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의 생태 치유 인문학-1- 그린생활의 실천은 선진국 문화이다.>
봄이 오기 때문에 꽃이 피는 것이 아니고 꽃이 피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이다. 봄꽃이 보고 싶대. 매화, 진달래, 산수유,개나리, 생강나무, 목련, 벚꽃 등등...
올해 2월은 유난히 춥다. 입춘, 우수가 지났는데도, 새벽바람은 차갑다. 왠지 봄이 쉽게 문을 열어 주지 않는다.
봄 마중을 위하여 거제 지심도를 갔다 왔다. 동백 꽃, 매화를 보기 위해서였다.
어제 시청에 들렸다. 입구에 “스마트 그린 부산”이란“ 표어가 눈에 확 들어 왔다.
초록은 식물의 색이다. 오감 중 시각이 차지하는 비율이 97%로 절대적이다. 우리의 시각은 그린에 진화 되어 있다.
초원의 나라 몽골에 가면 시력이 5.0이 있다고 한다. 초원을 많이 접한 몽골 민족은 시력이 우리보다 훨씬 높다.
건국대학교 원예치료, 충북 대학교 숲 치유의 논문에 보면 식물을 많이, 자주 보면 뇌파중 알파파가 많아진다는 실험이 있다.
알파파가 많아지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과학적 증명이다.
위 대학 다른 논문도 보면 식물 즉 그린색을 많이 보면 침 속의 코티졸이란 스트레스 호르몬이 유의 할 정도로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다.
원예치료 20년 연구자로서 원예치료사 양성 교육 중에 가장 강조 한 것이 자주 식물을 가까이 기르면서 자세히 보도록 권해 왔다.
정신적 많은 질환자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대체 의학인, 원예 치료를 통해서 항상 식물을 가까이하도록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하여 많은 효과 뿐만 아니라 재활 사례도 갖고 있다.
원예치료가 점점 발달하여 숲 치유, 치유농업이란 과학이 법제화 되고, 정부에서도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퍽 다행이다.
식물은 먹이 피라밋에서 단순한 생산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선진국 문화이다.
세계 선진국인, 영국은 가든(정원)나라이다. 도시엔 가든 샾이 우리나라 꽃집 수 보다 훨씬 많다. 봄이면 집안의 정원을 꾸미기 위해 가든 자재를 산더미처럼 쌓아 놓고 판매하고 있다.
영국에는 집안에 정원을 손질하지 않으면 옆집에서 고발하는데, 우리로서는 상상이 어려운 선진 정원문화의 나라이다.
스위스는 법으로 베란다에 반드시 제라늄이란 꽃을 심게 되어 있다.
땅이 넓은 호주 역시 정원을 손질하지 않으면 세금을 많이 내고 있다. 영국 왕실에서 결혼식을 하면 양옆으로 제라늄 꽃 화분을 장식해 놓고 결혼식을 한다. 영국에서는 옥상정원도 잘 가꾸고 있는데 옥상정원을 잘 가꾸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보다 윗 층에 있는 사람에게 정원을 보도록 한다는 배려심에서라고 한다. 얼마나 멋있는 정원의 나라인가?
통계적으로 국민 소득이 2만불이 되면 골프 산업이 발달한다.
국민이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정원 문화 국가는, 국민 소득이 3만불 부터 시작된다는 통계가 있다.
대를 이어 원예와 조경을 공부한 학자로서 부산시가 내걸고 있는”스마트 그린 부산“이란 표어는 부끄러운 표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만의 착가이길 바랄 뿐이다.
부산의 이웃 도시, 창원, 김해, 양산, 울산과 비교하면 부산은 그린의 도시라는 표어가 무색 할 정도로 극 삭막한 도시라고 평하고 싶다.
도로의 가로수, 공원의 아름다운 정도 등등뿐만 아니라 녹지가 태부족이다.
부산일보 보도에 의하면, 부산은 2017년 기준 연 평균 초미세 먼지 농도가 26ug/m₃로 7대 도시 중 1위이다.
부산은 자체 발생 율이 58%, 서울45%, 대전이 50%이다. 선박 운항과 화물 하역에서 비중이 높다. 부산시 년간 미세 먼지 대책 예산이 800억원 투입 되는 데도 별 효과가 없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경남은 2019년부터 2023년 까지 국비와 지방비 2,882억 원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 3만4520Ha 조성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85억원을 들여 도내 전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1만4,560대를 보급 할 예정이고, 올 해 까지 1만 5,960대의 노후 경유차 줄이기를 실시 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울산은 10년간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 먼지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을 그린으로 바꿀 계획으로 향후 사업비 2천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10년간 1천만 그루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 할 목적으로 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역시, 2019년 부터 올해까지 4년간 100만 그루 도심 숲 조성사업 계획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케치프레이즈로 지난 5년간 천개의 숲(1,038개), 천개(1,056개)의 정원을 탄생 시켰다.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여의도 공원의 6배에 달하는 새로운 공원을 만들었다. 나무는 총 천오백삼십만 그루를 심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3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총 4년간 4,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 숲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기능의 패르다임도 전환 할 계획이다. 도시 숲이 단순 녹지나 휴식처가 아닌 미세먼지, 폭염, 열섬현상, 등 환경 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어떤 나무를 어디에, 어떻게 심을지에 방점을 두고 조성한다는 계획을 “서울기술연구원” 연구를 통해 수종을 선정 식재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 단계 더 높여, 산림에서 생산 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바람길 숲”을, 강남권(관악산)과 강북권(북한산)에 각각 1개소씩 조성하여, 도시의 대기 순환을 촉진해 도심의 뜨거운 열기와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 하는 유도 전략으로 올림픽 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는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횡단보도 변에는 여름철 폭염에서 잠시 쉬어가는 그늘을 제공 할 “그늘목” 식재 계회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 되는 가로수는 2열 식재를 위주로 하고, 교목 가로수 아래는 관목 화목을 층층이 심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다. 가로수 2열 식재는1열보다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25.3% 더 큰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효과는 노후 경유차 6만4천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2,400만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동일한 도심 온도를 낮추고, 성인 2,100만 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탄소를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도심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방법은 시간이 걸리드라도 도심 실외는 나무를 많이 심고, 실내는 실내식물을 가꾸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수단이다.
