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갱신에 항공권이 필요 하다해서 복사본을 들고 내려온 토니빠의 항공권을 보고 화들짝 놀라버렸다.
2월6일이라고 하더니 2월7일로 되어있다.
폭풍잔소리와 함께 급히, 조이버스예매 창구로 향했다.
저번주에 한시간 넘게 줄서서 예매를 했건만.....
다행히, 7일 같은시각에 한자리가 남아있다.
변경수수료 70페소를 지불하고
LTO에 가서 면허증을 갱신하고는 장을 보려고 시장쪽으로 향했는데 너무 길이 막혀서 아무래도 점심준비에 늦을거 같아서 차를 돌려 자동차 부품파는 곳으로 갔다.
Break pad 와Break sho를 구입했는데 정품이라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총5,700페소에 구입.
여기선 보통 수리 해 주는 곳에서 부품을 팔지 않는다.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서 정비소에서 공임을 지불한다.
점심식사를 하고는 토니빠랑 맛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어깨가 뭉쳤다며 어찌나 세게 했는지 두드려 맞은 느낌이다.
아프다.......
민기랑 민주는 내일 오후 수업만 있다고 한다.
전 교장샘이 돌아가셔서 오늘 장례식이 있단다.
세여인네들은 다음주가 시험이라 밀려드는 프로젝트에 퀴즈에 늦도록 열공하느라 바쁘다.
승범이 지호,진우는 요즘 틈만나면 유희왕카드 놀이에 푹 빠져있다.
덕분에 지유가 좀 심심해졌다.
언니들이 학교에서 돌아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린다.
아이들이 저녁공부를 하는 동안 토니빠는 컴퓨터를 다시 포맷하고 필요한 워드를 다시 까는데 한참걸렸다.
프린터기는 상태가 별로긴한데 고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첫댓글 토니빠는 오시기만 하면 만능 수리공 역할이시네 ㅋㅋ
희안하게 토니빠가 만지면 안되던것도 되는데 이상이상~~~~
예원인 역시 주변 영향을 참 많이 받아요~^^ ㅋ 그래서 열씸 공부하리라 믿으며~~!! 편한밤 되세요~!^^
일등으로 일어나어 퀴즈공부하고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