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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자가 나오기까지
할렐루야! 전능하시고 사랑과 자비로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 그리고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감화와 감동과 인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죄인이 한글로 또 영어로 된 "이신칭의의 믿음, 그리고 율법"에 대한 글을 온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주께서 어제나 오늘이나 간절하게 원하시는 영혼의 구원과 함께, 구원받는 백성이 성령을 받고서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주신 하나님의 나라의 뼈대가 되는 율법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 살면서 잘 지키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샬롬! 저는 1986년 제가 약 27세가 될 때까지 예수님도 성경도 하나님도 모르던 은행원으로 근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1983년 군대에 다녀와서 은행을 퇴직하고 대학에 들어가서 행정고시를 준비하려 장유에 있는 고시원(방 하나 있는 거소)에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반석교회 김성수 장로님을 만나고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는 당시 유학을 대학, 중용, 공자, 맹자 등의 책을 통해서 조금 읽고 배웠고, 그리고 불교에 심히 빠져서 중이 되고자 하기도 했습니다. 불교 교리를 잘 배웠습니다. 불교의 근본원리가 되는 "연기(관계)의 법"과 그리고 인간의 생로병사 등의 8고와 108번뇌, 그리고 이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성제와, 그리고 이를 실천하여 해탈하게 하는 8정도(올바른 길)도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카투사로 제대하고 대학에 들어가서 정치, 경제, 역사, 심리, 법학 등을 배우며 행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고시에 합격하면 국가 정책 결정에 관여하며 한국의 정통사상과 유교, 불교, 기독교 사상을 연구해서 남북통일의 사상적인 배경을 제공해야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 불교의 사상 중에서 연기의 법이 가장 근본적인 것이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생기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고 하여 관계성을 중요시 한다. 행정학에서 체제론이란 이론이 있는데 비슷한 측면이 있고, 사물이 서로 관계를 가지며 존재한다는 설이다. 이와 함께 사성제가 있는데 이는 고, 집, 멸, 도로서 이 세상을 고통의 바다(고해)로 본다. 이는 부처가 어릴 때 왕자로 태어났는데 평소에 사색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람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보면서 이를 4가지의 고통으로 보았고 이에다가 또 보기 싫은 사람을 보는 괴로움, 사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는 괴로움, 육체를 가짐으로 오는 괴로움 등을 더해서 인생 8고라 했고 이를 더욱 세분화해서 108번뇌라 했다. 이렇게 인간이 사는 세상은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의 원인을 밝히려 왕자의 신분도 버리고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수년을 수도해서 드디어 그 원인을 밝혔는데 이는 인간이 욕심 즉 집착에서 비롯이 된다는 것이다. 이를 집제로 하는데 고제의 원인을 밝힌 것이다. 연기의 법에서 자타불이, 물아일여, 색즉시공등이 나오는데 이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 하나라는 것이고 나와 눈에 보이는 물체가 서로 하나라는 것이며 또 눈에 보이는 것 즉 색이 실상이 아니라 헛것 즉 공이라는 것인데 이는 연기의 법 즉 관계의 법과 관련이 있다. 이런 내용을 모르고 사람이 자신의 아집 즉 집착 혹은 욕심에 빠져서 살기에 고통이 발생하는 것 즉 죽고 늙고 병드는 일 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멸제로 이를 해결해서 죽음도 극복하고 해탈 즉 이런 죽고 사는 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에 갈 수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집착과 아집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데 이는 수도를 통해서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이 8정도이다. 이 8가지 방법의 삶이나 수도를 통해서 비로서 욕심 즉 집착에서 해방이 되어 비로소 해탈의 경지 고난도 고통도 없는 세계로 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스님들은 이런 집착이 난무하는 속세를 떠나서 수도의 세계로 가는데 이것이 출가이다. 수많은 사람이 이를 진리로 믿고 출가하고 토굴로 들어가고 수년을 면벽하며 눞지도 않고 잠도 수련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깨달음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에도 다양한 주장이 있어 종파와 계파가 나누어진다. 불교의 경전 즉 부처의 어록을 중심으로 하는 교파도 있고 마음의 수련 혹은 수양을 통해서 해탈한다는 주장도 있고, 개인의 해탈과 단체의 해탈을 추구하는 계파로 나누어진다. 인도에서 발생해서 동남아와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도 불교를 믿는 이가 국민의 약 30%가 되고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을 거쳐서 지금도 많은 이들이 믿고 있다. 】
