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정점을 달리는 무더위!
포항으로 출장을 가야한다,
차도 없는데,,, 버스타고? 아니 랜트카로? 비싼데..
그랬어 방학중인 애들이랑 집사람을 모시고 함께 떠난다,,,
예전에 서울까지 출장을 따라온 울 가족 일보고 이틀이나 놀고 왔다
그때 추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이번에도 내심 기대하며 출발한다..
포항공대내 출장갔던 일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경주로 빠졌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호텔... 아그들 수영을 위해서다..
호텔 로비에 있는 또다른 나!!
인한이가 착각 한다,,
곰이라구요 곰~베어!!
우루~~~~사
엄마곰과 세끼곰
어디 놀러온게 아니고 저거들 집인거 같다..
홈패션의 진수^^
까불다가 어머니께 일격을 당하는 내세끼..
아빠가 복수해 줄계..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로 경주코로세움이 있는곳에
청와삼대라는 식당이 있다
조리장님께서 청와대에 근무하면 대통령을 3분이나 모셨다가
나왔어 민든 식당이다,,
칼국수는 환상이다
대통령쯤 되어야 먹을수 있는 맛..
마늘 보쌈도 최고다,,
족발은 부산 족발 골목에서...^^
갠적으로 원여사가 땡기는 것으로 했다,,
족발!!
매운족발과 일반 족발도 반반했어 먹을 수있다,,
정갈하게 셋팅 된다,,
추가로 시킨 칼국수 사골국에 동글동글한 면빨이 일반 칼국수가 완전 다르다,,
칼국수계의 로스로이스라고 할까
부드럽다,,
요즘 아빠보다 잘 먹는 울 큰아들 강하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앞 보문호수 주변길로 산책을 한다,,
설제것과 코스프레한 코르세움...
호수를끼고 호텔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저기에 우리 숙소도 있다!
캠핑도 좋고 비박도 좋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즐기는 호텔여행도 괜찮은것 같다,,
달빛을 따라 서로 얘기를 주고 받고,,,
먼 훗날 후손들이 만들어줄 자신의 동상을 미리 포즈를 잡아보는 넘들...
무언가 호기심을 자안는 인한이의 포즈!!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면 화려한 조명의 아치형다리가 나온다,,
무더운 여름 호수에서 붕어오는 바람이 에어콘 바람하곤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쁜척하는 원여사...
과식적인 가족들...
경주표 콜로세움
음식점과 커피점 기념품점들이 있다,,
경주하면 황남빵과 찰보리빵이 유명하다 찰보리빵은 마치 팬케잌처럼 부르럽다,,
숙소에서 아그들고 대화는 이어지고
아그들이 잘자람에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이순간에 이런 행복을 느낄수 있어
감사해한다,,
돈...물질의 가치는 항상 사람을 향해 사람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아그들은 낼 아침 수영활 생각에 행복한 잠이 되고..
난 그걸보고 에너지를 받을것이다,,
특급호텔다운 아침 조식을 먹고,,
호텔 주변을 따라 산책을 간다,,
9시반 수영장 개장...
잴먼저 풀장으로 달려간다,,
사진이 원여사에게 있어
아직 저작권 협상중이라 올리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수영을 마치고
경주의 대표적 체험래져 사륜 바이클이다,,
평일에 오니 휴가객말고는 사람이 없어 넘 좋다
1시간에 2만원..
운전면허 소지자여야 한다,,
우린 3분만 타는걸로 하고 2대 2만원 했다,,
자~~출발이다~~~
난하다랑 타는데 운전을 하다가 했다,,
인한이는 이런 하다형이 부러워 인상이...
나중에 아빠에게 온나~!!!
자슥 폼 좀 나네...
인한이는 이제 아빠랑..
운전할 기회을 가지게 되었다,,
날씨는 더워도 달릴때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아~~~~
보기 좋다,,
내 세끼들...
보문단지내 유명한 순두부집.,
올때마다 먹는데..
이제 별루다,,
순두부를 먹고 랜트카를 보내줘야 하기에 우린 부산으오 달렸다,,
아그들은 잠이 들고 원여사도 잠이 든다,,
고속도로를 달려오면서 만약 내가 운전대를 잡지 못한다면.....
이런 여행은 가능할까?
아직까지는 아버지의 역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내가 책임져야할 내 가족의 미소와 눈물은 나로 인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그랬어 바르게 살자,,
열심히 살자..
착하게 잘자..
캠핑가는 다른 느낌에 1박2일의 여행..
조금더 자세히 내 가족을 볼수 있어 좋았다,,,
첫댓글 바르게 열심히 착하게 살고게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ㅋㅋ 착한사람에겐 한없이 착하고 못된 사람에게
한없이 악하죠~^^
잘 아시면서....ㅋ
면류 좋아하는 울집 1인... 경주가면 칼국수 묵어봐야겠네요.. ㅋㅋ 이제 저두 텐트보다 호텔이... ㅠㅠ
보라님도 오늘 오십니까?
@여름하늘 저는 못갑니다. ㅠㅠ 울아이들 돌봐야해서..
저도 주말에 경주에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주말에 경주 많이 가셨네요..^^ ㅋㅋ
후긴 한여름에 갔다 온거고
이후 2몇번 더 갔네요..
나중에 뵙죠
ATV는 강변과 둑길 사이 비탈을 오르내려야 지대로인데...신혼초인가?? 연애할때 신나게 질주했던 기억이..
우리도 담엔 30분만^^ 좋은거 배웠심더..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작년 경주힐튼의 아주 푹신한 침구가 생각나네요^^
그대내맘에님 가족과 호텔투어 해볼까요?^^
철수 잘 하셨나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그대내맘에남은 따뜻헌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