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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작품 무 구덩이(최종 수정)
미송 송유창 추천 0 조회 42 25.02.24 22: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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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6 13:40

    첫댓글 고려장이 생각나는군요. 못먹고 못살아도 죽을 때까지 가족곁에서 함께 보냈던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대가 변하여 과거에는 집 밖에서 죽으면 객사로 취급하여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병원에서 장례를 했었는데 이제는 집에서 죽어도 영안실로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변천되었으니 절대도덕이라든지 절대윤리는 없나 봅니다. 어릴 때 초가집 호롱불 아래에서 북풍한설에도 차가운 동치미 국물로 밤을 달랬던 옛 추억이 아련합니다.

  • 25.02.27 17:48

    나역시 독거생활을 하다보니 많은
    것을 사색합니다.

    고독사도 있지만 고독은 많은
    사색을 하게되어 얻는것도
    많습니다.

    긍정의 시각에서 고독을 바라봐야
    행복해 집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03.01 22:14

    아이구 감사드립니다 ᆢ 좀 더 구체적이고 ᆢ리얼한 느낌을 적고 싶었는데 수필교실에 젊은 분들이 합평(合評) 하면서ᆢ좀 밝고 긍정적으로 내용으로 바꾸기를 요구해서ᆢ7순 넘은 글쓴이가 많이 절제하였습니다.ᆢ 인생은 밝게 살아야 할 것같습니다 ᆢ좋은 의견 잘 참고할게요 ᆢ 고맙습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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