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모둠 3일차 | 김태윤(5), 김찬유, 정의현, 박서준, 양예성, 김규혁, 오은진

[박인아]

화창한 날씨 속 아이들의 등교길을 담아봤습니다.
아무래도 남자 아이들의 비중이 더 많아 등교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는데, 우연히 등교시간이 겹쳐서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모둠 친구들 말고
다른 친구들과도 부쩍 가까워져서 신나게 떠들고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태윤이는 낯가림이 좀 풀렸는지
전보다 훨씬 잘 웃고
장난도 치고, 이젠 먼저 말도 걸고
말도 아~~주 많이 한답니다!

간디학교 학생들이 하는 방식처럼
아이들도 직접 배식 받고, 설거지도 직접 합니다!

발표도 씩씩하게 잘 하는 찬유🫶

퍼포먼스 캠프인 만큼
함께 공연 연습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안 나가고 수다떠는 친구들과
거울샷 🫶

사진 찍히는거 싫어하는 예성이도
부모님이 볼거라고 말해주니 해맑게 웃어주네요 ☺️

신나는 점심 시간!

아이들이 직접 대사도 쓰고, 원래 있는 노래의 가사도 바꿔서 뮤지컬 한 장면을 만들고 있습니다~!

신나게 저녁 식사를 마친 이후
다 같이 서로의 이야기와 조언을 듣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세바시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
각자 신청했던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앉아서, 누워서 자유롭게 음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천사 같았어요 👼🪽

오늘도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이후
밤참을 먹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 연습이 주된 하루라, 사진이 많진 않네요 ㅎㅎ
내일은 활동하는 모습 더 많이 담아보겠습니다!

[김규혁 학부모]

올려주신 사진들로 오늘도 얼마나 알찬 행복을 만들었을지 상상이 되네요 ^^ 감사합니다~

[박인아]

그쵸ㅎㅎ 다들 연습 시간을 지루해하는 것 같다가도~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면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요 ☺️🫶

[윤럽13]

선생님 너무 애쓰셨어요~하루하루 캠프에 녹아드는것 같은 태윤이네요~낯가림도 풀렸다고 소식 전해주시니 감사해요~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아이는 아니라 모둠에서 잘 어울리고 있나 궁금했거든요~감사합니다♡

[박인아]

감사합니다~~ 제가 애쓴건 전혀 없어요! 그저 지켜보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친구들 사이에 녹아든 태윤이가 멋지게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

[차뉴맘]

연극을 하고 싶어했는데 왜 춤모둠으로 갔을까.. 선생님 얼굴보고 급변경했나 추측하고 있었는데 뮤지컬을 하는군요~^^
아이들이 만든 공연이라 더 궁금하네요.
후덥지근해 지치기 쉬운 날인데도
부지런히 알찬 시간들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박인아]

찬유는 연극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대사 습득력도 엄청 빠르고, 느낌도 잘 살리고, 노래도 잘 하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