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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리 글
2002-08
여름의 한 가운데에서
박병민목사(새터공동체)
낮으로는 한여름의 햇볕이 쏟아져내려, 사람들이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 할 만큼, 온도가 높아질 대로 위로 치솟아 오르는 팔월에 접어들었다. 오월의 초순에 옮겨 심은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등의 여름 작물들이 어느새 튼실한 제 모습을 가지며, 따가운 볕 속에서 자기가 지니려고 하는 때깔을 띠어간다. 볕이 적게드는 아침 무렵에 고추밭에 함께 나가 붉게 물든 고추를 따냈다. 처음이라서 많지는 않았지만, 밭에 들어가서 가꾼 것을 하나하나 손으로 매만지며 딸 수 있으니, 그것은 마치 물가에서 고기를 낚는 사람들처럼 뭍에서도 손맛을 느끼는 호감이었다. 밭에서 거둔 것을 가져다가 볕이 드는 마당에 넓은 자리를 펴고 그 위에 펼쳐놓았다. 초록으로 쌓여진 울안의 붉은빛이 눈에 잘 들어온다. 이제 따서 안으로 드리는 때인 듯 싶으니, 머지않아 찬 서리 내리는 그때가 다가오리라 여겨진다. 지금은 봄과 가을의 한 복판인 여름살이, 그것도 들살이를 하고있는 중이다.
오후에는 평소에 그렇듯 늦게까지 게으름과 편안함으로 집안에서 뒤척이고 있었다. 그런 시간에 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던 이웃 마을의 반가운 친구가 해거름에 찾아주었다. 그 친구가 잘 마시는 커피는 미처 내어놓지 못하고 녹차를 앞에 놓고 같이 말을 나누었다. 친구로부터 나 좋으라고 해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자네가 지금 하는 사람들과 같이 살고있는 이와 같은 일들이 대단하게 여겨지네” 나는 다음의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아니지 어쩌면 이것도 다 사람 사는 일상의 일이겠지, 별다를 것도 없는 여러 일 중의 나에게 주어진 하나의 일이겠지”. “이와 같은 자선사업(慈善事業)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나는 하라고 해도 못 할 일이야” 그 친구로부터 자선사업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신학교시절 초창기 때에 동료들과의 이야기 시간에 이 다음에 자선사업을 하고싶다는 말을 하였다. 그랬더니 같이 있던 급우가 “자선사업이라니?”하고 의아해하는 표정을 띠면서 그 말은 네가 잘못 사용한 말이 아니냐고 하면서 다른 설명을 해주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지금 잘 기억은 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며, 도와주는 자선이라는 말은 옳지 않은 표현이라는 뜻이었던 것 같다. 하기야 자선사업이라는 말 자체도 왠지 거북스런 느낌이 든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얼마나 돕겠으며, 무엇을 베풀려고 할 때에 얼마나 베풀겠는가? 나는 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였다. “내가 살아가는 것은 우아하거나 다를 것도 없는 한낱 보통 사람의 사는 한 모습이겠지” 그 후에 저녁 늦은 시간에 혼자서 생각해본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누가복음 13:33 -공동번역성서)이솝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토끼가 야자나무 아래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갑자기 어디선가 우르릉 쾅하는 소리에 토끼는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나서 달아나기 시작하였다. 무르익은 야자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졌던 것이다. 토끼는 무슨 영문인지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세상의 종말이 왔나 보다 생각하고 필사적으로 도망을 친 것이다. “야! 종말이다” 토끼가 달리는 것을 보고 여우도 달리고, 그 뒤를 또 사슴이, 그리고 원숭이가 뒤따르기 시작하였다. 이리하여 산짐승들은 모두 다 토끼를 뒤따라 죽을힘을 다하여 달리게 되었다. 그중 한 짐승이 무슨 일로 이렇게 달리느냐고 물었다. 원숭이는 사슴이 달리기 때문이라고 하였고, 사슴은 여우가 달리기 때문이라고 하여 결국은 토끼에게까지 이르렀다. 토끼는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소리를 듣고 도망치는 중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주위는 뛰기 전의 모습 그대로요, 아무런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짐승들은 토끼가 낮잠을 자던 곳으로 함께 가보았다. 그제서야 그 소리는 야자열매 떨어지는 소리였음이 밝혀졌다.
「장애인먼저」실천 100가지 운동
1.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불구자나 장애자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2.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 해서는 안됩니다. 뇌성마비의 지능지수는 정상입니다.
3. 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약이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4. 아침에 시각장애인을 보면 재수가 없다고 피하는데, 그런 낡은 사고 방 식은 버려야 합니다.
