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를 길으시는 목자요 나는 주의 어린양.
주여 오늘도 새벽에 깨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동안 이시간에 일어나지를 못하였습니다.
패턴이 바뀌면서 일상의 습관도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묵상의 시간을 떼어놓지 않으면 지나칠때가 많습니다.
주여 나를 도우사 주의 음성 듣는데 게을리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민한 영을 주셨사오니 이것을 잘 사용되어져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며 내 영이 늘 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걱정되는것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전광훈과 같은 거짓 선지자의 스피커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3.1절 기념행사를 저희 교회에서 한다고 합니다.
지난 3.1절날 전광훈,장경동 목사님과 호형호제 하신다던 목사님께서 강단에 서셔서 극우유튜버에서나 나올법한 영상자료를 버젓이 설교강단에서 공개하셨습니다.우매한 발언들을 하시는데도 그걸 아멘 아멘하는 성도들에 개탄스러웠습니다.
이번 3.1절 또한 어떤 메세지를 내실지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지금은 교사라 오후예배에 참여하지 않을테지만..
그래서 더더욱 교사들이나 부목사님들은 이 실테를 모르고 계십니다.
극우화 된 교회라면 저는 이 교회를 다닐수 없습니다.
제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정신은 결코 그들의 사상과 같지 않으닌까요
오히려 그것들을 경계하시고 파하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주님!
이런 고민들을 오래도록 해왔다가 이제야 맘 다잡고 열심을 내고자 합니다.
또한번 실망하게 될까봐 염려와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에는 모르쇠해야 할까요?
하나님!
지난번에는 강단의 서실 목사님이 그럴줄 모르고 담임목사님이 세우셨을것이다. 동의하시는것은 아닐것이다 라고 견뎌냈습니다.
그러나 또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주님!
저의 기우이기를 기도합니다.
도와주옵소서..
평택에 바른 지도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지도자의 목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우매한 자의 음성에 아멘아멘 하는 어리석은자들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여 도와주소서.
오늘도 주께서 내곁에 평택평안교회 성도님들 각 가정과 교회곁에.. 임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