※ 【유교는 조선시대의 정치이념이기도 하다. 공자와 맹자의 사상과 다양한 중국의 학자들의 사상이 후대에 오면서 다양하게 전개가 되었다. 우리나라도 불교국가인 고려에서 조선이 되면서 유학이 들어오고 성리학이 융성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공자인데 공자는 온 세상에서 인정받는 성인이다. 그가 주장한 내용들이 인간이 사는데 꼭 필요한 질서로서 공자가 없었다면 세상은 심히 어지러웠을 것이라 했다. 유교의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과 별로 다를 바가 없이 너무나 인간의 질서를 세우는데 필요하다. 인간이 세상에서 살 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내용들이 부부사이의 관계, 부자의 관계, 임금과 신하의 관계, 친구사이의 관계등은 성경의 가르침과 별로 다르지 않다. 흔히 3강 오륜이라 한다. 성경이 추구하는 질서와 참으로 비슷한 바가 있고 지금 세상에서 너무나 필요한 덕목들이 많다. 성선설과 성악설도 있고 음양 오행설도 있으며 태극사상도 있다. 김용은 무협지에서 이런 불교사상과 유교 사상 그리고 도교 사상을 같이 사용해서 남녀의 사랑과 그리고 인간의 공력을 극대화해서 의를 추구한다든지 부모의 원수를 갚는다든지 혹은 교파를 세우고 나라를 구하는 영웅의 모습을 남녀가 구별없이 공력을 쌓아서 이루는 것으로 묘사를 했는데 전세계적으로 수억의 독자가 있고 이런 가르침들이 우리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의식으로 사상으로 들어와 있다. 그리고 한국의 정치제도와 신분제도는 조선시대의 경우 지금과 비교할 때 정말로 참혹했음을 알아야 한다. 사람값이 소값보다 쌌고 성도 이름도 없는 노비가 국민의 70%에 달해서 이들의 노동력으로 왕과 왕족, 그리고 양반과 중인계급이 특권층을 누리며 살았던 것이다. 임란시 장예원의 문서는 노비들이 불을 태우는 과정에서 경복궁에 불이 난 것이다. 의병도 면천한다는 왕의 거짓말에 속아서 일본군과 싸웠는데 나중에 죽은 일본군의 흔적을 보관하여 전쟁이 끝나고 보여주어도 도망갔던 왕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다시 왕노릇을 했다. 용은 성경에서 마귀의 왕으로 묘사가 되는데 모든 왕의 사용하는 물건에 용이 들어갔다. 이런 제도에 도전을 한 것이 천주교이다. 수백년 수천년의 얽매인 신분제도를 헐고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복음으로 전쟁을 한 것이다. 이 전쟁이 그래도 100 동안 1만 명 이상의 순교자를 내고 지금의 시대가 된 것은 임란과 호란 즉 1592년과 1637년의 조선의 질서를 흔든 큰 전쟁으로 이 질서에 대한 회의로 실학이 발생하고 청나라에 들어왔고 일본에 들어왔던 천주교의 영향으로 서학들이 생기면서 이 나라는 복음화의 불길속으로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공자와 맹자등이 주장한 유교의 질서는 덕과 인을 중시하며 성실하며 경, 신, 독의 좋은 사상이 있는데 어떻게 사람을 주인과 종으로 나누어서 대를 이어 주인이 되고 대를 이어 종이 되는 세상을 만들었는지 모를 일이다. 이는 성경을 통해서 밝혀지는데 불교를 비롯해서 자본주의도 그렇고 이런 사상도 모두가 인간이 죄로 물든 언제나 타인을 밟고 올라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죽이고 이용하는 존재임을 알지 못했고 이런 모든 세상의 악의 근본이 되는 죄를 깨닫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서만 이를 해결하고 비로소 모두가 형제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면서 사는 세상을 보게 되고 이런 나라를 세우고자 우리는 예수를 믿는 것이다.】
위의 사상과 사회과학을 배우던 저는 젊었고 유능하다고 믿었고 선하고 의롭다고 굳게 믿고 살았습니다. 그런 제게 반석교회 김성수 장로님께서 주시는 성경책은 받기에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남해분이라는 안면으로 거절하지 못하고 그냥 받아만 두어야지 하고 받아서 성경책을 그냥 방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바위에 앉아서 불교의 가르침대로 만물의 생성과 우주와 인간의 진리를 깨닫으려고 명상을 쉬지 않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5월의 어느 날 장유 관동의 뒷산 중턱에서 내려다본 산과 나무들은 아름답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아! 저것들은 만들어졌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저는 당시 너무나 놀라운 깨달음이 온 것에 대해서 매우 놀라고 누구에게 쉽게 말도 못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날 하루는 산에서 내려와 방에 있는데 갑자기 제게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저는 겁이 없는 편이라 시골 공동묘지를 지나가도 별다른 느낌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제가 그냥 있을 수 없는 두려움이 제게 왔습니다. 그래서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방을 두리번거리는데 장로님께서 주신 성경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경책을 속히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을 펼쳤는데 고린도 전서 13장의 말씀이었습니다. 글자가 제 눈으로 들어오는데 그냥 글자가 아니라 제 마음을 거울과 같이 비추면서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제 마음과 완전히 다른 흉악한 죄인의 모습이 보이는데 제 눈에서 눈물이 나고 무릎이 저절로 꿇렸습니다. 그리고 제 입에서 기도가 나오는데 “저를 도구로 써 주세요” 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부터 저는 예전과 마음속도 행동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법정 스님에 심취해서 그분의 책, 서 있는 사람들, 물소리 바람 소리, 무소유 등의 책을 읽었고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과 같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의 큰 스님의 자취를 대부분 다 찾아서 살펴보았습니다. 성철 스님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나중에 그분의 백일법문을 읽어 보았는데 너무나 불교의 사상과 큰 인물에 대해서 잘 정리하셨습니다. 이분께서 신학을 하셔서 신학 사상과 신학자 그리고 위대한 성경 속의 인물과 예수님 오신 이후에 예수님을 믿고 큰일을 하신 분들을 정리하셨더라면, 너무나 기독교에서 큰 업적을 남겼으리라 믿어졌습니다. 