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자: 2023년 7월 20일 10시-12시 *장소: 소망강의실 *참가인원: 고미선,권가람,김시영,손정원,송수진,이정희,하정화,한양미,최혜린, *모임방식: 대면 *활동도서: 내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아스트리드 린드그렌/시공주니어) |
오늘은 어도연 12기의 전반기 마지막 모임였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분들 넘 아쉬운맘이 크네요.
오늘은 진정 임원분들 선배님들 회의가시는 바람에 저희 12기가 오롯이!!! 모임을 진행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반기 마지막이 의미있었습니다^^
방학들 잘보내시고, 8/24일에 만나요!
방학때 벙개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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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용:
1. 읽고 난 감상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스웨덴 유명한 동화작가이며, 사회운동가/말광량이 삐삐 시리즈의 작가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백희나)
- 스웨덴어 longstrump = longstocking
- 로렌차일드 그림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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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입장에서 쓴 글이라 어른의 눈치를 보지않음.
- 린드그렌 딸에게 해준 이야기 기반. 현실에 없는 판타지.
- 학교의 필요성(의미) : 인성을 넣어주는 역할
- 난 커서 해적이 될꺼야? 너희는? (마지막문장) ; 아이에게 또는 나에게 묻는 듣한 느낌
(그땐뭐가되고싶었니? / 너도 이런식의 꿈을 꿀수 있어!)
- 삐삐로 인한 토미와 아니카의 변화 : 어른들의 시선과 다르게, 어린이지만 어른같은 느낌
- Why not? 가능성, 불가능성을 전부 인정해주고 있음.
-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 '그림자놀이' 와 느낌이 비슷.
- 배울점, 교훈이 많아야하는 책들과는 다름.
- 린드그렌 자신이 그렇게 놀았던 경험이 다 녹아져있음.
- 어린이와 어른에게 주는 메세지가 큼
자유분방한 성격, 모든삶을 즐길수 있는 태도, 결단력, 용기, 유머감각, 우정의 가치, 놀이의 재미 등
- 삐삐는 자기멋대로지만 휴머니스트. 사람과의 소통을 인정
- 하늘의 별이된 엄마에게 "나는 잘있어요. 내걱정마세요!" 그리고 꼭 아빠는 돌아올거라는 강한 믿음
- 재미있게 읽은 분들도 있지만 어렵게 겨우 읽어낸 경우도 있음.
지금이라면 보호소에 얼른 보내야하고, 기초교육은 받게 해줘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 내가 왜이러지? 스스로 나를 보는것 자체가 발전가능성이 있는 상태.
나를 사랑하는게 좋은점 뿐아니라 나의 단점까지도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진정한 사랑.
- 삐삐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 자기애가 충만. 장난을 쳐도 미워보이지 않고 사랑스러운 이유
-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모습. 다른거지 이상한게 아니다. 다름을 인정해주면 좋겠다.
- 천진무구하고 순순하고 사회성이 없고 독특한 캐릭터에서 가면갈수록 본인이 자각하는 모습이 보임.
- 살아가면서 하고싶은 일은 해보고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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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끝난후
뒷풀이 점심1차에 가능하신 11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메콩타이 고덕역점.
뒷풀이 2차는 설빙에서 이뤄졌습니다. 손정원님과 권가람님이 가셔서 아쉬운 9명이 2차까지 야무지게 하고왔습니다!
전반기 뒷풀이까지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모두 더운여름 시원하게 방학 잘보내시고. 벙개치면 얼굴보기로 해요~~~~ㅎㅎ
아쉬운분들은 방학이 지나고 8/24일부터 열심히 함께 해보아요!!!
방학끝나고 바로 책은 감상평 최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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