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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 절망에 빠진 사울
(사무엘상 28:15~25)
* 본문요약
사탄은 다른 사람의 옷으로 변장한 사울을 단번에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을 알아채지 못하고 끝까지 사탄이 사무엘인줄로만 압니다. 사탄은 사울에게 여호와께서 이미 그를 떠나셨고, 그의 나라도 다윗에게 떼어 주셔서 다윗이 이미 왕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울과 그의 아들들도 모두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의 군대도 블레셋 군에 완전히 다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사실을 과장되게 부풀려 말합니다. 사울은 사탄의 말을 듣고 두려움과 고통으로 기진하여 쓰러져 땅에 벌렁 누어버립니다. 이에 여인이 음식을 먹으라 강권하고 음식을 먹게 합니다. 이것이 사울이 지상에서 먹은 마지막 만찬이었습니다.
찬 양 : 93장 (새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91장 (새 9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 본문해설
1. 사탄이 사무엘로 위장하여 사울에게 거짓 메시지를 전함(15~19절)
15)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
(나를 괴롭혀서 화가 나게 하느냐?) 사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심히 다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나를 향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나, 하나님께서는 나를 떠나셔서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달라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16) 그러자 사무엘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너를 떠나 네 원수가 되지 않으셨느냐?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17) 여호와께서 나를 통하여 이미 말씀하신 그대로 네게 행하셔서,
이미 이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18) 네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여호와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
로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이렇게 행하시는 것이다.
19) 여호와께서는 너는 물론 이스라엘까지도 모두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군대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15절) :
본문은 사무엘은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입니다. 그런데 사울이 사탄을 사무엘로 알고 있으니, 사울의 입장에서 사무엘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죽은 자의 영을 무당이 불러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 마귀와 사탄이 죽은 자를 흉내 내는 위장 전술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여호와께서 이미 너를 떠나 네 원수가~(16절) :
사실은 사울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자가 사무엘이 맞다면 사울에게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는 말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완전히 버리셨다고 말하여 사울이 회개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절망 가운데 죽게 합니다.
2. 절망에 빠진 사울(20절)
20) 그러자 사울은 갑자기 그 자리에 쓰러져 땅바닥에 완전히 엎드러졌습니다. 그는 그날
하루 종일(하루 밤낮을) 아무것도 먹지 못해 기운도 없었던 데다가, 사무엘의 말을 듣고 심히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기 때문입니다.
- 심히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다(20절) :
사탄의 목적은 사울이 절망 속에서 스스로 자살을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울로 하여금 더욱 더 깊은 절망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3. 여자가 사울의 마지막 만찬을 대접함(21~25절)
21) 그 여인은 사울이 아주 기진맥진하여 벌벌 떨고 있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이 여종은 왕의 말씀을 듣고 내 생명을 아끼지 않고(내 목숨을 내놓고) 왕께서 내게 이르신 말씀에 순종하였나이다.
22) 그러니 이제는 왕께서도 내 말을 좀 들어주옵소서. 내가 왕 앞에 한 조각 빵을 장만하여
드릴 테니, 왕께서는 부디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23) 그러나 사울은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아무것도 먹지 않겠노라.” 그러나 그의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니, 사울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평상에) 앉았습니다.
24) 여자는 서둘러 집에 있는 살진 송아지를 잡고,
가루를 가져다가 반죽을 하여 무교병을 구워서
25) 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차려 놓으니, 그들이 그 음식을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길을 떠났습니다.
- 여인이 대접하는 사울의 마지막 만찬(22절) :
사탄은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버리셨다고 전하여 절망에 빠지게 해 놓고는, 여인으로 하여금 사울을 대접하게 합니다. 이로써 사울은 하나님보다 사탄을 더욱 의지하는 자가 되고 맙니다. 사탄을 의지한 결과는 복이 아니라 사울의 자살입니다.
* 묵상 point
1.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
본문에 나오는 사무엘은 진짜로 죽은 사무엘의 영이 아니라,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입니다. 그런데도 본문에서 ‘위장된 가짜 사무엘’이라고 기록하지 않고 그냥 ‘사무엘’이라고 한 것은 사울이 사탄을 진짜 사무엘이라고 확실하게 믿고 있으므로, 사울의 입장에서 ‘사무엘’이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본문의 사무엘이 사탄이 사무엘로 위장한 가짜 사무엘인 증거를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1) 사무엘이 하늘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 왔습니다.