이렇게 한국의 사상과 그리고 불교, 그리고 유교에 빠졌던 사람이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완전히 변화되어서 "이신칭의의 믿음과 그리고 율법"에 관하여 이해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한 인간의 지식이 완전히 바뀌고 사상이 바뀌고 신념이 이렇게 변화가 되는 데는 그 인간이 어떤 노력을 한다고 절대로 가능한 일이 아님을 모든 분이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온 지구상에 약 30억 명이 예수를 믿고 성경을 읽고 있고 한국에만 해도 수백 명이 넘는 신학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설교하는 목사가 10만 명이 있고 성경을 백회독, 천회독을 하신 분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성경의 이해에 있어 뛰어나신 분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을 줄로 믿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도 예수를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성경과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삶을 청년 때까지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로부터 약 40년이 지난 후 예수님과 믿음과 율법의 성경의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이해가 될 수가 있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뿐만 아니라 절대로 인간이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줄로 믿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전능하신 분의 전적인 개입이 여기까지 틀림없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면 누구도 이렇게 성경의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글을 쓸 사람은 절대로 없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저를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제가 흉악한 죄인임을 너무나 강하게 분명하게 보게 하심으로 저는 절대로 제가 이전에 옳다고 믿고 살던 모습으로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고린도 전서 13장의 사랑의 모습으로 살려고 온몸과 마음으로 몸부림쳤습니다. 너무나 쉽지 않았지만, 과거의 저로 돌아가는 것은 더 원하지 않는 일이었기에 힘이 들더라도 앞으로만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고시 공부도 허락하심으로 대학과 대학원 때 1차가 붙었고 최종 2차에서 1점 차 낙방했지만 기본 사회과학과 법에 대해서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 후 5년이 지난 후(1991년 5월 19일)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세례를 받게 하시고 제 죄를 용서하시고 1992년 2~3월쯤에 성령세례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지금까지 저를 전도하게 하시고 성경을 정리하게 하시고 대통령과 목사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전도 편지를 보내게 하셨습니다. 그 자료들을 모두" 오천만의 로마서"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카페에 다 올렸는데 100개국에서 약 30만 명이 보았습니다.
행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그리고 그 자료들을 목사님들(잠실교회 담임목사, 원로목사와 다른 목사님들)께도 보내고 미국과 영국의 유명 대학에도 영어로 번역해서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행에서 나온 후 약 40년 동안 저를 극빈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상의 낮은 자리에서 다양한 일을 할 때 온 세상이 불의로 가득함을 제게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청소, 경비, 생선 과일 야채 장사, 고물 줍는 일, 고시원 총무, 청소 감독, 그리고 일이 없어 일을 찾아서 방황도 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너무나 어렵게 살고 소망이 없기에 첫 번째 처는 그냥 말없이 집을 나갔고 저는 무너져내렸습니다. 이혼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4년을 소망 없이 체념하며 보내기도 했습니다. 잠실교회와 원광기 목사님의 도움으로 비로소 저는 이에서 회복하고 재혼해서 아들을 낳고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전도하고 성경을 읽고 정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쉬지 않으시고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늘 함께하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하나님을 모시며 우쭐댈 때도 있었고 죄를 범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엄한 하나님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속히 용서해 주시고 쉬지 않고 저를 전도하고 성경을 정리하고 인터넷으로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는 가운데 저는 정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고 이런 가운데 성경의 율법을 만나 큰 안도와 기쁨과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 시대에서 믿음에 대해 올바르지 않은 이해가 존재하고 이를 통해서 율법이 성도들에게 소개가 되지 않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께서는 기존의 신학적인 가르침에 함부로 빠지지 않게 저를 늘 붙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정리하고 전도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감동으로 제게 너무나 많은 성경의 이해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를 모두 다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카페 오천만의 로마서에 올렸습니다. 누구나 값없이 언제든지 이 내용들을 온 세계적으로 다 보고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신칭의에 대해서도 기존의 이해와 다른 이해를 제게 허락하셔서 이를 블로그와 카페에 올렸고 신앙계의 간증에 보내기도 했고 영어로 번역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도 조금씩 향상이 되었는데 여기에 소개하는 자료가 가장 최근의 이해입니다. 