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교통수단 HONGKONG Transportation
경제통상학부 2011033057 박예슬
서론
안녕하십니까, 0번째 발표를 맡게 된 경제통상학부 11학번 박 예슬 입니다.(인사)
이전에 2분 스피치를 할 때 ‘내가 가보았던 여행지’에 대한 질문이 몇 번 나왔었죠?(대답을 기다림) 그 때 발표자분들이 좋은 국내 여행지를 추천해주셔서 저는 해외 쪽으로 추천을 해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저는 최근에 다녀왔던 홍콩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PPT 1면)
(청중을 바라보며) 홍콩은 뭐, 워낙 유명하죠~ 현재 세계 관광도시 1위(크게)의 타이틀을 쥐고 있고, 우리나라 항공사에서도 최근에 저가항공 티켓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관광객이 꽤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콩의 명소, 맛 집 소개는 책이나 블로그를 통하면 많은 곳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와 다른 홍콩만의 특색 있는 교통수단(PPT 클릭 ‘Transportation’띄우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차 화면) 교통수단은 직접 타봐야 더 실감이 나기 때문에 저의 느낌이나 소감은 살짝 배제하고, 옥토퍼스 카드부터 시작해서 스타 페리까지 짧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Octopus Card
홍콩 관광을 할 때 이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교통수단을 이용 할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편의점이나 자판기를 이용 할 때도(강조) 쓸 수 있습니다. 구매는 홍콩 국제공항이나 뒤에서 설명 드릴 MTR역에서 살 수 있고, 충전은 역시 MTR역이나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강조)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우리가 쓰고 있는 버스카드와 똑같고, 관광을 다 끝낸 후에 다시 반납을 하면 잔액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MTR(지하철)
MTR은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의 지하철이고, (MTR 기호 보여주기) 이렇게 생긴 기호가 있는 곳은 모두 MTR역입니다. MTR역의 출구는 홍콩의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역을 통하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MTR은 이렇게 역 마다 고유의 색이 있는데, 그 색들을 하나하나 챙겨보는 것도 홍콩 관광의 또 하나의 재미로 볼 수 있습니다.
트램
트램은 이렇게(사진 가리키기) 도로의 중심을 지나가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교통수단입니다. 요금이 저렴하고 특이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고, 트램을 타면 ‘아, 내가 정말 홍콩에 왔구나.’(실감나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트램은 특이한 점이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릴 때(정말 잠시 멈춤) 요금을 냅니다. 혹시 홍콩에 가신다면 이 점 꼭!(강조) 기억해 주시구요,
홍콩에는 피크라는 엄청 높은 곳에서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 곳까지 올라가는 트램을 ‘피크 트램’(살짝 속도 느리게) 이라고 부르는데, 피크 트램이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굉장히 재밌습니다. 저는 피크에서 센트럴로 하행하는 피크 트램을 이용했는데, 같이 탔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계속 ‘Oh, My God.’(실감나게)이라는 감탄사를 외쳤던 것이 기억납니다.
스타 페리
홍콩은 구룡반도와 홍콩 섬 두 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두 곳을 오갈 때 스타 페리라는 배를 이용합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앞에서 찍은 사진) 여기가 스타 페리 선착장 앞이고, 주로 센트럴에서 침사추이로 야경을 보러 갈 때 많이 이용합니다. 저녁에 타면 섬과 반도를 오가면서 홍콩의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결론
지금까지 옥토퍼스 카드와 홍콩의 특이한 교통수단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혹시 홍콩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나’(두려운 듯 연기) 하는 걱정은 교통이 워낙 편리하기 때문에 안 하셔도 됩니다.
20대는 사서 고생하는 세대라고 하죠?(잠시 멈춤) 물론 해외여행을 여행사 패키지로 해서 편하게 이동하고 좋은 곳에서 먹고 유명한 곳에 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20대니까(강조) 탈 수 있는 것은 다 타보고, 길거리에 파는 음식도 먹고 싶으면 먹어보고, 꼭 유명한 명소가 아니더라도 발 길이 닿는 모든 장소를 발견하는 여행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소를 지으며)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 저에게 내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발표 들으면서 한 분이라도 ‘우와, 나도 저거 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셨으면 오늘의 발표는 성공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인사) 네,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각 교통 수단이 적합한 여행지가 있잖아요. 같이 설명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