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최후의 승자 司馬懿사마의에게 처세술 五行祕訣오행비결을 배웁니다.
삼국지는 세월이 흐르면서 주인공이 바뀝니다.
예전에는 유비가 중심이었고, 이후 난세의 간웅 조조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처세의 달인 사마의(사마중달)가 주인공에 올랐습니다.
사마의는 제갈량보다 기량이 뒤진다고 여겨졌으나,
제갈량이 먼저 죽었으니 제아무리 재주가 뛰어난들 최후의 승리자가 된 사마의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사마의는 조조의 가신으로서 위나라의 건국을 도모했고, 그의 손자 사마염(진나라 세조)은
위나라의 元帝원제 조환을 핍박하여 나라를 선양받아
위나라를 없애고 晉진(西晉)나라를 세웠습니다.
이어서 서기 280년에 오나라를 점령하고 중국의 통일을 이루었으니(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晉진나라와는 별개의 나라), 사마의는 제갈량을 능가하는 처세의 달인입니다.
사마의의 처세술 五行祕訣 오행비결입니다.
1. 참을 때는 독하게 참으시오.
속을 감출 때는 매의 발톱처럼 깊이 감추시오.
2. 강한 사람이 오래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가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오래 버티고 또 버티시오.
3. 평소에는 땀 흘려 성실하게 일하고, 자세를 낮추어 자신의 공은 다른 사람에게 돌립니다. 높은 자리에 있으면 남의 원망을 살 일이 많으니 항상 자세를 낮추어 언행을 겸손하게 하시오.
4. 큰일을 하려면 말을 신중히 하고, 절대로 아무 말이나 막 해서는 안 됩니다.
예로부터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5. 실력이 곧 생존이니, 평소에 부지런히 실력을 갈고 닦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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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의, 그는 말 위에서는 칼을 잘 휘둘렀고, 책상 앞에서는 붓을 잘 휘둘렀으며, 상관 앞에서는 언제나 비서 역할을 충직하게 했습니다.
ㅡ<중국 통일천하를 세운 '사마의’ 처세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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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참고 자신을 감추어야 되나니, 성실하게 일하되 자신의 공을 남에게 돌리겠습니다.
평소에 부지런히 실력을 기르고 말을 조심하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언행을 몸에 익히겠습니다.
"실력은 성실성과 인내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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