온 세상에서 이 자료를 보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새로운 모습들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데 두 교회가 서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처가 천주교인으로 너무나 제게 잘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떠난 후 상심이 커서 저는 4년을 사람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이때 천주교와 개신교 분리의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프고 아픈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데 손바닥만 한 마음이 둘로 찢어져서 가장자리 부분 조금만 붙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천주교인과 결혼해서 천주교 일반 성도 신학도 배우고 가서 로마서 강의도 듣고 천주교 성경 공부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운 공부에서 어디에도 성모에 대한 가르침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냥 성경을 있는 대로 어쩌면 개신교보다 더 심도 있게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개신교 목사로 세워졌고 그렇게 살 것입니다. 지금의 제 처는 정교회의 나라 러시아 국적의 여인인데 역시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된 일로 그녀의 온몸이 다 아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미국 대사관 입사를 앞두고 검사관께서 제 신분을 검증하는데, 제 월급내역 20년도 치를 국세청에서 가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국세청에 가서 제 소득 명세 20년도 분을 떼었는데 다 합쳐서 약 8천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를 보고서 제가 낮은 자리에서 반지하의 생활 등을 하면서 1년에 약 4백 수십만 원의 생활비로 20년을 산 적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자료는 이런 과정에서 오직 전도하고 성경을 읽고 정리하고 하나님께서 보내라는 전도 편지를 목숨을 걸고 보내며 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것입니다. 절대로 책상에 앉아서 책만 보지 않았고 절대로 돈이 많아서 여유 있게 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에 저를 돕는 분들이 생겼고 이분들이 저의 사역이 이렇게 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 주신 복된 분들이십니다. 먼저 잠실교회와 담임목사님 그리고 장로님과 모든 성도가 저희 가정을 쉬지 않고 도왔습니다. 잠실교회가 정신이 온전치 못해 일을 할 수 없던 저를 품고 사랑하여 일도 주고 결혼도 시켜주어 지금과 같이 회복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잠실교회의 사랑을 보시고 어머니께서 75년 믿던 불교에서 돌이키셨습니다. 가족 중에 두 번째로 예수님을 믿게 되신 것입니다. 작년에 소천하신 제 어머니께서는 명예 권사님으로 계셨는데 평생을 저를 도우셨습니다. 제 막냇 남동생은 40년을 한결같이 물질로 도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알게 모르게 저를 돕도록 하신 분들을 늘 제 주변에 있게 하시고 기도로 물질로 그리고 어려움을 저와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형제들은 제 어머니를 제가 신경을 쓰지 않게 너무나 잘 모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언제나 함께하시고 격려하심으로 그리고 이분들 덕분에 이 글을 온 세상에 전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가족인 아내와 아들은 늘 힘이 됩니다.
저는 언제나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던 불순종의 모습을 자주 보였고 지금의 아내나 전처나 그리고 가족들에게 할 도리를 다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도우신 분들께도 은혜를 갚지 못하고 사는, 어느 곳 하나 잘난 곳이 없는 전도자입니다.
이런 저를 통해서 이런 글이 나왔으니 제 공로와 의를 주장할 구석이 제겐 전혀 없습니다. 이제 불교와 유교와 그리고 전통사상에 심취했던 인간이 이렇게 변하고 이렇게 전하니 누가 이렇게 저를 변화시키고 누가 이렇게 저를 복음을 전하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누가 제 마음에서 이런 내용의 글이 나오게 하겠습니까? 전적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면 이 세상에서 누구도 한 인간을 이렇게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신 것입니다.
저의 이렇게 변한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존재하시고 인간을 사랑하시며 모든 인간에게 놀라운 계획을 세우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와 은총이 없이 절대로 제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이 제가 모든 면에서 보통 사람보다 심히 부족한 존재임을 압니다. 이런 부족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조금도 다름없이 온 세상의 모든 분을 사랑하시고 큰 기대를 하고 계시며 오늘도 기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은 인간의 영생과 모든 복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된 세상의 삶에서 쉼과 평안을 주십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께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먼저 믿으시고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리며 영원한 천국에서 큰 상급을 받는 모든 분이 되시길 목사로서 축복합니다. 힘을 내시고 예수님께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신칭의의 믿음과 율법에 대한 이해는 따로 글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