신접한 여인은 땅에서부터 한 노인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 장면을 전혀 보지 못하고 여인만 보고 있으며, 여인이 중계방송해주는 것만 듣고 그 앞에 있는 자가 사무엘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자칭 사무엘이라 하는 자가 땅에서 올라온 것은, 구약의 유대인들이 천국과 지옥은 모르고 있었으므로 사람이 죽으면 모두 땅속 음부로 내려간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사람이 믿고 있는 방식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귀신들이 각 문화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처녀귀신인데, 중국은 강시이고, 서양 사람들은 드라큐라로 나타납니다. 그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사울이 죽은 자가 땅 속 음부에 있다고 믿으니 땅에서 올라오는 모습으로, 그것도 천국의 옷이 아니라 사무엘이 지상에 있을 때 입었던 옷 그대로 올라오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무엘로 위장한 것입니다. 거짓 사무엘이고 실제는 사탄입니다.
만일 진짜 사무엘이었다면 예수께서 변화산 위에서 변화하셨을 때의 모습처럼 밝은 광채가 나는 옷을 입고 있었어야 했을 것이고, 땅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든지, 혹은 제자들이 방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갑자기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셨던 것처럼 그렇게 나타났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것도 신접한 여인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울도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났을 것입니다.
2) 사무엘이 자기를 불러 낸 것이 귀찮은 일이고 화가 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무엘이 살아 있을 때에는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을 무척이나 슬퍼하였습니다. 오죽하면 언제까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 하고 있을 것이냐고 하나님께 책망을 듣기까지 했습니다(삼상 16:1). 그러므로 만일 신접한 여인이 불러낸 자가 진짜 사무엘이었다면 위로의 말부터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신접한 여인이 불러낸 자칭 사무엘이라는 자는 사울이 지금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서 위로의 말이라도 들기를 원하여 불러냈는데, 땅에서 올라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어찌하여 나를 성가시게 하느냐?”하고 짜증을 냅니다. 원어에는 단순히 성가시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짜증이 나고 화나 나게 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자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인 것입니다.
사탄은 일단 화부터 내서 사람들을 위축시킵니다. 기선제압부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꼼짝 못하고 자기 말을 듣게 만듭니다. 마치 호랑이가 짐승을 잡아먹을 때 일단 눈빛으로 제압하여 꼼짝 못하게 한 후에 일격을 가하여 잡아먹듯, 땅에서 올라오자마자 사울을 두렵고 놀라게 하여 자기 말이 하나님의 말이라고 믿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3) 과거에 행한 그의 일로 죄가 이미 확정되었고, 그 일로 하나님께서도 너를 버렸다고
말하여 회개의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합니다.
만일 이 자가 진짜 사무엘이었다면 이제 곧 죽을 자이니 마지막 회개라도 하라고 간곡히 호소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리셨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진짜 버리려고 하신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왕의 자리는 어쩔 수 없더라도 최소한 구원은 받을 수 있도록 회개라도 하라고 호소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목자의 마음이고, 목자의 마음을 가진 사무엘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칭 사무엘이라고 하는 사탄은 사울이 이전에 저지른 잘못 가운데 중요한 것 하나를 들어, 네가 그 잘못을 저질렀으니 그 일로 하나님께서 너를 버렸다고 말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돌아오면 구원은 받게 되는 것입니다. 천하에 악한 왕 아합이 후회를 해도 그것까지도 받아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물며 사울이 회개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 회개를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까지 달리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지금 죽음 직전에 두려워 떠는 자에게 더욱 두려움과 절망 속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는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로 위장한 사탄인 것입니다.
4) 이미 왕의 자리가 다윗에게 넘어갔다고 말하여 질투심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자칭 사무엘이라 하는 사탄은 이미 왕의 자리가 다윗에게로 넘어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직 블레셋에 망명 중입니다. 장차 왕이 되기는 하겠지만 이미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사탄은 장차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는 것을 과장되게 부풀려서 이미 왕이 되었다고 말하여 사울을 더욱 절망 속에 빠드리고 있습니다.