이 방법이 스마트 근린 부산을 만드는 실천의 지름길이다.
최근의 농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 봄에, 아이비, 스파티필름, 테이블 야자. 스킨답스, 벵갈고무나무등 6종이 지난해 동기 보다 판매량이 23% 증가 했다. 특히 서울 양재동 화훼 공판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벵갈고무나무 267%, 스킨답스 240%가 증가 했다고 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울 삼양초교2개 학교 교실에서 7개월간 실내 식물 재배 환경연구 실험 결과에 의하면, 빌레나무(한국자생식물)500그루로 만든 실내벽면 정원을 설치하여 그 효과 측정과 신체.심리적 만족도를 조산 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실험군2개 학교는 대조군 보다 평균 습도가10~20%로 증가한 반면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20% 감소했다
환경부 생물자원관은 <충북대 박봉주 교수팀>과 5개월간 실험챔버연구를 통해 빌레나무가 습도를 무처리구에비해 40%이상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와,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Co²)는 무처리구 대비 20~30%(미세먼지), 19%(휘발성유기화합물), 18%(이산화탄소)가 감소 한 결과를 얻었다.
빌레나무 벽면 정원 설치로, 학급 학생 43명의 교실 환경 만족도는 92.7%로 매우 높았다.
서울시 주관 ”미세먼지에 대응한 도시농업의 역할” 정책토론에서,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이며 현재 도시농업 과장인 “김광진” 박사는 식물은 잎을 통한 흡착, 기공을 통한 흡수 등의 과정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고 보고 했고, .미세먼지는 기본적으로 양이온 성질을 띠는 반면, 식물에서는 음이온을 발산하는데 식물의 음이온이 먼지의 양이온과 결합해 미세먼지를 땅에 떨어뜨리는 효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공기 정화식물(VOC)이 기체에서 입자로 전환되기 전에 흡수함으로서 VOC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VOC가 미세먼지로 전환되기 전에 식물이 제거 한다는 의미이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5대 실내 식물은, 파키라, 백량금, 율마, 박쥐란, 멕시코 소철 등이고, 몇 년 전 이 발표 후 서울 양재동 꽃 시장에서는 주간 매출이 3~6배 까지 뛰기도 하였다.
효과는 평당 대형 화분 1개 이상 배치하면 된다.
뱅갈 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이 많고, 스킨답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하며,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큰 식물이다.
어레카야자(황야자)는 발암물질의 대표 선수인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증발하여 천연 가습기로 불린다.
스파트필름은 새집증후군에 아주 좋은 관엽식물이다.
도시농업에서는 어린잎 채소와 허브, 앉은뱅이 밀등의 재배가 미세먼지 제거에 기여 한다는 보고도 있다
.서울시는2018년에 “꿈나무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통해 앉은뱅이 밀 재배로 어린이 도시농업 참여를 유도하였다
앉은 뱅이밀 1Ha를 재배하면 100Kg의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는 학교뿐만 아니라 군대에 이르기 까지 미세먼지 대책 대응 방향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다.
공기청정기 설치 시 미세먼지 제거에는 효과가 있어나,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나면 학생들은 학습 능력 및 집중도가 감퇴 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함과 아울러 교실에 실내식물을 함께 키워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상승 시키고 이산화탄소량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여 학교 교실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함께 키우는 것이 바랍직하다.
특히 어린이들은 어른 호흡량보다 6배 정도가 많다고 한다. 어린이집에서는 반드시 실내식물을 키우면서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야 한다.
어린이의 아토피 원인이 실내 및 실외 공기질 저하가 원인이라는 선진국 임상 실험이 있다.
스마트 그린 도시 부산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새봄에 실외는 나무를 많이 심고, 실내는 실내 식물을 가꾸기를 적극적으로 권하며 특히나 코로나 시대에 가족 끼리 실내 생활이 많음에 따라 여러 계층의 우울증 지수가 높아가고 있다.
도심 가까운 곳에 텃밭을 장만하여 주말에 흙냄새를 맡으면서, 감자 등 채소를 심고, 수선화 팬지 등등 봄꽃을 심으면서 텃밭 생활로 도시농부를 꿈꾸어 봄이 좋를 듯하다.
법구경에 ”평생이 행복해지려면 텃밭을 가꾸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