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t. San Jacinto 뒷자락에 위치한 "Idyllwild"
지역으로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지는 "Tahquitz peak" 입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 전망대가 위치 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샌 하신토 지역의 멋있는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수있는곳 입니다.
" Tahquitz Peak "을 오르는 트레일은 크게,
1. Humber park 에 주차하고, Devils slide trail 을 통해오르는 약 왕복 9마일의, 등반고도 2,300ft 를
오르는 난이도 3/5의 , 호젓한 침엽수림이
우거진 보석같은 트레일 과,
2. South ridge 트레일 헤드에서 오르는 왕복
약 8마일의 South ridge trail 두개가 있으나,
다만 South ridge trail은 오를 수록 탁트인
전경은 좋으나, 햇볕을 가려줄 숲은
없는 관계로 선선한 초봄이나, 늦가을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오늘 오를 코스는 Humber park 에 위치한
Devils slide trail 입니다.
구글맵 으로 "Humber park" 검색 하시고 오시면
토요일 새벽 기준 LA 에서 약 2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트레일 헤드 이정표는 주차장 제일 윗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8시경 트레일 헤드 에서 단체로 출발 사진을 찍습니다.
작년 가을에 왔다가고 1년 만에 왔습니다.
세월 빠르네요.
강아지 Daisy 와 일이 있으신 Daisy 아빠는
바이바이 합니다. 다음 토요산행 에서 뵙겠습니다.
당연이 이곳은 "Wilderness permit" 을 지참
하셔야하며, 아침 8시 open 하는 Idyllwild
읍내에 위치한 US forest office 에서
Wilderness 퍼밋 픽업 가능 합니다.
도심은 날씨가 더운편이나, 이곳은 호젓한 숲속에
솔잎이 떨어져 걷기에 푹신푹신한 흙길 입니다.
건너편 으로 " Suicide rock " 도 보입니다.
천천이 약 2.5 마일을 오르면 5갈래 지점인
" Saddle junction " 이 나옵니다.
여기서 샌 하신토 정상도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 오늘 목적지 " Tahquitz peak "도 1.8 마일
거리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일주일만에 만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저희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PCT ( south),
Tahquitz Peak 이정표 입니다.
약 1.4마일을 오르면 정상밑 0.4마일 거리에 위치한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이곳 뒷편이 그늘이 좋아서 저희가 좋아하는
점심장소 이기도 합니다.
정상 바로밑 South ridge trail 에서 올라오는 곳과
합류되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 전망대가 위치 합니다.
하지만 낡아서 한번에 5명 이상은 오르시면 안됩니다.
뒤로는 "Lake Hemet" 이 보입니다.
강아지 Dory 도 오늘 이곳을 초등 했네요.
정상에 오른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여성 산우님들 끼리 찰칵. 자. 스마일 하세요.
자. 웃으세요. 스마일 !!!
이제 조금 내려가서 점심을 함께 합니다.
다 함께 모여 감사 기도후 점심을 함께 합니다.
토요산행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 입니다.
달달구리 초코렛 도 먹습니다.
일년만에 다시 찾은 Idyllwild의 Tahquitz Peak
함께 산행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한 주 잘 보내시고 다음주 토요산행 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오늘 Devils slide trail 을 통해 Tahquitz Peak 을 다녀 왔습니다. LA 기준 왕복 약 5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
그 어려움이 상쇄 되고도 남는 정말 좋은 호젓한
숲속 산행이었다.
올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씩 가보기를 강력
하게 추천 합니다.
나는 볼일이 생겨 불참했으나,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PCT를 포함해서 5갈래로 갈라지는 쌔들은 흡사 IHC의 쌔들과 닮아있다.
▪︎나는 2007년부터 약10년동안을 이곳 Tahquitz Rock과 Suicide Rock을 오가며 암벽기술을 연마했던 추억 깊은곳이다.
▪︎Tahquitz Rock은 서울의 인수봉과도 꼭 닮아있다. 통짜바위가, 밑에서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람하고 웅장하고 멋 있지않은가 ••• !
저도 북한산 닮았다고 생각햇었습니다 ^^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분주하기도 때로는 한가롭기도 한 삶. 그 한자락 떼어내어 숲길을 걸어봅니다.
내린 비로 인해 더 청량해진 공기속에 타박타박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
360도 펼쳐진 풍경에 한결 시원해진 마음! 왠 복인지 싶네요.^^
함께 하신 이쁜 산우님들과 순둥순둥한 Dory를 보는 즐거움도 큽니다.
책임감 있는 산행기록도 값지게 차곡차곡 쌓여가고 추진력이 쨩이신 그 성실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잘 다듬어진 등산로, 시원한 그늘과 나무들, 아름다운 경치가 모두 갖추어진 아주 정경운 산행이었다. 아기자기한 한국의 산 정취도 느끼며 푸른 내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해가 아직 오르지 않은 새벽, 열심히 달려 산행지에 도착하니 벌써 가을이 온 듯한 날씨가 우리를 반긴다.
또 오늘은 어떤 자연의 모습이 펼쳐질까..
우거진 숲,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나무들을 보며 걸으니 마음이 상쾌해진다.
저 건너편 산에도 많은 나무들이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린 산행이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andemic 때 자주 갔던 곳이라서 더욱 기억에 남아있는 장소
상쾌하게 감싸는 소나무 향의 냄새가 지나온 시간의 아쉬움을 씻어준
산행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