5)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모두 죽을 것이고
이스라엘 군대로 모두 블레셋에 넘겨질 것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는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모두 그 날에 죽을 것이고, 그래서 내일이면 자기가 있는 곳으로 모두 다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가 다 블레셋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울이 만일 조금만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면 여기에서 벌써 이상하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조금 전에 이미 다윗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다고 해 놓고, 이번에는 사울 때문에 이스라엘의 모든 군대가 다 블레셋의 손에 넘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사울은 이미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고 다윗이 왕인데, 어찌하여 이미 폐위한 사울 때문에 이스라엘을 망하게 한다는 말입니까? 이것 역시 거짓말이지만 사울은 이것이 거짓말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2. 사탄의 목적은 사울이 절망에 빠져 스스로 자살하게 하려는 것
사탄의 최종 목적은 사울이 절망에 빠져 결국 스스로 자살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일부는 진실을 말하여 자기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 한 후에, 진짜 중요한 말은 왜곡하여 거짓을 말하거나 부풀려 과장되게 말해서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말에 진실은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다는 것과, 다윗이 왕이 될 것이라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 진실에 살을 붙여 전혀 다른 뜻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셨으나 하나님께서 먼저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를 맞아주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 말을 하지 않습니다.
또 다윗이 장차 왕이 될 것이지만, 사탄은 이미 다윗이 왕이 되어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그리고 사울이 그 날에 죽게 된다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사탄의 말을 듣고 사울이 절망에 빠져 자살해서 죽은 것이므로, 만일 사울이 사탄의 말을 믿지 않았다면, 사울은 그날 죽지 않고 더 오래 살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사무엘로 위장하여 나타난 것은, 사울로 하여금 좌절과 절망의 늪에 빠져 자살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탄은 사울이 회개하여 구원받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울이 질투하고 증오하고 절망할 말만을 골라서 하는 것입니다.
● 묵상 :
사울은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갈 것이 아니라, 사무엘의 고향 라마에 있는 선지학교의 선지자들을 찾아갔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응답하시지 않았다고 다른 신을 찾아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는 어찌 됐든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3. 사탄을 사무엘로 알고 있는 사울
사울은 자칭 사무엘이라 하는 자를 자기 눈으로 단 한 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그저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땅에서부터 노인이 올라오는데 겉옷을 입었다”고 한 말만 듣고 스스로 사무엘이라고 굳게 믿은 것입니다. 두려움에 빠진 사울은 사탄의 말 속에 거짓이 섞여 있었으나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맙니다.
요즘 우리 시대에도 위장된 거룩, 가짜 복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이외에 다른 기도의 통로들을 수없이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 묵상 :
사람이 거룩한 자(성인,聖人)를 임의로 지정하고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까?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마리아도, 성인도, 우리의 중보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중보자는 오직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뿐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4. 사탄이 사울에게 주는 마지막 만찬의 의미
사울이 두려움에 힘을 잃고 땅바닥에 아예 벌렁 누워버리자 여자는 사울을 위로하며 살찐 송아지를 잡고 무교병을 구워 만찬을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셨다고 말하고는 사탄이 여자를 통해 사울에게 만찬을 주는 것입니다. 사탄이 사울에게 주는 이 마지막 만찬의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너를 버렸으나 나는 너를 버리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사탄이 사울을 구원했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그 전쟁에서 자살하고 맙니다. 사탄을 따라가면 결국 파멸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 묵상 :
하나님을 떠나 이 세상을 택하는 자들, 너무 분주하여 하나님의 말씀조차 볼 시간을 갖지 못하는 자들, 사명의 자리를 버리고 세상의 평안과 안락만을 추구하는 자들, 모두 사탄의 충실한 부하들입니다.
5. 그러므로 광명한 천사로 위장하는 사탄을 분별하는 자가 되십시오.
“사탄도 자기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사탄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그럴듯하게 말을 하지만, 결정적으로 구원과 관계되는 부분을 왜곡하여 그를 따르는 자들로 하여금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한다는 것일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가짜 거룩, 위장된 복음을 조심하십시오.
* 기도제목
1. 사울처럼 위장된 거룩, 가짜 복음에 속는 자들이 되지 말게 하옵소서.
2.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나타나는 사탄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옵소서.
3. 마지막까지 믿음을 잃지 않는 신실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