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3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미사후 공동 십자가의 길을 바쳤습니다
시작기도를 바칩니다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잠시 무릎을 꿇겠습니다
다같이 무릎을 꿇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에 대해 짧은 묵상을 하는 시간입니다
마침기도
도대체 예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기에 십자가에 못박히셨을까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묵상하며 언제나 쉽고 편한 일만을 선택하고자 했던 나의 이기적인 마음을 돌아봅니다
이번 사순시기 동안이라도 그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함을 잊지 않고 제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꼭 붙들어 주시고 또다른 유다가 되지 않도록 살펴주시길 청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예수님!
멀어지지 않게
이기심을 갖지 않게
함부로 말하지 않게 도와주세요!