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양산의 8경 중 하나이다. 양산 서창 주변에 있어 회야강 걷기를 잠시 멈추고 이곳을 찾았다.대운산의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으며 노천를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
대운산자연휴양림배치도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16동, 카라반 5대, 야영 데크 101동으로 구성되어있다.
양산 8경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용연폭포,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했다.
회야강은 상류의 일부구간은 산책길이 조성되지 않아 도로를 따라 걷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서생교 하늘에서 갈까마귀떼가 군무(群舞)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가을 끝자락에 시베리아에서 회야강 주변으로 날아와 겨울나기를 한다.
명선교 아래에 흐르는 회야강 중앙에 초록색 등대가 이색적이고 멀리 서생교가 보인다.
진하와 강양을 연결하는 결속의 다리로 원전 특별자금으로 건립됐다. 사장교의 주탑과 케이블은 비상하는 한 쌍의 학으로 형상화 한 것이다.
의논암은 제주도 생활에 싫증을 느낀 두꺼비 부부는 태풍을 잡아타고 강양마을에 도착 자식과 재물을 위해 궁리하던 끝에 돌이 되어, 돌이 흔들리면 태풍이 온다고 한다.
진하해수욕장의 명물인 명선도는 매년 陰 3~4월 사이에 명선도까지 바닷물이 빠지면 바닷길이 열린다.
회야강은 100리 물길따라 진하를 거쳐 동해로 빠진다. 회야강 하류에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로 울산 제일의 진하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다 .백사장에 예쁜 조각품들이 설치되어있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울주군 웅천면 통천리에 있는 댐으로 여름 한 달간만 개방한다. 이곳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하루 100명 이내로 오전, 오후 두번 개방한다. (2017. 8. 4 유유자적 사진동호회 참가)
회야댐 생태습지의 연밭은 물이 흐르는 곳에 자생하여 수온이 낮아 연잎이 크고 싱싱하다고 한다.
연잎이 파라솔 크기와 비슷하다.
1년에 한 달만 개방해 '비밀의 정원'으로 불린다.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곳인 만큼 동식물과 수목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울주의 회야댐 생태공원은 '숨은 관광지' 로 선정된곳이다. 탐방로는 통천초송에서 생태습지까지 약 4km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약 2시간 소요된다.
회야댐 생태습지의 연꽃은 연잎 밑에서 피워 청초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약 5만㎡의 연꽃과 12만㎡ 부들· 갈대 등이 장관이다.
작은 차이가 모여 커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