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로나19 팬데믹, 이동세탁 일시중단 5월 첫 재개
구리수택2, 3, 교문2동적십자봉사회 연합 “사랑의 이동세탁” 빨래방!
<사진 설명>사랑의 이동세탁(일명 빨래방)을 마치고 건조중 즐거워하는 모습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수택2, 3동,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목) 2020년도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으로 인하여 일시중단 했던 ‘사랑의 이동 세탁 빨래방’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5월 첫 재개하여 봉사를 시행했다.
2. 어르신들이 직접 세탁물을 손에들고 찾아오는 모습을 MBC 생방송 오늘 저녁 촬영하는 제작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팀’이 저소득층과 요보호 대상(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장애인 세대) 중심으로 겨우내 밀려왔던 수거해온 ‘침구류 의복’ 등 다양한 세탁물을, 각 동 단위 회장, 임원, 봉사원들이 함께 협동으로 빨래하고 탈수해서 빨랫줄에 건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3.구리지구적십자사봉사원들이 빨래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이날 사기진작을 위해 동북봉사관 이은모 관장을 비롯하여 경기적십자사 사회협력팀 김웅식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란 프로그램 제작팀이 오전 9시부터 사랑의 이동세탁 종료 시까지 적십자봉사원들의 모든 활동과정을 촬영하여 5월 26일 화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8시 30분에 방영 한다 “고 했다.
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의 빨래봉사 하는 모습
또한 함정현 회장은 이번 행사 “사랑의 이동세탁”은 매년 동 단위 봉사회, ‘월 행사로 지정’하여 사회적 취약 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대상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 좀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리지구 적십자봉사회가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5. 어르신들에게 세탁물을 전해주며 담소하는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한편 함정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가지고 나온 빨래 감을 받아 봉사원 모두가 협동으로 단합된 결속력으로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사랑의 이동세탁”을 하여 깨끗해진 뽀송뽀송한 세탁물을 전달해 줄 때 즐거워하시는 모습과 어르신들의 고맙고, 감사하다는 표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