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방[6011]손곡(孫谷)李達(이달)-次栗谷韻(차율곡운)
次栗谷韻。題僧軸
손곡(孫谷) 李 達(이 달)
宿鷺下秋沙(숙로하추사)
晩蟬鳴江樹(만선명강수)
回舟白蘋風(회주백빈풍)
夢落西潭雨(몽락서담우)
자던 해오라기 모래밭에 내리고
강가 나무에서 우는 저녁 매미,
흰 마름 바람에 배를 돌리면
서쪽 연못 빗발에 떨어지는 꿈.
直譯--자던 해오라기 가을 모래에 내리고
저녁 매미는 강가 나무에서 우네,
흰 마름 바람에 배를 돌리면
꿈은 서쪽 연못 비로 떨어지네.
次栗谷韻(차율곡운)
율곡 시에 차운하여.
宿鷺下秋沙(숙로하추사)
잠자려는 해오라기 가을 모래
밭으로 내려앉고.
晩蟬鳴江樹(만선명강수)
강가 나무에선 저녁 매미 울음이
울려오네.
回舟白蘋風(회주백빈풍)
흰 마름꽃이 흩날리는 바람에
배를 돌리는데,
夢落西潭風(몽락서담풍)
어두움 드리운 서쪽 연못에
빗줄기 떨어진다.
夢=꿈 몽. 어둡다. 흐림.
동자(同字)㝱 속자(俗字)夣, 梦
원문==蓀谷詩集卷之五 / 五言絶句
次栗谷韻。題僧軸
宿鷺下秋沙。晩蟬鳴江樹。
歸舟白蘋風。夢落西潭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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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現代詩文[조선,현대]
고방[6011]손곡(孫谷) 李達(이달)-次栗谷韻(차율곡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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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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