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성탄절
마2:1-11
할렐루야!
* 성탄절을 매년 지키고 있는데, 금년 성탄의 최고의 성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교회는 25일 오전 11시에 성탄절 감사 예배를 드린다, 그런데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오늘도 성탄 설교를 하려고 한다,
* 오늘 본문은 동방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예물을 드려 경배하는 내용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을 통해 내 인생 최고의 성탄절’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의 탄생이 기쁨이 되는 성탄
* 1절 헤롯 왕 때에 예수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의 박사들은 이스라엘 동쪽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 그 당시 이스라엘 동쪽에서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천문학이 발달한 나라는 페르시아나 바벨론, 남부 아라비아 등입니다.
* 그 중에서도 많은 유대인들이 거주하며 메시야 탄생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을 접할 수 있었던 곳을 생각한다면 동방의 박사들은 아마도 바벨론에서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소식이 들려 졌을 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1) 3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 권력에 눈이 먼 헤롯, 그래서 왕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아내 마리암네와 두 아들을 죽이기까지 한 헤롯이 소동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 메시야가 태어나면 자신의 왕위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성경은 헤롯만 아니라 온 예루살렘이 소동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를 기다리는 민족입니다. 게다가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유대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식민지였습니다.
* 그렇다면 메시야 탄생을 기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기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동했습니다.
* 소동이란?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혔다는 뜻입니다.
2) 10절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동방의 박사들은 예수님을 찾기 위하여 베들레헴으로 갔다고 햇습니다.
* 이게 성탄입니다, 사회적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예수님께 집중 할 수 있는 성탄절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렇다면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가 확인해 보아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약속이 있지만, 또한 재림에 대한 약속도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재림하실 예수님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 그렇다면 이 시대에 정상적인 신앙으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024년 전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이 세상에 탄생하신 것처럼,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의 반응은 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 기뻐하고 기뻐하거나,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히는 것입니다.
*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히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모르는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예수님 탄생의 소식을 듣고 온 예루살렘이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혔다고 했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 스스로 메시야를 기다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게다가 예수님이 어디에서 태어나는 지도 알고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소동했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메시야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재로는 세상을 소망하며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소동하는 사람들은 없을까요?
* 재림의 나팔소리가 울릴 때 교인 중에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히는 사람은 없을까요? 지금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면 여러분은 어느 쪽이겠습니까?
* 기뻐하겠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심히 교란되고 공포 가운데 발칵’ 뒤집히겠습니까?
※ 장난기 많은 청년이 주일 예배시간에 예배당 꼭대기에서 나팔을 불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신다!’그러자 예배를 드리고 있던 거의 대부분의 교인들이 의자 밑에 숨었다고 합니다.
*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지어낸 이야기인지 진짜 있었던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맞이하는 인생, 예수님이 구주이신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언제 예수님이 재림하셔도 소동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 말세에 예수님의 재림을 조롱하는 자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 벧후3:3-4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 그러나 성경은 주님이 반드시 오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 행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처다 보고 있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 재림의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십니다.(마24:36)
* 그러나 성경은 재림의 징조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말씀의 인도를 받는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합니다.
2. 최고의 예물로 경배하는 성탄
* 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 동방의 박사들은 예수님께 경배합니다. 그리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립니다.
* 동방의 박사들은 아기 예수님께 최고의 예물로 최고의 경배, 최고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 황금은 예수님의 왕 되심을 상징합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왕 되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드렸습니다. * 유향은 예수님의 선지자 직을 의미합니다, * 몰약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을 즉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심을 고백하는 예물입니다,
* 동방의 박사들은 인류의 죄를 위해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 그러나 단순히 이들의 예물이 비싸다고 해서 최고의 예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이들은 메시야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고, 그에 합당한 예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왕 되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는 선지자이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고 있습니까?
*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우리가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 우리가 드리는 예물이 우리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여기고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 이번 성탄이 내 인생 최고의 성탄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드리는 성탄 예물에 우리의 믿음과 정성이 담겨져 있는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예수님이 주인공이심을 믿는 성탄,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탄
2.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이 있는 성탄으로 최고의 성탄절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4, 12, 22, 새롬전원교회 찬송 125 112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