5.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몇 단어라도 익힙시다. 간단한 인사를 하 면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6. 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7. 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 선을 장애인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8. 장애인과 눈길이 부딪히면 먼저 미소를 띄웁시다. 호감을 갖고 있다는 표시가 되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9. 비가 올 때 장애인들은 곤란을 느낍니다. 두 손을 목발에 빼앗겨야 하 기 때문이죠. 우산을 받혀줍시다.
10. 택시를 잡으려고 쩔쩔매는 장애인을 만나게 됩니다. 택시를 잡아 태워 주는 친절이 필요합니다.
11. 피서지나 놀이시설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몸도 성치 못한데 왜 여기까지 왔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12. 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이 있으면 장애인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를 이 용할 수 있도록 열림 버튼을 눌러줍시다.
13. 건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방법을 아는 대로 안내해 줍시다.
14. 회전문 앞에서 쩔쩔매고 있으면 다른 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 인에게 부탁합시다.
15. 다운증후군이란 그 내용에 대해 모르면 누구랑 똑같이 생겼네 하면서 신기해합니다. 다운증후군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16. 장애인을 보고 혀를 차거나 동정 어린 격려, 또는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 은 삼가 합시다.
17.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중에 또 장애인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큰 상처를 주는 일임을 알고 주의를 해야합니다.
18. 장애인을 집단화하여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장애인은 특성 있는 개 체입니다.
19. 휠체어는 장애인의 몸의 일부입니다. 갑자기 뒤에서 잡고 밀어주면 놀 라고 불쾌해 합니다. "도와드릴까요?" 하고 묻는 것이 예의입니다.
20. 속해 있는 모임이나 직장에 장애인이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권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1. 장애인 친구를 가집시다.
22. 주위에 장애인이 있으면 재활에 필요한 정보가 입수되는 대로 알려줍시다.
23.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장애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장애 를 운명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발전시킵시다.
24. 임산부에게 장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줍시다.
25.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에는 절대로 차를 세우지 맙시다. 위반차량을 제 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6.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애인을 보면 자동차는 서행합시다.
27. 어린이가 장애인을 보며 “왜 저래?”라고 물었을 때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줍시다.
28. 모든 부분에 장애인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맡고 있는 일 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려를 합시다.
29. 장애인을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편견입니다. 정확히 판단하여 평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 휠체어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둡시다.
31. 계단 앞에서 곤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 2,3명을 모아 휠체어를 들어서 계단을 이동해 줍시다.
32.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33. 어떤 건물에 들어온 장애인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따지듯이 묻는 것 은 잘못입니다. 와서는 안 될 잡상인 취급을 해서는 안됩니다.
34.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시선 높이를 맞추는 것이 예의 입니 다. 앉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도록 합시다.
35.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으면 전후좌우로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36. 시각장애인과 동행할 때는 팔을 내주어 팔짱을 가볍게 낀 상태에서 반 보 정도 앞장서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37.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을 무서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해줍시다.
38. 시각장애인이 물건을 사려할 때 물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줍시다.
39. 시각장애인이 음식점에 찾아오면 메뉴를 가격과 함께 설명해 주고 식사 를 내온 후, 음식의 위치를 설명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40.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반드시 악수를 하며 자기 소개를 말로 해야합니다.
41.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한 물건은 가까이 놓지 말고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말로 알려줍시다.
42. 절단장애인 중 오른쪽 의수를 사용하는 사람은 악수를 청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왼손으로 바꾸어 악수를 합시다.
43. 청각장애인은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전화를 걸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대신 전화를 걸어줍시다.
44. 청각장애인이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필담으로 중간중간 내용을 전 해주고 얘기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45.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마주보고 입 모양을 정확히 하여 말해 야 합니다.
46. 정신지체인이 옆에 오면 피하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면서 보살펴줍시다.
47. 장애인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면 장애인에게 먼저 가서 인사를 하고 같 이 어울리도록 합시다.
48. 장애인과 결혼을 하는 것이 큰 불행인양 말하지 말고 축하와 격려를 보 냅시다.
49. 학교에 장애인이 다니면 관심을 갖고 친구하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50. 직장에 장애인이 있으면 특별 대우로 소외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해줍시다.
51. 장애인과 함께 음식점에 갈 때는 장애인에게 편한 장소를 찾도록 합시다.
52. 장애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은
오히려 부담을 줍니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좋습니다.
53.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낯설어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54.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정규화 합시다.
55. 언제 어디에서도 자원봉사자가 됩시다.
56.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주변환경이 장애인에게 적합한지 살펴보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고 개선하도록 노력합시다.
57. 장애인 문제에 늘 관심을 가집시다.
58. 승차시 장애인에게 넓은 자리를 권하고, 구석으로 들어가도록 권하지 말 아야 합니다.
59. 화장실이 좌변기라는 정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60. 음료수를 사양하면 억지로 권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61. 대화를 나눌 때 무엇을 못 해보았을 것이라는 전제를 하는 것은 잘못 입니다.
