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나쁘면 독서, 취미생활, 봉사로 개운
오래 전부터 민간에 격언으로 전해져 온 팔자를 고치는 법은 첫째 적선(積善)이다.
착한 일을 많이 하면 타고난 액(厄)을 피해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야사들이 수없이 전해진다.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
이란 말이 있다. ‘주역(周易)’ 곤괘(坤卦) 문언전(文言傳)에 나오는 대목으로, 덕행(德行)을 많이 행한 집안은 그 자손들이 덕을 누리게 된다는 뜻이다. 적선이란 봉사나 기부하는 것이라 해도 되겠고, 마음이던 물질이던 말한마디던 남을 돕는 행위 모두를 뜻하는 말이다.
이밖에 풍수를 가지고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
행운을 부르는 중국인들의 풍수 사상은 가히 열광적이다. 명당 자리에 앉기만 하면 발복(發福) 이 보증된다는 인식이 꽤 번져있다.
둘째 독서로 운명을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태생이 부유하지 못해 성장기부터 고생할 수밖에 없다면 남들보다 더 노력과 땀을 흘려야만 경쟁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이때 독서란 학습과 공부를 의미한다. 기술,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을 쌓는 현상이 보다 나은 미래상을 기약하는 요인이 된다.
셋째 참선 명상 취미생활로 개운한다
명상이나 염력(念力), 혹은 기공 취미생활 종교을 믿는것 등을 통해 타고난 팔자의 기운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한다. 안색이나 눈빛이 달라지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게 되는 조짐이 느껴지면 과연 이전보다 개선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결국 열심히 공부하고, 남모르는 선행을 쌓고, 풍수가 좋은 땅을 얻으면 자신도 모르게 운세가 향상되어 마침내 타고난 명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오래전부터 민간에는 ‘일명(一命), 이운(二運), 삼풍수(三風水), 사적선(四積善), 오독서(五讀書)’라는 말이 전해져 왔다. 이때 운명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라 이 선천운을 개선하는 것은 그 자체가 곤란한 일이다. 운 역시 후천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것이지만 시간에 정해진 만큼 이를 인위적으로 끌어당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따라서 명과 운은 인위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선천적 영역에 속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후천적인 노력은 ‘풍수’, ‘적선’, ‘독서’취미생활에 있다.
이런 노력을 유효하게 할 수 있을지언정 타고난 팔자 그 자체를 바꾼다는 말은 쉬 입에 담을 이야기가 아니다. 어쨌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견실한 생활 태도를 견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첫댓글 풍수, 적선, 독서,,,, 음. 이들 중 하나는 확실히 자신있는데, 나머지 둘도 열심히 신경써 볼랍니다.
노력안하는 것보단 노력하는게 낫겠지요.
카페안에 좋은 글과 정보들이 너무 많으네요.
날마다 맍이 읽고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 ^_^
고맙습니다.^^
가슴에 새기고 더욱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