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찍어볼 김제 벽골제
" 2018년 8월 23일 출시된 DJI 드론 "MAVIC 2 PRO" 와 "MAVIC 2 ZOOM"에 대해서 "
* MAVIC 2 PRO: 핫셀블로드 카메라로 조리개 F2.8~F11. 2000만 화소. 10-bit / 가격 :1,810,000원 + 450,000(밧테리등 추가)
* MAVIC 2 ZOOM는 1200만 화소, 24mm~48mm 광학 줌 카메라/ 1,450,000원 입니다.
* 인스파이어 2는 4백만원으로 고가인 드론으로 카메라를 바꾸어 장착할 수 있으니 화질은 아주 좋지만 카메라 가방과 드론 가방을 같이가지고 다니려면 너무 크고 무거워서 저에게는 별로지만 드론 촬영이 주 목적이라면 아주 좋은 프로급 드론입니다.
드론은 추가 밧데리와 프로펠러등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니 플러스 알파가 필요합니다. 추가 밧데리와 프로펠러 그리고 화질이 좋은 카메라, 백팩을 준비하려면 400만원 + 추가금액이 필요합니다.
* 팬텀4 프로 +2는 인스파이어 보다는 작고, 성능과 가격은 " 매빅 2의 프로 "와 비슷하지만 팬텀가방 하나를 더 가지고 다녀야 하고, 카메라 가방에 같이 넣고 다닐수는 없습니다.
지상에서만 촬영하고 다니다가 드론 덕분(후배 덕분)에 날아다니는 새가 보는 위치에서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게 되였습니다.
현재 저는 매빅 1의 " 매빅 에어 "를 가지고 다니지만 팬텀 보다 화질이 조금 떨어져 비교하고 있는데 핫셀블러드 카메라에 조리개를 변동할 수 있는 "MAVIC 2 PRO"이 출시되여 나를 설레게 합니다.
기존 카메라 가방에 같이넣고 다니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 하기에는 " 매빅 2 프로 "가 팬텀이나 인스파이어 보다 좋습니다.
현재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와 렌즈에 비교하면 MAVIC 2 PRO 드론은 저렴하지만 백수인 나에게는 조금 비싼 가격입니다.
저의 드론 실력은 조금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주야로 열심히 노력해서 동영상 촬영과 사진촬영은 현재 2% 부족합니다.
드론요 ? 사진 촬영하시는 분은 일찍 시작할 수록 좋습니다. 지상이 아니라 항공촬영을 해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 드론의 사양 설명 ]
* 10-bit 컬러 프로필은 R.G.B 당 1024의 색공간을 말합니다. //보통 jpeg 8-bit(256 색상), RAW는 12-bit(4096 색상)
* 10-bit HDR 동영상은 색공간 10-bit로 브라케팅 촬영한 동영상.
* 20 MP 1인치 CMOS 센서는 해상도 20만 화소에 촬상소자 CMOS 센서 크기 1인치인 2.54cm.
* 매빅 2 줌에서의 둘리줌이란 주밍촬영을 말합니다.(줌 렌즈로 촬영시 줌을 움직여서 촬영하는 것과 같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것)
매빅 2 프로와 매빅 2 줌이 다른 것은 매빅 2 프로는 조리개를 변경할 수 있고, 매빅 2 줌은 24mm에서 48mm로 초점거리를 변경해서 촬영할 수 있어 같은 거리에서 촬영해도 피사체를 더 크게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사진촬영용 드론이 대중화 되면서 업그레이된 기종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는데 가격만 조금 낮추어 판매한다면 현재 일본에서 출시되는 캐논, 니콘, 소니 카메라와 같이 대중화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촬영은 JPEG와 RAW를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는데 동영상이나 항공측량은 보통 JPEG로 촬영합니다.
RAW는 데이타 촬영으로 후보정을 목적으로 촬영할 때 사용합니다. 항공측량이 목적이라면 JPEG로 촬영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항공측량은 동영상 촬영과 다릅니다. 정지된 피사체를 촬영하기 때문에 셔터속도로 노출을 조정해서 촬영하면 됩니다.
드론의 동영상 촬영은 움직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초당 프레임 수와 주어진 조리개에 맞게 노출을 감도로 조정하는데 감도를 높이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ND 필터 ND4. ND8. ND16. ND32를 사용해야 합니다.
동영상 촬영의 셔터속도는 프레임수 곱하기 2 배 이내의 속도로 설정해서 촬영합니다. 만일 30P로 촬영한다면 1/30~1/60초 이내로 셔터속도를 설정해서 촬영해야 합니다. 이 보다 빠르면 끊기고 늦으면 블러현상이 일어납니다.
사진촬영 방법에 기초가 있는 분은 드론의 카메라를 설정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 디지털 이미지는 아주 작은 사각형이나 점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사각형이나 점을 픽셀이라고 합니다.
bit 란 그 픽셀이 가지고 있는 컬러스페이스/색공간을 말합니다. 해상도란 가로와 세로의 픽셀 수를 곱한 것을 말합니다.
색공간이 많을수록 사진의 색이 좋으며, 후보정하는 데 더 많은 색으로 보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RAW 파일로 촬영합니다.
/JPEG는 8-bit/256, RAW는 12-bit/4096, HDR은 32-bit라고 포샵 시간에 자주 설명했습니다./
// DJI 드론을 사용하시는 분은 장애물 감지기능인 "비전 포지션 갤리브레이션"을 PC에서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인터넷 검색해서 그 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저도 포지션 갤리브레이션 시키라는 메세지가 떠서 해결방법을 한동안 고민했었지만 해결했습니다.
드론은 촬영하기전 전체적인 메뉴를 확인해서 정상으로 만들고 비행시켜야 유실되지 않고 추락하지 않습니다. //
글: 바라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