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3 검사를 열심히 해봤는데 신기해서 글을 올립니다. 비타민D 에 대해 영양학교에서 강의듣고 임상에서 활용하기 위해 100여명의 환자에게 검사를 해보았읍니다. 물론 떨어져있을거라고 심증이 가는사람만 해봐서 그런거겠지만 놀랄정도로 D3 수치가 감소되어있었읍니다. 대장암환자 두사람은 7.0 도 안되구요, 당뇨,뇌졸중, 등 만성합병증이 있는사람들 몇명은 5.0 , 어지럼과 편두통,뒷목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여 다른병원 다다녀봐도안낫는다는 사람들 해보니 4.0, 7.3, 등 10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구요, 원인불명의 알러지,천식,비염있는사람들도 거의 10도 안됩니다. 원인불명의 불안장애, 신경이 매우 예민해서 까칠한 사람들 (진료하기 짜증나는 환자들)도 대개 15 이하였구요. 만성통증으로 IMS 치료 받는사람들도 15 넘는 사람 없었읍니다. 참고로 저는 26.7, 남편은 44 였읍니다. 같은 검사실, 같은 방법의 검사였고, 심한 스트레스, 대상포진 환자들도 매우 떨어져있었읍니다. 제가 관심있는 질환이라서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비인후과와 통증클리닉을 전전하는 어지럼,울렁증,만성두통,만성피로 .편두통,또는 chronic pain 환자들, 까칠한 사람들과 만성 관리가 필요한 high risk group(DM,HTN,IHD, CVA) 환자들은 확실히 비타민D supply 가 거의 확실한 적응증이되고 효과가 탁월한것 같습니다. D3 1000단위로 한두달만 먹여봐도 환자들이 증상이 개선되는것 같습니다. 여러선생님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비타민 연구회 회원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글을 옮긴 것 입니다.
비타민D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치료에 쓰이는지 궁금했엇는데 마침 어떤 의사분이 자신의 경험을 올려논 글이 있어 옮겨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