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 일자리포털'을 전면 재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포털은 약 500만명의 서울시민이
구인·구직 정보,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일자리 플랫폼이다.
새롭게 개편된 포털은 서울시 통합회원제를 도입했다.
서울시 통합회원 하나로 서울시 주요 사이트와
일자리포털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최초 1회 연동 후에는 재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항목은 최소화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시는 강조했다.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개별 사이트에서 따로 이용해야 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일자리포털 내에서 통합 제공해
신청·예약·정보확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고용24'와 연계해
기업별·지역별·직무별 채용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공공일자리 관련 콘텐츠는 '서울소식'과 연동해
시·자치구·출연기관의 각종 공고·모집을 확인할 수 있다.
김덕환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중장년·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신뢰도 높은 일자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kih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11/19 11:15 송고
서울시 일자리포털 홈페이지
가족 사랑의 정의
내 가진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아니하더라.
믿음 소망 사랑 평등 평화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는 가족에게 늘 지고 늘 감사하며 살테다.
나의 가족들이 늘 안정과 평화하길 바라니
나는 나의 가족들에게 늘 지고 늘 감사하며 살테다.
- 신태진, 장영자 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