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무엿 에 쓰이는 재료의 효능에 대해서...
1) 국산토종무
- 토종무는 소화제인 동시에 기침의 명약이다.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적당히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다. 또한 이런 방법은 담을 삭히는 데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무씨나 살구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는 것도 심한 기침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따라서 음식물의 소화는 물론 체내의 중금속이나 담배의 니코틴을 분해시키는 데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2) 국산도라지 -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3) 국산토종밭마늘
- 토종밭마늘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양기를 북돋워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4) 국산토종생강
- 토종생강 역시 양기를 돋우는 약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기관지와 폐의 손상된 조직을 생신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양기의 힘으로 폐와 기관지에 찼던 음기를 발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 감기가 들었을 때 생강차를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생강은 <본초강목>에 “담을 제거하고, 풍한과 습기를 없애 주고, 천식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본초비요>는 “폐기를 돕고 위를 고르게 한다. 또 습비를 몰아내고, 냉담을 없앤다”고 했다.
호두진액기름에 대해서...
아프지 않고 커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바람과는 달리 하루가 멀다하고 콧물이다 기침이다, 심해지면 폐렴까지 그러다 보면 결국엔 입원까지도 하게 되어버리죠. 아프면서 크는 것이 아이들이라지만 요즘은 정말 심한 것 같습니다. 아침 두 아이를 어린이집 차에 태우면서 차안에 타고 있는 다른 친구들을 살펴보면 한여름부터 가을의 초입인 지금까지 콧물이 떨어지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한동안 잠잠하던 아이들도 기침을 하거나 콧물을 흘리거나 열이 나서 어린이집에 나오지도 못하거나......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엄마 마음은 한없이 바빠집니다. '이번 겨울을 또 어떻게 넘기나' '좀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항상 하는 말이지만 오염되지 않은 생활환경, 안전한 먹거리를 대신할 수 있는 명약은 사실 없습니다. 그러니 엄마맘은 안타까울밖에요. 요즘 환경이 어디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건이라야 말이죠. 그렇다고 멀리 이사가서 산속에서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항상 비치해두면 좋을 자연식품중에서 죽염과 함께 호두진액도 빠지지 않습니다.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로 인한 여러 가지 질환이 잦은 겨울에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보조제가 바로 호두진액기름입니다.
예로부터 정월 보름 부럼으로 깨먹던 호두는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또한 여러 기관지 및 폐질환을 다스리는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 문헌속의 호두진액기름 이야기
▶동의보감 호두는 수축하는 재료이니 능히 폐의 기운을 모으고 폐기(肺氣)와 해수 천식을 다스리며, 신장을 보(補)하며 요통을 고친다. 핵의 속이 호두살이 되니 끓는 물에 담가서 법제하여 사용한다.
▶신약본초 백혈병에 어려운 고비는 뭐이냐? 급성폐렴이 들어오면 열 시간 안에 숨 떨어지게 돼 있어요. 거기엔 무슨 약이 필요하냐? 그렇게 급사할 적엔 호두기름이 최고인데, 그건 밥솥에 쪄서 기름 짜야 돼요. 이 기름이 아니곤 애기의 급성폐렴이나 어른의 급성폐렴을 살린다는 건 거짓말. 내가 오늘까지 누구도 못하는 걸 봤기에, 나만이 그걸 실험해보니 완전 무결했어. 그리고 요즘 애기들 공해 때문에 폐가 약하고 감기에 잘 걸리는데 이 기름을 수시로 먹이면 기침이 멎고 폐가 좋아진다. 폐가 좋아지면 산소를 잘 흡수하니 소화도 잘되고 건강해진다. 이 기름은 또 콩팥에도 좋아. 한가지만 좋아지는게 아니고. 수시로 이런 좋은 식품으로 어린것들 건강을 지켜라.
