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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적을 보는듯한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교중미사를 마치고 성지조성작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성지작업장으로
찾아온 교우들이 수백명이 넘어서 숫자 파악을 못할정도로 많이 참여하였답니다.
마사토작업을 시작으로 국화심기, 갈대심기, 화장실벽 대나무울타리만들기, 거름주기등등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지난해 가을부터 심어놓은 벚꽃나무, 수선화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활짝피어나서 성지의 아름다움을 더해줄 그날이 벌써 기다려진답니다.
신부님 수녀님을 비롯한 성지조성작업에 함께하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듬뿍 내리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