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깊은 늦가을 청도읍성 꽃자리카페..ㅎ 그리 큰 성곽은 아니었으나 석빙고도 있고 전주 한옥마을에서 봤던 풍경처럼 한복을 곱게 입은 외국인과 카메라를 든 젊은처자들의 웃음이 일몰에 어울렸던.. 대구읍성의 성곽은 대구백화점 앞 바닥에 잘 보면 한조각의 성곽과 그 둘레가 큰동전처럼 표식으로 남아있었던.. 대구집앞 본리동에 있는 어물전 음식점은 프렌차이즈라 대구에 여럿 있어요 생선구이 좋아하는 친구가 대구를 떠나며 청도에 추억이 많았다는 친구가 청도를 떠나며..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고스란히 가슴에 간직할 수 있는 친구가 꽃자리카페밖 저물무렵 풍경처럼 아름다웠던..ㅎ
첫댓글 갈치구이정식에 돌솥밥
괜찮겠는데유~~ㅎㅎ
잠잠하더니 나타났네요
영희님 굿모닝입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잠잠해서 죄송합니다~^^
음식이나 풍경이나 참 잔잔한게 무언가를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실루엣만 나온 인물사진은 의도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친구가 인자 시집간다꼬 모델 쪼매만 해준데요 ㅎ
그냥 노을이 좋았답니다
한번 가보시옹
차와 경치가 단아하면서 이쁘네요
청도읍성이 개발로 허물어지지않고
보존되고 있는게 장해 보였어요
돌과 돌사이에 얼굴을 묻고
전쟁놀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기억나는 밤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