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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떠나지 말라(히브리서 12장 14~29절) -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
히브리서기자는 믿음의 선진들처럼 복음을 꼭 붙잡고 살되
하나님께 징계를 받더라도 복음을 떠나지 말라는 것으로
복음을 떠나지 않게 하여 더 좋은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려고 징계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복음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가자고
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곧은 길을 가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라 말하고
복음을 떠나면 구원받지 못함을 복음을 버린
에서를 예를 들어 본문은 말하고 있는데 ....
본문 14~15절을 보면 ....
히12:14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게 주는 경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12: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거룩함을 따르라는 것은 복음을 떠나지 말라는 뜻이며
복음을 떠나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떠나서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면
많은 사람이 더럽게 되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쓴 뿌리의 쓴은 쓰리게 하다, 비참하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피크라이노)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피트리아)라는
헬라어로 쓴 맛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복음을 떠나 다른복음을 따르게 되면
자신으로 말미암아 이웃 사람도 다른복음을 따르게 되어
구원받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는 말씀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 말씀을 신명기 29장 18~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29: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여기서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를 말하는 것이며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인 복음을 버리고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복음을 버리고 떠나 다른복음을 따르면
나쁜 열매를 맺는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라게 되고
결국 이웃들도 다른복음을 따르게 되어
심판받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신29: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다른복음을 따르는 자들은 다 저주를 받아도
자신은 저주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으로
자신도 다른복음을 따르면서 진리의 말씀을
따르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쓴 뿌리가 생긴 것으로
자신이 따르는 다른복음이 진리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이웃 사람도 다른복음을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고
본문 20~21절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29: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신29: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이 경고의 말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쓴 뿌리가 나서 결국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바벨론 포로에 끌려가고 만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의 모습과 동일한 말씀이 여호와를 떠나
독초와 쑥의 뿌리가 나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16~17절은
복음을 배척한 에서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히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히12: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판 것은
창세기 25장 31~34절의 말씀인데 ....
창25: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창25: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창25: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창25: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에서가 판 장자권은 교회의 장자이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을
장자권이라 말하는 것으로
이를 배척한 것은 복음을 배척한 것을 말합니다.
에서는 사냥을 좋아하는 자로 복음이 아닌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으려는 자를 상징하는 자이며
반대로 야곱은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인 것입니다.
이처럼 야곱은 복음을 믿었다는 의미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로 별미를 만들고
에서로 변장하며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지만
에서는 장자인 예수님을 배척하고 사냥하여(율법을 지켜)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께 드리면서
눈물을 흘리며 축복해 주길 구했지만
축복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모습을 통하여
율법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히12: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히12: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히12: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히12: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심히 무섭고 떨었다는 것입니다.
모세 또한 동일했다는 것인데
율법은 이와 같이 무섭고 떨리는 것으로
사람은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 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후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율법 조문은 생명을 살리지 못하고 죽이는 것처럼
율법은 무섭고 떨리는 것임을 말하며
영은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 말합니다.
이처럼 율법은 무섭고 떨리는 것으로
율법의 행위로는 심판받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아 갈 곳은 심판하시는
무서운 하나님 앞이 아니라 우리를 대변해 주시는
변호자인 예수님 앞이라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22~24절을 보면 ....
히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히12: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히12: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우리가 이른 곳은 율법을 지키지 못해 심판받아
마땅한 자들을 중보해 주실 예수님 앞이라는 것이며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피는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여기서 아벨의 피는
율법을 상징하는 가인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말하는데
이 모습은 예수님이 율법의 저주하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벨이 죽자 셋이 태어나게 되는데
창세기 4장 25절을 보면 ....
창4:25 <셋과 에노스>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아벨이 죽고 셋이 태어나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교회를 세우는 모습을 모형으로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형이지만 실체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여
교회를 구원하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땅에서 경고를 받았다는 것은 18절부터 말씀하고 있는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을 말하는데
율법을 온전히 지키게 못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것을 말하며
율법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복음으로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복음을 배척하면 당연히 심판받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기자는
이 모습을 1장 1~3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히1:1 <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율법으로 기록된 구약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을(교회를)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약 성경은 모두 여러가지 모형과 그림자로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이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약속하신 말씀을 다 이루어 주셨다고
이어지는 본문 2절은 말합니다.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 모든 날 마지막은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기간을 말하는데
예수님이 이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셨다고
이어지는 3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고
하나님의 본성이 어떠한지
십자가에서 그대로 보여주셨다는 뜻입니다.
즉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계획하신 말씀을 약속해 주셨으며
약속한 말씀을 어떻게 이루어 주실 것인지를
알 수 있도록 여러가지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해 주시고
때가 이르매 십자가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는데도
이 복음을 배척하면 당연히 심판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2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했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시는 모습을 말합니다.
출애굽기 19장 18절을 보면 ....
출19: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이 모습은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시는 모습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한 죄인들을 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전하게 해주셔서
복음으로 구원해 주실 것을 이미 말씀하시고
그 복음을 믿어야 구원받음을 가르쳐주신 후에
율법을 주는 것으로 약속하신 메시아를 소망하며
살게 하시려고 복음이 숨겨진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것인데 ....
학개서 2장 5~7절을 보면 ....
학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학2: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학2: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모습을 말하는데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킨다는 것은 예수님의 초림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는 모습을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킨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재림때는 복음을 믿지 않은
죄인들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이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케 한다는 것인데
이어지는 본문 27절을 보면 ....
히12: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진동하여 흔들릴 수 있는 것은 모조리 없앤다는 것이며
흔들리지 않는 것들만 남긴다는 것입니다.
즉 복음을 믿지 않고
다른복음을 따르는 자들은 모두 심판하시고
복음을 믿는 자들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28~2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12: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히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흔들리지 않는 나라는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 받을 하나님 나라를 말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꼭 붙잡고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복음의 말씀을 떠나면 심판받아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뜻으로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히브리서 기자는
복음을 떠나지 말아야 구원 받지만
복음을 떠나면 심판을 받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복음의 말씀만 꼭 붙잡고 살아가셔서
심판받지 않고 생명을 얻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