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구조, 토질]
가. 정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2차로 이상 도로건설 관련 기술용역으로
과업내용에 개소당 100m 이상인 교량 또는 개소당 길이 300m이상의 터널 건설이 포함된
기본설계, 실시설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나. 정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한
2차선 이상 도로건설 관련 기술용역으로 과업대상 도로 길이가 1.0㎞ 이상이거나
용역비가 2억원 이상(부가세 제외)인 기본설계, 실시설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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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문평동 구간을 우회하는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갑천과 금강변을 따라 길이 4.5㎞,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32호선 기존 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와 상습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도교~신구교 도로 개설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21~’2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이번 국가계획 반영으로 공사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으로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해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시는 신탄진지역의 각종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광역교통망을 보완하는 효과가 기대하고 있으며 대덕특구, 대덕테크노밸리 등 주변 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이동은 물론 인근 청주시와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도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