62. 척수장애인들은 소변이나 대변을 실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63. 중도장애인에게 사고 경위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64. 성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65. 장애인에게 어려움만을 질문하는 것은 불쾌한 일입니다.
66. 함께 있다가 장애인만 놔두고 나가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67.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과 걸을 때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합시다.
68. 휠체어 사용자는 뒤에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것보다 옆에서 함께 걷는 것을 더 좋아할 때가 있습니다. 휠체어를 혼자서 밀 수 있으면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9. 장애인의 친구는 모두 장애인이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70. 목발이나 휠체어를 갖고 장난을 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71. 장애인 가정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전화로 허락을 받고 집에서 한 약속 이라도 시간을 잘 지킵시다.
72. 장애인을 돕는 사람을 천사인양 칭찬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73. 장애인은 모든 유희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듯이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74. 여성 장애인들이 미(美)에 관심을 두는 것을 어울리지 않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75. 장애여성이 결혼하여 가정생활을 하는 것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아 서는 안됩니다.
75. 부모가 장애인이라고 그 자녀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78. 음식점에 장애인 손님들이 들어오면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79. 장애인 손님이 들어오면 반가워하지 않는 영업집이 있습니다. 그런 영업집은 장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80. 쇼핑을 할 때 물건을 샅샅이 살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물건을 내려 주어 가까이 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81.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는 장애인을 보면 방향을 물어 잠시라도 들어주 는 여유를 가집시다.
82. 빨리 뛰다가 장애인과 부딪치면 장애인은 여지없이 쓰러집니다. 부딪치 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83. 넘어진 장애인을 일으켜 세워주는 것을 주저하지 맙시다.
84. 장애인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말고 응낙을 합시다. 머뭇거리 면 장애인은 거절로 이해합니다.
85.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장애인들은 움직임이 불편해집니다.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86. 휠체어가 부딪쳤을 때 노골적으로 언짢은 표정을 짓고 그 자리에서 먼 지를 털어 내는 것은 실례입니다.
87. 건물 내에 장애인용 공중전화가 없으면 휠체어 장애인은 곤란을 느낍니 다. 버튼을 눌러주십시오.
88. 술에 취해 장애인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에서 제지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89. 바닥에 물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물이 있다고 알려주는 친절 이 필요합니다.
90. 비행기 등 긴 여행 교통시설 이용 시 옆좌석에 장애인이 앉은 경우 불 편한 것이 있으면 얘기하라고 먼저 말을 건냅시다.
91. 장애인은 자판기 커피를 뽑아 움직이는 것이 곤란합니다. 앉는 장소까 지 배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92. 자기 집에 장애인을 초대하는 것을 일반화합시다.
93. 목발은 장애인 곁에 두어야지 먼 곳에 갖다놓는 것은 실례입니다.
94. 장애인에게 의자를 권할 때는 딱딱한 의자로 팔걸이가 있는 것이 좋습 니다.
95. 뇌성마비인들이 비틀거리고 걸을 때 부축해주면 오히려 불편을 주게 됩 니다.
96. 여성장애인을 도와주며 성적인 농담을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97. 결혼의 여부를 물을 때 "안하셨어요?"보다 "하셨지요?"로 긍정형으로 표 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98. 장애인이 결혼하면 자녀도 장애인일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류입니다.
99.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는 물건의 위치를 함부로 바꾸어 놓아서 는 안됩니다. 그 위치로 시각장애인들은 물건을 찾게 됩니다.
100. 장애인은 나와 다르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공 동 체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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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 공동체 가족
조점숙
정무래
박종만
어귀녀
박병민.진선미.한솔.진솔
* 02년 7월 3일에 대전에서 오신 허선 선생님께서 7월 22일에 다시 대전으로 가셨으며, 3월 12일에 박영근 전도사님께서 울산에서 오셔서 생활의 많은 도움을 주시다가 손이 아프셔서 8월 1일에 집으로 가셨습니다.
* 00년 8월 9일에 오셔서 함께 생활하시던 문창수 선생님께서 몸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02년 7월 26일에 대전선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계시다가 8월 7일에 소천하셨습니다.
☻ 기도하며 함께 하신 분들
만나교회(전남홍외9인).동산베이커리.주식회사EG(이광형).튼튼영어대전동구(연월순외12인).광법사(강순정외1인).성남교회안수집사회.어귀녀.문창수.정무래최재형.김기홍.채윤기(박현실).이종국(조용석).왕지교회.세상을아름답게만드는사람들(6인).벧엘교회(양순우외4인).박종만.대덕교회.예수마을.대전서노회.김태훈.박정도.박종만.세광교회.옥천동부교회.향림원.최종현(진수정).되살미사랑나눔봉사대(김장섭).한삼천교회.조점숙.일불사(2인).이종국.유인숙
(호칭은 생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