러한 사람은 절대 사악처에 태어나지 않습니다
…
여기까지 이르기 위해서 계를 지키고 남을 돕는 것에 게을리지 않아야 합니다
남을 돕는 것이 왜 자신을 돕는 것일까요?
자애경 취지,
...남이 행복하다는 것이 내가 행복해진다.
이처럼 남을 도운 결과가 결국 자신을 도운 것이 된 것입니다
...
긴 여름도 장마도 시간 다하여 지나가듯이
몸의 근육과 힘도 어느 순간에 다하는 날은 옵니다
듣는 것 씹는 것 소화력이 더딜 때
주름은 깊고 흰 머리카락 치아 빠지는
늙음이 닥쳐왔으니
그때는 더 이상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병듦과 죽음의 두려움을 직시하고
행복을 가져올 보시 지계 수행의 공덕 지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 만의 윤회하는 도중에 사용 가능한 재산이 됩니다
인색함에서 얼마나 멀어졌습니까
증오의 마음에서는 얼만큼 벗어나 있습니까
세상에서 받은 시간은 다 써 버려가고
근력과 자신감들은 떠나가는데
죽음의 두려움을 직시하면서
세속의 허망한 즐거움 모두 놓고
보시하고 계율 지키며 수행하여서
집착과 인색의 마음에서 멀어지고
증오와 미움의 마음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행복에서 절대 멀어지지 않고
마음의 평온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길을 찾기를요!
어리석은 사람 모진사람 만나지 말고
늙어갈수록 세속의 것 원하고 바라는 것 없이 살고
만족할 줄 알고
홀로 지낼 수 있어야 합니다!
…
홀로 쓸쓸히 고독하게 지낼 때 자신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알아차림하고 있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에게서 쓸쓸한 마음이 일어났다고 합시다
이때 고독한 마음이 있다고 알아차리면 그 마음은 누그러집니다
고독한 마음은 나의 것도 아니며 그냥 저스스로 생겨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만일 인색과 질투의 마음이 생겨났을 때 인색과 질투의 마음이 생겨났다고 알아차리면 인색과 질투의 마음은 사라져 버립니다
알아차림은 사라짐의 효과입니다
…
다시
인색과 질투의 과보는 그 삶을 궁핍하게 만드는 것으로 불선법들 입니다
생겨난 것을 알아차리면 사라져 버리고 생겨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윤회의 순환고리는 이어집니다
불선한 법들은 불선한 과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죽어서도 가져 갈 선업의 공덕을 쌓으신분들
행복도량.
강민수/강혜란/고도연/권병철/권수민/김대성/
김명옥/김상주/김영주/김청자/김학의/김형섭/
박경임/박미영/박민서/박은서/박승희/박종운/
박정현/박충규/박한식/방복희/배희숙/서유진/
신희숙/옥명숙/이군심/이외경/이진희/이홍자/
이예솔/이은솔/이진솔/이형은/임희길/정수진/
정은숙/정재운/조은수/청연화/한수민/황경애/
황규달/황주현/
경주 사리암.
김생이/권윤서/배재영/박종화/박성호/이정영/
서애련/서현호/서창문/이창훈/이창언/김영숙/
신태희/서창숙/이성태/고찬종/강희자/고명진/
고동준/이희애/김선희/김해자/김유화/이재순/
백보경/백승민/김충은/김도윤/김정일/오채연/
김지혜/김용규/김혜진/김윤서/윤상문/장경애/
김아영/조동년/안정원/김선아/이상준/이연오/
박정호/
故이형두/故서용택/故구인영/故최성식
故김오룡/故김설이/故김난희/故김팔공
故김연화/ 故김선행/故김현/故장헌
회향합니다
우리는 이달에도
보시의 공덕
계율의 공덕
수행의 공덕이라는 죽어서도 가져 갈 수 있는
선업의 재산을 모왔습니다
이것을 다시 나누는 회향을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공덕과 계율의 공덕과 법문을 들은 공덕으로 재난의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되는 일들이 만나지지 않기를!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공덕과 계율의 공덕과 법문을 들은 공덕으로 질병의 고통과 성냄의 원인들을 생겨지지 않기를!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공덕과 지계의 공덕과 법문을 들은 공덕으로 번뇌가 소멸되고 하루속히 열반에 이를 수 있는 조건이 이루어지기를!
서원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공덕을 나의 가족, 나의 친척, 나의 스승과 친구와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떠나가신 조상님들에게 회향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행한 보시의 공덕을
눈에 보이는 존재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게도 회향합니다.
오늘 우리가 행한 선업의 공덕 몫을 모두 회향하오니
모든 위험들 사라지고 여러 장애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행한 선업의 공덕 몫을 모두 회향하오니
보이는 존재 보이지 않는 존재
태어난 존재 태어날 존재들 모두는
고르게 고르게 고르게 나누어 가지십시오!
사두, 사두 사두~
sādhu! sādhu! sādhu!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