▶동의약학 신장이 허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또는 다리가 연약할 때, 폐(肺)와 신(腎)이 허한 증세로 인한 천식, 머리칼이 일찍 희어질 때, 연주창 등에 이용하면 좋으며,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좋다.
▶식료본초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고 진해 약으로도 쓴다. 특히 폐결핵에 좋으며, 기름은 모든 피부병에 좋다. 호두를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 혈맥이 잘 통하고 골육이 살찐다.
▣ 호두진액기름 활용법
• 아프지 않을 때에도 하루 2~3회, 한 번 먹을 때 티스푼의 1/3 정도의 양으로 먹어주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겐 건강증진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죠.
• 심한 기침감기나 천식으로 인한 기침에는 호두진액기름을 티스푼에 따르고 거기에 구죽염 분말을 소량 섞어서 먹여주면 좋습니다. 또는,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작은 물약병에 구죽염 알갱이를 15~20개정도 넣고 호두진액기름을 부어 하루정도 지난후부터 수시로 먹어주면 됩니다. 호두진액기름에 죽염의 약성이 더해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어른의 기침이나 천식, 오래된 가래, 해수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 아이들이 밤에 자다가 코가 막히면 입을 벌려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그렇게 자고나면 여지없이 다음날 아침부터 마른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죽염알갱이가 든 호두진액기름을 양쪽 콧구멍에 한 두방울씩 넣어주고 콧망울을 쥐었다 놓기를 두 세 번 반복해줍니다. 입에도 조금 흘려주면 목안이 촉촉해져서 다음날 칼칼한 마른기침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새벽녘에 한 번씩 해주는 것으로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호두진액기름을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겐 밥에 살짝 섞어서 비벼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기름을 조금 넣고, 호두진액기름을 조금 넣어 깨소금이랑 비벼서 주면 모르고 먹어요.
※ 잠깐 !!!
호두는 콩팥의 기능을 강화시켜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요통, 관절통, 어린이 변비치료에 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폐의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치료하는 유일한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호두에는 인체에 좋은 여러 성분들이 골고루 들어있는데, 지방, 단백질, 당질, 수분,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 A,B,C,D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B1과 칼슘, 인, 철분 등은 노화방지와 자양강장에도 두드러진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호두라고 해도 제대로 된 원재료를 구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선식집같은데서 단단한 껍질은 물론 호두 속살을 덮고 있는 갈색의 속껍질까지 벗겨서 판매하고 있는 호두는 절대로 사시면 안되요.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들은 껍질이 벗겨진채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산소와 만나 쉽게 산화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 가능하면 온전한 형태의 호두알로, 원산지가 국산으로 표기된 것을 고르도록 하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먹기전에 바로 까서 속껍질째 사용하도록 합니다.
• 호두 속에는 약간의 독소가 내포되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호두진액을 만들 때에는 독성을 정제하기 위해 밥위에 쪄서 말리기를 세번 반복해서 만들어야 독성이 제거된 약성을 가진 호두진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호두진액을 살 때에는 호두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어떠한 방법으로 제조되었는지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3. 구회죽염에 대해서...(구회자색죽염 추천)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켜 만들므로 약성이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죽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기에 환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복용을 권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하겠다.(일반소금은 물에서 생성되지만 죽염은 불속에서 생성이 된것이고 전위도 일반소금은 +성질을 띠지만 죽염은 -성질을 띠게 된다. 또한 음이온이 방출이 되며 일반소금은 그 성질이 산성이지만 죽염은 알칼리 식품이다.
몸은 7.5의 약 알칼리일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갖게 되는데 죽염은 스트레스나, 식품등에 의해 산성화되어가는 몸의 상태를 알칼리상태로 유지시켜주게된다.)
1)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합니다
2)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에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유 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 해 줍니다
3)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5)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 습니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리면 염증이 낫게 됩니다
6)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줍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7)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8)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이 사라지게 됩니다.
9) 식욕을 촉진시킨다.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 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이 좋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